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고객의 효율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우리 연금레터’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연금레터’는 우리WON뱅킹앱 설치 없이도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간편한 인증절차만으로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 현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달 체크와 수익·운용 정보로 구성됐다. 먼저 ‘이달 체크’에서는 ▲자동이체 ▲상품 만기 ▲입금예정상품 안내 ▲현금성자산 운용 ▲디폴트옵션 안내 등 5종의 고객 맞춤형 알림과 월별 거래 이력이 요약된 자료를 제공해 준다. 특히, 고객별 알림은 우리WON뱅킹과 연동되어 자동이체 연장, 운용상품 만기 예약, 보유 상품 변경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수익·운용 정보’에서는 ▲수익률 변동 추이 ▲자산 운용현황 등 고객의 연금 자산을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퇴직연금 수익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손쉽게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장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소중한 노후자산인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일을 코딩하다 : AI 디지털 역량 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2년부터 총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코딩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대학교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 및 웹 개발 실습 교육과 주니어 해커톤 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AI 기반으로 구현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열린 문화 공간 H-Pulse에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의 일환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은행권 유일의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620여 회 공연을 통해 약 20만 명이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경제와 금융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저축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소비생활, 나눔의 가치 등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냈다. 하나은행은 이번 뮤지컬 공연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 등 260여 명을 초청했다. 특히, 이날 뮤지컬은 전문 수어 통역팀이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 20여 명이 특별 초청된 가운데 모두가 장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금융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온 5기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신한은행에서 2021년부터 추진해온 청년 고용 활성화 사업으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직업계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 360여 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학생들은 약 2주간 ▲포트폴리오 고도화 ▲스피치 컨설팅 ▲발표 PPT 제자 등 1:1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성장 과정, 진로 비전,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발표했으며, 심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관 등이 맡았다. 이번 대회에서 지도교사, 가족, 친구들도 대회 현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며 대회 열기를 더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7백만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됐다. 대상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며 다채로운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金) 실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골드신탁(운용)은 손님이 보유한 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모바일 웹으로 제공하는 감정결과를 확인한 후, 운용여부 동의절차를 거쳐 만기에 감정가의 1.5%(2025.8.11 기준, 연이율, 세전ㆍ보수 차감 후)에 해당하는 운용수익과 금 실물을 돌려받는 구조를 갖는다. 운용수익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손님이 원하는 경우 금 실물로도 받을 수 있다. 하나골드신탁(운용)의 가입 가능 품목은 24K 순금으로, 최소 가입중량은 100g이다. 출시일인 11일 ‘서초금융센터’와 ‘영업1부’ 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18일부터는 서울지역 25개 영업점과 부산 ‘해운대동백’ 지점까지 26개 영업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은 금 실물도 ‘운용 가능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당근의 간편결제서비스 '당근페이'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당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금융API 등) 제공 ▲당근페이 B2B 정산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제휴사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우선적으로 누적 가입자 4,300만 명을 보유한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에 안심거래API(입출금 통제가 가능한 가상계좌 기반 에스크로형 자금정산서비스)를 연계해, 고액 거래시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금 등 고액 거래 자금을 농협은행이 안전하게 분리 보관하고, 구매자가 정상거래 여부를 확인한 이후에만 판매자에게 대금을 정산하는 구조로, 금액 한도 제한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유형의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고객의 일상에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금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플랫폼사, ERP기업, 공공기관 등과 임베디드 금융을 지속 확대해 고객의 일상을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투자 손실 보상',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자금을 편취하는 가상자산 투자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10일 가상자산 투자사기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전화나 소셜미디어(SNS)로 접근해 투자 손실이나 정보 유출 피해를 보상해주겠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한다. 최근에는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나 주식 리딩방 가입자에게 회원 가입비 환불을 미끼로 한 접근 사례도 늘고 있다. 이들은 보상금으로 고수익이 보장되는 가짜 코인을 지급한다고 속인 뒤 예정보다 과다 지급됐다며 코인 대금 입금을 강요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아 거액의 투자금을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하반기 중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와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올 상반기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증권사 중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한국투자증권이 최초다. 이 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의 배경에는 지난 2023년 11월 취임한 김성환 대표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발현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 1조1천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3.8% 큰 폭 증가한 규모다. 특히 한국금융지주의 주력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1% 증가한 1조1천47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지주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올 상반기 중 한국투자증권의 총 매출액은 10조9천7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으며, 순이익 규모는 1조252억원을 기록해 무려 44.2%나 큰 폭 성장했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한국투자증권이 처음 사례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분기 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첫 사례인 듯 하다"면서 "이 같은 성과에는 김성환 사장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큰 몫을 했다는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와‘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점차 지능화되고 수법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금융과 통신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선제적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오지영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과 LG유플러스 최윤호 AI Agent 추진그룹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이스피싱 수법 공유 및 협업사항 발굴·추진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구체화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와의 전략적 협업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고객 자산을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 대상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최초로 진행했던 ‘엘포인트 X 신한계좌 충전결제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엘포인트 충전결제 이벤트를 한번 더 준비하게 됐다”며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약자, 소상공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상자에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쿨매트와 쿨배개 세트,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즉석조리식품 등이 담겼으며,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그룹 유니버설뱅킹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유니버설뱅킹은 우리금융의 대표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 탑재된 서비스로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유니버설뱅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에는 우리은행의 알뜰폰 브랜드‘우리WON모바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서 6월에는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우리WON MTS’를 출시해 AI기반 종목 추천이 가능한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까지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내년에는 우리금융그룹에 새로 합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핵심 서비스까지 탑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금융 계열사의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유니버설뱅킹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임종룡 회장은“단일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