【 청년일보 】 '가히(KAHI)'의 '링클 바운스 멀티밤'이 1차 판매 시작 2주 만에 전량 완판되며 화제다. 김고은 멀티밤으로 소문난 '링클 바운스 멀티밤'은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여주인공이자 브랜드 모델인 김고은이 드라마에서 사용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뷰티 전문앱,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입소문 나면서 SNS에서도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 외에도 미국·태국·싱가폴·홍콩·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서의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단기간에 화제의 잇템으로 등극했다. '링클 바운스 멀티밤'이 2주 만에 완판 기록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년간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진행해오며 축척해온 코리아테크만의 뷰티 노하우와 중소업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체 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점으로 볼 수 있다. 가히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다 보니 더 많은 호응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며 "멀티밤의 새로운 지표를 만든 가히(KAHI) 브랜드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정말 피부로 느낄 수 있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베트남 대표 음식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끈 '분짜'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베트남 분짜 쌀국수'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분짜는 쌀국수에 구운 고기와 채소 등을 곁들여 새콤한 피쉬소스를 찍어 먹는 베트남 대표 전통 음식이다. 뜨거운 국물에 담근 쌀국수와 달리 새콤하고 차가운 소스에 곁들여 먹는 냉쌀국수의 일종으로 여름철 별미이다. 풀무원의 '베트남 분짜 쌀국수'는 베트남 현지 전문점 수준의 분짜를 집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쌀국수 면은 동남아 정통 제면 방식인 '미유시트 방식'을 적용해 부드러운 생면으로 구현했다. 미유시트 제면 방식은 밀가루는 일절 넣지 않고 쌀가루와 전분 등을 물에 섞어 얇게 편 뒤 건조해 잘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밀가루 0%, 글루텐 프리의 건강한 쌀국수로서, 딱딱한 건면이 아닌 생면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끓는 물에 삶기만 하면 돼 조리의 번거로움도 줄여준다. 쌀국수를 찍어 먹는 분짜 소스에도 현지의 맛과 풍미를 담아냈다. 소스 재료는 농축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담아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으며, 따로 물에 희석하지 않고 바로 찍어 먹으
【 청년일보 】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해외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외 매출이 작년 4분기 대비 10.4% 감소했다고 밝혔다. 100대 기업의 해외 매출은 작년 4분기에는 작년 1분기보다 12.3% 증가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경련은 중국 정부가 2월에 14개 주요 성·시에 봉쇄 조치를 취하면서 한국기업의 중국 법인과 공장의 영업과 생산이 한 달 가까이 중단된 것이 결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해외 매출이 줄었다. 자동차가 14.3%, 휴대폰과 TV를 포함한 전기·전자가 9.0% 감소했다. 자동차와 전기·전자의 해외 생산 비중은 각각 70%와 90%대이며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상위 20개 기업의 대륙별 매출을 보면 중국·아시아 지역에서 11.8% 감소했고, 유럽과 미주에서 각각 13.0%, 5.4% 줄었다. 중국 매출을 별도 공개하는 기업 중 상위 5개 업체인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SK하이닉스·현대모비스의 1
【 청년일보 】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MOU를 체결하고,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투자 시장에 유망 스타트업 소개와 소싱을 통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유치를 활성화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할 전망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와디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W9 멤버십' 서비스 관련 제휴를 우선 진행한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발행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말하며, 'W9 멤버십'은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이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는 투자 유치 및 기업·제품·서비스 홍보 뿐만 아니라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의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디즈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를 위해 ▲와디즈의 투자형 펀딩 진행 시 수수료 할인 혜택 ▲ 기업설명회 및 유튜브 영상제작 비용 할인 및 투자 유치 관련 다양한 마케팅 지원 ▲'W9 멤버십'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 제공 ▲신사업 기회 및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6월 중 공공장소에 설치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벤치'는 소비자가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화장품 공병 분쇄품에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은 테라조 기법을 적용했으며 공병으로 등받이를 장식해 완성했다.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1400여개를 재활용해 창의적 업사이클링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 디자인 전문 스타트업인 '라디오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돕는 이색 아이디어를 더했다. 벤치 중간에 가로 50cm 화분을 고정해 두고, 앉는 자리에는 1m 간격을 표시해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를 유도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테라조' 기법은 아모레퍼시픽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 사업 및 매장 내 인테리어 등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9일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 시각 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카스 후레쉬는 맛과 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별 1개를, 카스 라이트는 제품의 첫인상과 향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별 2개를 획득했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폰타나가 유럽 정통 머스타드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폰타나의 머스타드 소스는 유럽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유럽 정통의 오리지널 머스타드 맛을 느낄 수 있다. '폰타나 홀그레인 머스타드'는 프랑스 모(Meaux) 지역의 정통 머스타드다. 18세기 프랑스 미식가들은 '모 지역의 레시피로 만들지 않으면 머스타드라고 할 수 없다'고 단언했을 정도로 유서 깊고 이름난 소스다. 살짝 으깬 겨자씨에 화이트 와인과 와인 발효 식초가 들어있어 깔끔하면서도 겨자 특유의 알싸한 맛이 일품이다. 구운 육류에 찍어먹는 소스로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맛을 낼 뿐만 아니라 육류와 해산물의 마리네이드 용도로 사용해도 재료의 풍미가 한층 높아진다. 크림치즈나 마요네즈 등과 섞어 샌드위치 스프레드 소스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폰타나 스위트 머스타드'는 독일 바이에른(Bavaria) 지역의 정통 머스타드로 겨자씨에 브라운 슈가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폰타나 마케팅팀 담당자는 "서양에서는 머스타드를 폭넓게 활용하고, 종류가 다양한 데 반해 국내에서는 허니 머스타드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오랫동안 미식의 폭이 제한적이었다"며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은 조직 문화 혁신을 목표로 사내 구성원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라운지는 임원부터 사원까지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사한 기능을 구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해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자연휴양림 일대에서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드라이브 스루 견생작품전(見生作品展)'을 개최한다고 9일 전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국내 작가가 출품한 100여점과 해외 작가의 작품 30점 등 총 130여점이다. 지역민들의 예술적 체험과 조각가 후원을 목적으로 크라운해태가 3년전부터 각 지역 자치단체와 공동 주최하는 '견생조각전'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 수상작들이다. 총 2.1km의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도로변에 설치된 조각작품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30분 가량 소요된다. 이동 경로 중간중간 설치된 승차조망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연과 조각 작품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즐길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청정 자연 속에서 안심하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에서 이런 관람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며 "이전의 조각전과는 다른 색다른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의 고농축 에센스형 여성청결제 '질경이 2X 이너밸런스'가 지난 8일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 새벽 1시 방송에서 전 구성 매진을 기록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성과는 론칭 45일 그리고 롯데홈쇼핑 방송 3회만에 이루어 낸 것이며, 매진이 쉽지 않은 신제품을 절대적인 주문량이 적은 새벽 방송에서 완판 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질경이 2X 이너밸런스는 질경이의 스테디셀러 여성청결제 ‘이너밸런스’의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으로 지난 4월 말 선보였다. 청결하고 산뜻한 클렌징은 물론, 탄력, 보습, 브라이트닝, 냄새 관리 등을 돕는다. 브라질 라구아산타 지역의 청정 자연에서 채집한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탄력 있는 Y존 피부 케어를 돕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성분을 기존의 2배로 함유했다. 또한 피부 진정과 함께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돕는 특허성분인 '백미꽃 추추물'과 오렌지의 상큼함으로 냄새 케어와 릴렉싱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향료 '오렌지껍질 오일' 성분도 새롭게 추가했다. 약산성 여성청결제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 및 피부 탄력, 보습, 브라이트닝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밥 소비'가 늘면서 고기와 생선, 채소 등 식료품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으나 과일값만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과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43(2015년 100 기준)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9% 내렸다. 과일값은 지난해 8월(-15.2%), 9월(-15.1%), 10월(-17.2%), 11월(-14.2%), 12월(-12.5%), 올해 1월(-7.6%), 2월(-11.0%), 3월(-9.2%), 4월(-6.3%)에 이어 이번 5월까지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5년 9월까지 32개월 내리 하락한 이후 최장 기간 연속 하락세다. 5월 과일값 하락을 세부적으로 보면 복숭아(-23.3%), 배(-18.0%), 귤(-11.6%), 사과(-9.1%)의 하락 폭이 컸다. 수박(-7.2%), 참외(-5.4%), 아몬드(-2.3%), 키위(-0.6%)도 떨어졌다. 다만, 밤(10.0%), 바나나(7.7%), 블루베리(7.5%), 오렌지(7.4%), 포도(5.7%), 딸기(2.3%)는 올랐다. 과일값의 내림세는 5월 육류와 우유·치즈
【 청년일보 】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지난 25년 간 국민 막걸리로 사랑받아 온 '장수 생막걸리'를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충북 진천 제조장은 물론, 서울 내 제조장 7곳(영등포, 구로, 강동, 서부, 도봉, 성동, 태능) 등 '장수 생막걸리'를 생산하는 모든 제조장에서 기존 녹색병에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 지난 1월 서울장수는 진천 제조장에서 생산하는 ‘장수 생막걸리’를 재활용이 쉬운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우선 교체한 바 있다. 새로운 라벨 디자인에는 '10일 유통'의 짧은 유통기한과 신선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10일 장수 생고집' 문구를 줄인 '십장생' 키워드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서울장수는 '유통기한 10일'을 살아있는 효모와 신선한 맛의 기준으로 삼고, '최상의 맛을 위한 고집스러운 약속'을 지키고 있다. '장수 생막걸리'의 전면 리뉴얼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앞장선 것으로 막걸리 업계에서는 최초로 진행됐다. 서울장수는 업계 1위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