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법인카드 발급이 어려워 업무추진비 집행에 고충을 겪는 스타트업에 기업제로페이가 도움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를 법인 전용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기업의 업무추진비 사용은 주로 법인카드로 이루어지지만, 법인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선 법인 등기부등본, 재무제표, 주주명부 등 기업의 신용 및 재정 상태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스타트업, 신생 법인은 실적과 무관하게 대표자의 신용등급으로 법인카드 발급 여부가 결정된다. 대표자가 폐업 이력이 있거나 다른 사정으로 신용등급이 5등급보다 낮을 경우 법인카드 발급은 어렵다. 기업제로페이는 계좌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어떤 기업이든 사업자등록번호와 법인 공인인증서, 법인 계좌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10인 이하 기업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총괄 관리자가 결제 계좌, 한도를 등록하고 사용자 지정만 하면 사용자는 결제 앱 설치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사용자가 모바일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등록
【 청년일보 】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여름철을 맞아 '초정탄산 배'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초청리 광천수에 배 향을 첨가해 달콤하면서도 톡쏘는 탄산수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류, 색소, 기타 인공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았으며, 칼로리가 없어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초정탄산은 일화의 대표 탄산수 브랜드로 플레인을 비롯해 ▲라임 ▲레몬 ▲자몽 ▲그린애플 ▲복숭아 ▲유자 등 상큼한 과일 플레이버(flavor) 제품을 선보여 왔다. 올 여름에는 강한 청량감의 '초정탄산 배'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음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초정탄산수 라벨에 그라데이션을 적용시켜 더욱 고급스럽고 산뜻한 느낌이 들도록 변화를 주었다. 또한, 페트 컬러를 투명하게 바꾸고,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500ml' 페트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오늘부터 대형마트 홈플러스 전국 매장 및 소매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다양한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화 박영민 기획팀장은 "초정탄산은 칼로리
【 청년일보 】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지난 2016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여름에만 선보이는 시즌 한정 메뉴인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을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새콤달콤한 맛과 알싸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열무김치'와 본아이에프만의 특제 된장소스에 노릇하게 구운 '소고기 맥적구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별미 메뉴다. 주재료인 열무는 원기회복과 항암효과에 좋은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김치계의 인삼'으로도 불리는 등 여름철 대표 보양 채소다. 소고기 맥적구이는 과거 세종대왕이 체력 보강을 위해 먹은 역사 깊은 ‘행궁밥상’ 메뉴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풍부한 단백질로 균형 잡힌 영양을 자랑한다..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는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게 하는 별미 메뉴로, 매년 여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철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식량 수요가 위축되면서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62.5포인트로 전월보다 1.9% 하락했다. 이 지수는 지난 1월 183.0에서 4개월 연속 하락하며 2018년 12월 161.5 이후 가장 낮아졌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품목군별로 보면 곡류, 육류, 유제품, 유지류 가격이 하락하고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 곡물은 전월보다 1.0% 떨어진 162.2포인트에 머물렀다. 쌀 가격은 환율 변동과 필리핀·말레이시아의 수요 증가로 올랐으나 밀과 옥수수는 공급 증가로 인해 전체 곡물 가격이 하락했다. 육류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68.0포인트로 집계됐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격이 동아시아 국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입 수요가 소폭 늘었으나 주요 수출국의 공급량이 풍부해 하락 추세를 보였고, 양고기 가격은 경기 침체와 물류 장애로 중동국가의 수입이 줄면서 소폭 하락했다. 소고기는 브라질과 오세아니아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와 복지시설 위생에 관심이 높은 만큼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의 2.5배, 소비자가 50억 원 규모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라네즈 ▲해피바스 ▲한율 ▲려 ▲미쟝센 등 총 13개의 브랜드가 함께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32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지난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 규모를 확대해, 매해 전국 3000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40억 원 수준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비자가 78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 3만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차 원료를 로스팅해 진하고 깔끔한 맛은 살리고 카페인 부담은 줄인 신제품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TEA) 로스팅 '보리'와 '그린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는 차 원료를 커피 원두처럼 뜨거운 열로 볶아 우려낸 제품이다. 로스팅 보리는 검정보리, 통보리, 겉보리 등을 각각 로스팅하고 섞어 보리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다. 로스팅 그린티는 녹차 특유의 떫은맛과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깔끔한 맛은 살린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책상 위에 두고 천천히 즐길 수 있는 500mL 투명 페트병이 사용되었으며, 차 원료의 색상과 유사한 녹색과 황금색을 제품 뚜껑과 라벨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한, 라벨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브랜드 정체성은 살리면서도 하단부에는 원료 이미지를 넣어 제품 특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시작을 함께한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는 '취향존중시대의 직장인을 위해'라는 콘셉트로 'TEA면 어때', 'T타임' 2편으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는 카페인 부담 없이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지난 5~7일 플라스틱 용기 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플레이 그린 프렌즈' 캠페인에 7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캠페인 3일 만에 수거한 플라스틱 용기는 약 2t이다. 헌 옷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도 2만5000점에 달한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10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10만 그루가 넘는 소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현대백화점은 수거된 플라스틱 용기를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하고,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헌 옷 등 물품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서 재판매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버거킹이 14일까지 불고기버거 단품을 53% 할인된 1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버거킹 불고기버거는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에 한국적인 맛을 살린 버거킹 고유의 불고기 소스와 신선한 양상추, 양파를 더한 스테디셀러 메뉴다. 여기에 300원을 추가하면 고소한 치즈 불고기버거로 1000원을 추가하면 패티가 2장으로 고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더블불고기버거로 주문이 가능해 기존에 불고기버거를 즐겨 찾던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뉴오리진은 아마존 대자연이 만들어낸 비타민C의 여왕 까무까무 열매의 항산화 에너지를 담아낸 기미∙잡티 기초케어 '뉴오리진 까무까무 에너지 C 세럼'을 현대홈쇼핑에서 단독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뉴오리진 까무까무 에너지 C 세럼'은 뉴오리진의 베스트 셀러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C'에 사용한 까무까무 및 아세로라 등의 동일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배합하여 탄생한 데일리 잡티케어 제품이다. 유한양행이 독점 공급받는 아마존 청정 자연에서 자라난 자연유래 비타민C 까무까무 열매를 원료로 사용해 오직 뉴오리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까무까무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재배한 과일이 아니라,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청정 아마존 야생에서 강렬한 태양과 맑은 물을 마시고 자라 자연유래 비타민C를 가득 머금은 열매이다. 까무까무 열매에는 순수 자연 유래 비타민C 함유량이 무려 레몬의 66배, 오렌지의 45배나 들어있어 원시 그대로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를 자랑한다. '뉴오리진 까무까무 에너지C 세럼'은 과일 그대로의 비타민C, 폴리페놀 등 파이토케미컬 시너지를 뉴오리진만의 배합비로 구현했다. 기미∙색소침착 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존 광채를 만들어 백옥 같은 동안
【 청년일보 】 애큐온캐피탈이 캐피탈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화면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8일 전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고객센터로 문의가 들어온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서비스의 ▲메뉴 구성과 배치 ▲안내 문구 ▲제공 서비스 등을 정했다. 고객은 청구 확인, 환불 신청, 대출 확인, 대출 신청, 서류 발급, 정보 변경 등의 금융 거래는 물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고 신고도 24시간 365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상담 신청' 메뉴를 터치해 전문 상담원과의 대화를 예약하거나, '상담원 연결' 메뉴를 눌러 직접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 페이지가 자동 연결된다. 고객은 음성 멘트를 들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화면에 안내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보이는 ARS 앱이 설치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디지털 금융 강화를 목표로 하는 애큐온캐피탈은 하반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의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개편할 예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공기같이 가볍고 투명한 질감의 컬러가 입술에 물들 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발리는 fmgt의 '잉크 쉬어 매트 립스틱'을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가 선보인 이번 립스틱은 마치 입술에 공기처럼 닿는듯 가볍고 얇게 발리고 은은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술에 밀착되는 매트 타입이지만 건조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 종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레이어링 되어 자연스러운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총 10가지 컬러로 레드, 코랄, 로즈, 핑크, MLBB 컬러 등 다양한 립 컬러 스펙트럼으로 출시됐다. 특히 대표 컬러인 로맨틱 시크한 장미빛의 ’03 로즈러쉬’와 맑은 따뜻한 레드빛의 ’07 페어링 레드’는 자연스러운 혈색의 톤업 메이크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fmgt 브랜드 담당자는 "보통 매트 타입의 립 제품은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인기 제품이지만 대다수가 건조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신제품은 입술 표면에서 립 컬러가 얇고 밀착력 있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겉은 매트하지만 속은 촉촉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순환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본사 각 부서 인원을 4개 조로 나눠 일주일씩 번갈아 가며 재택근무를 하는 순환재택근무제를 이날부터 시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재택근무 정례화로 본사 임직원의 약 25%가 상시 재택근무를 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 본사 외부에 별도의 업무 공간을 마련해 사무실 근무 인원의 약 20%가 외부에서 근무하도록 하고 사무실 근무자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하도록 좌석을 조정해 근무 밀집도를 완화한다. 롯데면세점은 순환 재택근무와 사무공간 이원화로 본사 근무 인원을 기존 대비 55% 수준에서 유지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본격화한 3월부터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서울 본사와 지방 영업점, 해외 법인·사무소 간 소통에 활용하고 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스마트 워크' 체제로 전환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비대면 업무 시스템을 확대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