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지주에 이어 롯데쇼핑도 주 1회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롯데쇼핑은 6월부터 본사 직원 32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와 현장 근무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백화점과 슈퍼·이커머스 사업부는 전날부터, 마트는 6월 초, 롭스는 8일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한다. 직원들은 자신의 근무 상황에 맞춰 주중 하루를 골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롯데쇼핑 외에도 롯데그룹의 다른 일부 계열사에서도 주 1회 재택근무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지주는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주 1일 의무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본과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임원 회의에서 재택근무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실제 신 회장 자신도 롯데지주 재택근무제 시행 첫 주인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선택해 재택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택근무 때는 해외 사업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회사마다 근무 환경이 다른 만큼 일괄 도입보다는 회사 사정에 맞게 도입 여부
【 청년일보 】 오리온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자사가 운영 중인 글로벌 제과 모든 공장들이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FSSC 22000(Food safety management system)'은 국제식품안전협회로부터 정식 인정 받은 식품안전 국제 인증이다. 원료부터 제조, 보관 및 용기 등 식품 분야에 특화되고 글로벌로 통용되고 있다. 이는 심도 있고 엄격한 식품안전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전 세계 주요 글로벌 식품 기업들이 도입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은 철저한 식품안전 및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SSC 22000 인증을 진행했다. 2013년 러시아 노보공장을 시작으로 러시아 뜨베리(2014년), 베트남 호치민(2016년), 하노이(2018년) 공장 및 지난해 한국 청주, 익산 공장에서 각각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의 랑팡, 상하이, 광저우, 셴양 등 4개 공장이 인증을 받으며 오리온 글로벌 모든 제과 공장들이 FSSC 22000 인증을 완료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리온은 미국의 식품 위생 감사 기관인 AIB(미국 제빵 협회, Ameri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새로운 품종의 흑피수박인 '블랙위너' 수박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흑피수박은 겉면이 초록색과 검정의 줄무늬 대신 검은 단색에 약간의 호피 무늬가 있는 수박으로,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식감이 좋으며 당도가 높다. 롯데마트는 2012년 처음 흑피수박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기존 흑피수박보다 당도가 1∼2브릭스 높은 '블랙위너' 품종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3년 전부터 종자연구회사인 농우바이오와 협력해 산지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적의 기후조건을 고려해 전라북도 완주 삼례 지역에서 소수 농가를 선정해 계약재배를 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수박 생육 기간 상품기획자(MD)가 지속해서 산지를 방문해 생산자와 함께 상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개선책을 고민했다"면서 "한정된 우수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통 농법을 적용해 품질관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창현 롯데마트 과일 MD는 "앞으로도 과일 본연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종자 개발과 생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지난 2월 20일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체결한 피지오겔(Physiogel)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1억2500만 파운드(약 19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5월 29일 종결했다고 1일 밝혔다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시작된 더마화장품,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아시아와 유럽, 남미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4년 인수하여 1000억대 브랜드로 육성한 CNP(차앤박화장품) 브랜드와 더불어 글로벌 더마브랜드 피지오겔을 확보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더마 카테고리내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선 국내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나선다. 특히, 글로벌 3대 뷰티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에 피지오겔을 출시해 글로벌 대표 더마브랜드로 육성하고 터키와 독립국가연합(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시장 사업권을 추가로 확보하여 시장다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늘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모바일투썸 10+1 스탬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달 동안 투썸의 빙수 1개와 커피∙음료 9잔을 구매하고 총 10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횟수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빙수 스탬프 적립 대상 메뉴는 지난 4월 말에 출시한 ▲2020년 여름 시즌 한정 빙수 4종과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흑임자 프라페 빙수다. 커피∙음료 스탬프 적립 대상 메뉴는 투썸의 모든 ▲제조 음료로, 아이스크림과 병음료, 무료 증정 및 기타 할인 메뉴는 제외된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탬프 10개를 채운 고객에게는 취향에 따라 원두(블랙그라운드·아로마노트)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투썸 아메리카노(R) 1잔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빙수와 투썸의 시원한 음료들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스탬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투썸의 여름 메뉴들로 더위도 날리고, 기분 좋은 혜택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 청년일보 】 '핀크(Finnq)'는 콘텐츠웨이브, 하나카드와 함께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3900원의 wavve 구독료를 핀크머니로 돌려주는 wavve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wavve 카드'로 정기 구독요금을 결제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SKT 의 주요 요금제를 통해 무료로 구독 중인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청구 할인' 방식이 아닌 '적립' 형식으로 설계했다. . 또한, 기획단계부터 각 제휴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 된 패키징을 선 보였다. 사용자로 하여금 소장과 재미를 불러 일으키게 디자인했다.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렌티큘러' 방식을 활용해 wave 파동을 카드 전면(플레이트)에 실감나게 구현했으며, 3개월 한정으로 동봉되는 리플렛도 움직이는 책 방식의 '스캐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하여 차별화했다. 'wavve 카드'는 핀크에서 발급부터 거래내역, 적립까지 한번에 확인 가능한 '편리함'도 강점이다. 핀크의 비대면 발급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거래내역 및 적립 내역도 핀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중순부터 경품 및 SNS 인증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1일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식품·바이오 통합 연구·개발(R&D) 연구소 CJ블로썸파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연구소 3개 동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주말 고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출근하지 않고 회사에 확진 사실을 알려왔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이후 CJ제일제당은 연구소의 모든 임직원에 대해 귀가 조치를 했고, 밀접 접촉자들은 코로나19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연구소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일단 오는 3일까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으며, 방역 당국과 협의하여 출근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버거킹이 오는 7일까지 일주일 간 인기 와퍼 메뉴 3종 중 2개를 선택하면 7000원에 즐길 수 있는 킹스초이스(King’s Choic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3종 와퍼는 ▲통새우와퍼 ▲치즈와퍼 ▲와퍼다. 통새우와퍼를 2개 구매하면 최대 49%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새우와퍼는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100% 순쇠고기 패티에 통통한 갈릭페퍼 통새우와 스파이시 토마토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버거킹의 인기 메뉴이다.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 와퍼'는 100%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의 클래식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와퍼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 쇠고기 패티가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이 모두를 위한 실용주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너프프로젝트(Enough Project)를 1일 정식 론칭했다. 이너프프로젝트는 남들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나에게 충분하면서 만족하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신규 실용주의 뷰티 브랜드다. 연령에 관계 없이 바르기 좋은 텍스처를 구현하고,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이너프프로젝트 7가지 신제품 모두 비건 프렌들리(Vegan-Friendly)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이너프프로젝트 수분 크림은 일반적인 단일 히알루론산 대비 24시간 기준으로 약 1.5배 자생 효능이 뛰어난 베타-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돼 본연의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레티놀과 유사한 효능의 식물성 성분인 바쿠치올이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이너프프로젝트 브랜드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에 대한 고객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고객 목소리를 담은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디지털 뷰티 카테고리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신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 청년일보 】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정도는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6~13일 최저임금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고용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1%는 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올해와 같거나 낮아야 한다고 답했다. 동결 응답이 80.8%였고 인하는 7.3%였다. 또 '1% 내외 인상' 9.2%, '2~3% 이내 인상' 2.5%. '기타' 0.25 등이었다. 매출 1억원 미만 기업은 인하 응답이 23.1%로 평균보다 크게 높았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8590원)보다 인상될 경우 대응 방법으로는 신규채용 축소(44.0%)와 감원(14.8%) 등 고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58.8%에 달했고 임금 삭감 3.0%, 사업종료 1.8% 등이었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21.5%였다. 합리적인 최저임금 적용 기준(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기업 업종별이 49.5%로 가장 많고 뒤이어 종사자 직무별(46.2%), 기업 규모별(28.0%), 종사자 노동생산성(24.7%) 등 순이었다. 지난해와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피부의 생기 에너지를 깨우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를 청아한 궁중 백자 위 생기롭게 피어난 모란으로 표현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아 선보이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의 7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보물 제1029호 '청자상감모란문주전자'를 모티브로 맑은 순백의 백자 위에 화중왕(化中王)이자 부귀화로 불리는 모란이 활짝 피어난 모습과 그 향기에 매료된 나비까지 생생하게 패키지에 표현했다. '후 비첩 순환 에센스'는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첫 단계 에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순환과 진정을 돕고 피부 생기 에너지를 가득 채워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특히, 올해 출시 8년만에 기존 성분 업그레이드를 통해 피부 순환을 더욱 원활히 도와주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연꽃 성분도 더했다. 다음 단계의 스킨 케어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대용량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비첩 순환 에센스 외에도 비첩 순환 미스트(30m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새 얼굴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본편 광고를 공개한다고 1일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티징 영상을 통해 칠성사이다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만남을 이슈화하며 소비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본편 광고를 통해 70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맛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청귤, 복숭아만의 상큼한 청량감을 소비자에게 부각할 계획이다. 본편 광고는 '새로움을 마시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통통 튀는 청귤 및 복숭아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칠성사이다를 만난 방탄소년단의 상큼청량한 모습을 표현했다. 비트감 있는 배경음악에 칠성사이다 특유의 짜릿한 청량감을 표현하는 탄산 기포 장면은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칠성사이다를 마시는 듯한 청량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본편 광고 공개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 개개인의 색깔과 매력이 담긴 미공개 영상도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편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칠성사이다X방탄소년단 마케팅 활동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칠성사이다 신제품 청귤, 복숭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