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푸드는 롯샌 감뜨를 아이스바로 만든 '롯샌 깜뜨 아이스바'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샌 깜뜨 아이스바'는 롯샌 깜뜨 쿠키를 아이스크림에 붙이고 파란색 패키지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했다.깜뜨 쿠키와 쿠키 분태(가루),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쿠키가 아이스크림과 함께 숙성돼 부담스럽게 단단하지 않고 부드럽다. 초콜릿 맛인 깜뜨 쿠키가 통으로 붙어 있어 쿠키샌드 아이스크림을 먹는 식감과 바 아이스크림의 간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롯샌은 1978년 출시된 롯데제과의 최장수 비스킷인 롯데샌드가 지난해 이름을 바꿔 재탄생한 브랜드다. 파인애플, 화이트크림깜뜨, 피나콜라다 세가지 맛이 있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크림깜뜨 맛이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하기에 가장 적당해 이번 콜라보(협력) 제품이 됐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말부터 통쿠키가 그대로 붙어있는 아이스바를 만들기 위해 국내 최고의 비스킷 제조사인 롯데제과와 콜라보했다. 롯데푸드는 1985년 미국 스탠다드 캔디社와 협력해 본래 초콜릿 제품이던 구구 브랜드를 아이스크림으로 도입한 바 있으며, 최근에도 밀키스, 델몬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여 좋은 성과를 내고
【 청년일보 】 동원F&B는 수산 원물의 맛과 식감을 살린 '수산 간편요리 KIT' 신제품 3종(골뱅이 물회용 레시피, 백합 된장찌개, 우렁 강된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산 간편요리 KIT'는 국내 1등 수산식품 기업 동원의 50년 노하우를 한 팩에 담아낸 수산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원물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고 각종 부재료와 양념 등이 함께 들어있어 맛있는 수산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7월 ‘수산 간편요리 KIT’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산 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손질하기 까다롭고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을, 편의성은 물론 맛도 뛰어난 상온 HMR로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출시된 ‘수산 간편요리 KIT’ 3종은 각각 골뱅이, 백합, 우렁을 주재료로 활용했다. '골뱅이 물회용 레시피'는 골뱅이와 시원한 동치미육수, 실곤약을 특제 양념에 버무려 먹는 제품이다. 특히 더운 여름에 어울린다. '백합 된장찌개'는 두부와 버섯 등 각종 야채와 신선한 백합살을 비법 육수에 넣어 맛이 시원하다. '우렁 강된장'은 우렁과 두부, 된장이 잘 어우러져 밥에 얹어 먹기 좋다. '수산 간편
【 청년일보 】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8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루어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으로 이어졌다. '스위트홈' 8호점은 올 11월에 전라남도 신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롯데제과는 지난 2018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학교놀이환경
【 청년일보 】 중국 지린(吉林)성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며 재확산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1명에 그쳤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이날 하루 15명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1일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으로 네이멍구(內蒙古)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91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4633명이다. 누적 완치자는 7만8171명이며 현재 11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1일 하루 15명 발생해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가 총 760명으로 집계됐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532명이다.홍콩에서 1047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45명, 대만에서 440명(사망 6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율은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율의 스테디셀러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은 1989년부터 이어진 아모레퍼시픽의 깊이 있는 쑥 연구로 탄생한 효능 원료 '어린쑥 강화수™'를 담은 수분진정 크림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피부 속 수분 공급은 물론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에 대한 진정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어린쑥 강화수™'는 강화쑥의 진정 효능이 가장 우수한 시기에 쑥을 채취한 뒤 이를 에센셜 증류법으로 추출해 쑥의 에센셜 오일을 더한 효능 원료다. 특히, 한번 무너지면 관리하기 힘든 피부 속 수분 장벽을 일시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24시간 동안 수분 장벽을 보호해 준다 한율 관계자는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을 통해 나도 모르게 손대서 손상된 얼굴, 외부 열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얼굴, 맞지 않는 화장품 성분으로 자극받은 얼굴까지 3대 피부 스트레스 모두를 진정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장시간 마스크 사용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일화는 '맥콜보이'로 변신한 국민손자 남승민의 맥콜송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약 1분 남짓한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는 맥콜의 새얼굴로 발탁된 남승민의 광고 현장 인터뷰를 비롯해 B급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트로트 버전의 라이브 맥콜송, 그리고 맥콜 어깨춤 댄스가 포함됐다. 남승민은 인터뷰에서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생애 첫 광고를 찍게 되었다"며, "맥콜송 영상도 재밌게 감상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유기농 보리로 만든 맥콜 찐이야~ 남승민도 찐이야~"라며 10대 트로트 스타답게 톡톡튀는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MZ세대를 겨냥해 만든 트로트 버전의 맥콜송은 지난달 20일 일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으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이들은 "승민이와 맥콜송이 딱이다", "들을수록 귀에 착 감긴다", "남승민 앞으로 꽃길만 걷자", "진짜 너무 귀여우셔서 맥콜 안 마시구 안 사러갈 수가 없잖아요" 등 각양각색의 재미있는 의견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일화 박영민 기획팀장은 "맥콜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하고 있는 남승민 군 덕분에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제품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며, "광고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 청년일보 】 국내 스타트업 10곳 중 4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 492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스타트업 환경변화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42.5%가 이같이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기업은 32.4%, 보통이라고 답한 기업은 25.2%로 조사됐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보는 기업의 64.6%는 환경 변화로 신규 사업·아이템 발굴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비대면 연계 서비스 산업 확대(40.0%), 신규 산업 분야의 정부 지원 확대(39.2%) 등도 기대할만한 요인으로 봤다.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73.0%)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이어 특정 분야의 투자 집중으로 인한 투자 감소(40.0%), 특정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 집중(38.8%) 등도 우려 요인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유망 산업 분야 1순위로는 진단키트, 마스크, 원력 의료 등 의료분야가 스타트업들의 선택을 받았다. 2순위는 온라인 교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국산콩 풀무원두부' 4종과 '국산콩 무농약 풀무원콩나물' 레트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산콩 풀무원두부'와 '국산콩 무농약 풀무원콩나물' 한정판에는 첫 플라스틱 포장두부를 선보인 1987년 패키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콘셉트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던 파란색, 빨간색 등 원색을 과감히 사용하고 예스러운 고딕 글씨체로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중장년 소비자에게는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복고풍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먹거리 이슈가 잦았던 1980년대 풀무원은 위생적으로 포장한 두부와 콩나물을 선보이며 국내 먹거리 안전 기준을 마련해왔다. 특히, 비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산콩으로 방부제 없이 안전한 두부를 만들어 내놓았으며, 콩나물도 농약과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하게 직접 길러 판매하기 시작했다. 풀무원은 이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여 바른먹거리 원칙을 만들어 나갔다. 두부의 경우 유통 기한이 짧던 초창기 냉각 기술을 개발했고, 열 숙성을 통한 미생물 제어 기술로 유통 기한을 최대 21일까지 늘렸다. 2005년엔 소포제와 유화제를 쓰지 않고 염
【 청년일보 】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지난해 5월 선보인 양산빵 '쎄봉'(C’est Bon)이 아침 대용식 시장 공략에 성공,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3500만 개를 돌파하며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 대용식을 찾는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조식을 빵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점에 착안해 1년 간 맛과 영양을 만족시키는 양산빵 연구 개발에 힘썼다. 프랑스어로 '맛있다'는 뜻의 쎄봉은, 말린 돼지고기를 빵 위에 토핑해 베트남인들이 즐겨먹는 '반미 짜봉'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달콤한 맛의 일반적인 빵과는 달리 달콤하면서도 짭짜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단백질 보충이 가능하도록 닭고기를 가미해 영양 성분뿐 아니라 쫄깃한 식감도 강화했다. 또 속이 보이는 투명 패키지를 적용해 베이커리풍의 신선함을 강조했다. 쎄봉은 전에 없던 맛과 식감으로 출시되자마자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쎄봉 매출액이 전월 대비50%이상 큰 폭으로 성장했다. 베트남 시장의 빠른 도시화와 맞벌이
【 청년일보 】 최근 '젤리'와 '찰떡' 등 토핑을 추가하는 등 이른바 '식감'을 살린 음료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독특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맛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음료업계는 다양한 토핑 음료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신제품 '커피젤리' 음료를 출시했다. '커피젤리' 음료는 지난해 4월에 선보인 '블랙 버블' 등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츄잉츄잉(Chewing Chewing)'을 라인업한 제품이다. 곤약과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과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커피젤리를 원료로 활용했다. '커피젤리'는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에 커피젤리가 들어간 '커피젤리 콜드브루 연유라떼'와 부드러운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진 시원한 크러쉬에 커피젤리를 더한 '커피젤리 바닐라 크러쉬' 등 2종이다. 이와 함께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아이스 음료 4잔 구매 시, 커피젤리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아이스 음료 스탬프 4+1' 이벤트를 6
◇ 3급 승진 ▲ 미래인재정책과장 정택렬 ▲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김경만 ▲ 전파정책기획과장 이현호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장 김호철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