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이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비'를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전했다. 농심은 최근 밈(meme) 으로 시작된 '깡 열풍' 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고,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하는데 힘입어 '비' 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발탁이 새우깡에 한층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농심은 깡 열풍이 온라인에서 자연발생 했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어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 를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1 일1 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109개 CGV 화장실에 자사 제품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핸드워시(500ml)'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개인 위생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 손 씻기를 통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들에게 생활공작소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는 ▲트리클로산 ▲파라벤 ▲EDTA ▲트리에탄올아민 등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자연유래성분 계면활성제를 활용하는 등 안심 성분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항균 테스트를 통해 대장균 99.9% 제거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피부 무자극 테스트 시험을 통과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GV대전 내에 생활공작소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생활공작소관 외부 벽면은 생활공작소 브랜드 캐릭터와 대표 제품 이미지로 꾸며졌으며, 생활공작소 특유의 라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친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생활공작소와 CGV의 협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
【 청년일보 】 '이니스프리(innisfree)'는 지난 31일까지 진행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이틀간 전 품목 20% 할인과 더불어 전국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에서 국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제품 구매 시, 5%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지난 프로모션 이후 재난지원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 가맹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객들과 경영주의 높은 만족도에 보답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목소리를 보태고자 추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결제는 국가 및 지자체에서 발급한 모든 지원금으로 가능하며, 단 본사 직영점, 대형마트 매장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제외 매장에선 전 품목 최대 20% 할인 혜택받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따른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재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매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CU는 아이스크림 '아이스주'로 유명한 서주와 손잡고 젤리와 과자 등 협업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주 아이스주 젤리'는 우유에서 수분을 제거한 전지분유로 만들어졌다. 포장과 젤리 모양도 서주 아이스주 제품을 그대로 본떴다. '서주 웨하스'는 서주 아이스주의 원유를 크림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웨하스는 밀크와 딸기 2종으로 출시된다. CU는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젤리가 인기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CU가 올해 1~5월 젤리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40~50대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39.0%를 기록했다. 20~30대 매출 비중은 5.3% 줄어든 50.6%였다. CU 관계자는 "최근 비타민, 타우린 등을 함유한 기능성 젤리가 장수상품과의 협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서주와 함께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리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조합으로 강력한 상쾌함을 제공하는 '유칼립.톨' 캔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칼립.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을 함유해 청량함과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칼립투스는 호주에서 많이 나는 허브의 일종으로, 호흡기와 면역계를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기침, 가래를 진정시켜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칼립.톨'은 너무 맵거나 쓰지 않은 시원한 맛과 달콤한 맛이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목이 답답할 때, 또는 식후나 흡연 후 입가심에도 제격이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렸다. 오리온은 매 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기관지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유칼립.톨'을 출시하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청량함이 칼칼한 목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라며 "특히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올해 도심 내국인 공유숙박, 농어촌 빈집 개발 활용, 산림관광 등 3개 과제를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인 '한걸음 모델' 후보 과제로 선정해 연내 성공사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신사업 도입 촉진을 위한 한걸음 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공유경제나 비대면 서비스 등 신사업 도입 관련 갈등 조정이 필요한 경우 확대 적용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걸음모델은 신산업 영역에서 이해관계자 간 갈등으로 새 사업 도입이 지연되는 경우 당사자 간 한걸음 양보와 필요 시 정부의 중재적 지원을 통해 더 큰 걸음을 내딛는 상생의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이다. 홍 부총리는 "중립적 전문가 중재, 다양한 대안들로 구성된 상생메뉴판 고려, 당사자 간 공정하고 수용 가능한 합의 구축이 핵심"이라며 "특히 상생메뉴판에 규제형평, 이익공유, 사업조정, 상생부담, 한시 적용, 필요시 재정보조 등 다양한 상생메뉴를 마련해 선택적 조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융복합·비대면 확산 등을 위한 외환서비스 혁신 방안도 논
【 청년일보 】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만 18세가 되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생활지원 키트를 증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3월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센터'와 협약을 맺은 후 매달 보호종료아동에게 생활지원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키트는 보호종료아동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부터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비약까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피자알볼로의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생활지원 키트는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꿈을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생활지원 키트를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키트를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자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주요 프랜차이즈에 비해 맘스터치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혜자버거' 라는 별칭까지 얻었지만, 최근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이달 1일부터 싸이버거를 기존 3400원에서 3800원으로 400원(11.8%) 인상하는 등 버거 단품 2종과 버거 세트 4종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또한, 일부 버거류·치킨류·사이드메뉴를 없애고 '베스트 메뉴'를 선별해 판매키로 했다. 맘스터치 측은 이번가격 인상에 대해 '가맹업장의 시장 조사를 거친 가격 정책'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맘스터치의 메뉴 개편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가격 조정 역시 지난 2018년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자랑하던 맘스터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 위축에 기습적인 가격 인상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서는 "아들들이 맘스터치를 좋아했는데, 내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주말에 카드매출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자금난을 겪는 영세가맹점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은 업계 최초로 카드결제금액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출상품으로, 주말에 카드매출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원재료비 등 운영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영세가맹점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상품이다. 3개월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신용도가 양호한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세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운영비만 반영하여 연 5%의 확정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은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그 주 목요일부터 신청 당일까지의 승인금액 합의 80%까지 대출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품 특성상 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운영하여 신용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대출금 상환은 익영업일부터 지급되는 카드가맹점 대금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되며 별도의 상환 절차는 불필요하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금지되어 왔던 카드사의 가맹점에 대한 카드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영세가맹점
【 청년일보 】 심장혈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인공혈관 '스텐트'를 앞으로는 환자의 신체적 특징에 맞춰 허가된 것과 다르게 변형해 제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텐트 시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관상동맥에 그물망 같은 의료기기를 넣어 혈관을 넓히는 처치를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산업 촉진을 위해 의료기기와 제약,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과정의 불합리한 규제 14건을 개선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인공혈관 중 하나인 스텐트 제조허가 절차가 전면 개선된다. 스텐트는 그동안 표준화된 규격으로 허가받은 후에는 변형이 불가능해 환자의 혈관 크기, 병변의 위치 같은 개인 특성에 맞춰 시술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미 허가를 받은 스텐트를 환자 특성에 따라 담당 의사로부터 모양, 구조 등의 변경을 요청받아 변형해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사전 허가 진행에 드는 임상비용 등 약 13억원을 절감하고,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바이오신약의
【 청년일보 】 소비자 10명 중 6명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먹거리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3일 밝힌 소비자패널 88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5월 28일) 결과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평소보다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이 55.9%에 달했고, 지출 분야와 관련해선 농식품을 포함한 농식품 구입과 외식 등 먹거리에 사용했다는 답변이 59.9%로 집계됐다. 지출 분야를 구체적으로 보면 농식품 구입 36.6%, 외식·배달 22.9%, 의료비 10.9%, 공산품 10.7%, 문화생활 7.2%, 교육비 6.1% 등의 순이었다. 신선 농산물 구매처로는 슈퍼마켓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52.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한 34.5%에 비해 17.5%포인트 오른 수치다.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16.2%에서 18.5%로 늘어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회복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대형마트(15.2%)와 온라인몰(5.4%) 이용률은 각각 8.2%포인트와 10.8%포인트 떨어졌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소·닭·돼지고기 등 육류 소비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돼지고기 구입이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 청년일보 】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STOKKE)'는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XPLORY GOLD LIMITED EDITION)'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됐다고 3일 전했다. 스토케는 지난 2월에도 더 가벼워진 절충형 유모차 '비트' 출시 후 단 1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빠르게 제품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연이은 완판을 달성,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스토케 익스플로리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2006년 프리미엄 유모차라는 구분이 없었던 국내 시장에 등장해 유모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 놓은 익스플로리의 2020년 한정판 제품이다. 특히, 한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익스플로리6 스테디셀러 블랙 컬러에 매트 골드 컬러를 적용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완판에서 오프라인 매장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90%로 온라인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스칸디나비안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인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고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제품의 인기 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