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비밀의 숲’이 웰메이드 장르물의 명맥을 이어갈까. tvN은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굿와이프’, ‘더 케이투’, ‘시그널’ 등 다양한 소재의 웰메이드 장르물로 대한민국 드라마의 지평을 넓혔다. 낯설고 어려운 소재와 이야기에도 높은 완성도를 더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그리고 2017년 첫 번째로 내놓은 장르물이 바로 ‘비밀의 숲’이다. ‘비밀의 숲’은 검찰 스폰서, 내부 비밀, 감정이 없는 검사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설계된 진실,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다”라는 메인 카피에서 알 수 있듯, 감정이 없는 브레인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무대포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누군가가 설계한 사건, 그리고 모두가 용의자인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내부 비밀을 파헤쳐나간다. 장르물 장인 조승우와 배두나의 조합은 가장 궁금한 포인트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가장 내세우고 싶은 셀링 포인트다”라는 안길호 감독의 말처럼, 연기신과 할리우드 뮤즈가 만나 보여줄 케미에 대한 어떤 리얼한 연기 케미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는 “벌써부터 안방극장 1열 예약”이라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은 윤미경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 ‘하백의 신부’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출간 당시부터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하백의 신부’가 드라마 편성을 확정지으며, 시청자들은 드라마로 재탄생될 ‘하백의 신부 2017’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9일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하백의 신부 2017’ 스핀오프 탄생기를 공개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원작 ‘하백의 신부’ 스핀오프 버전이 될 ‘하백의 신부 2017’의 새로운 모습을 짚어본다. #현대로 재해석된 ‘하백-소아’는 어떤 모습일까? 원작 ‘하백의 신부’에서는 용신제 제물로 바쳐진 인간소녀 소아가 수국에서 물의 신 하백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애틋한 신과 인간의 로맨스가 주요하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오상진의 장인어른과 슬리피의 아버지가 ‘중년미’를 폭발시키며 리듬댄스 맞대결을 벌인다. 두 사람은 각각 ‘정석 리듬댄스’와 ‘화려한 지르박’으로 경연에서 우승을 노릴 예정이다. 누가 승리의 주인공이 돼 슬리피와 결승전에서 맞붙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후배 MC’들의 몽골 C1 ‘도시 아들’-리빙TV ‘형제꽝조사’-실버아이TV ‘스타쇼 리듬댄스’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오상진과 장인어른, 슬리피 부자가 마성의 깔짝댄스인 ‘리듬댄스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그리고 본 경연인 ‘쟈니’ 오상진과 ‘해오화 2호’ 슬리피의 대결에서는 슬리피가 필살기 ‘다리 찢기’로 먼저 결승전에 진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서 이번 주에는 오상진의 장인
걸스데이 유라가 ‘배틀트립’의 스페셜 MC로 오는 10일 첫 출격한다.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의 제작진 측은 “걸스데이 유라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4주간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유라의 트레이드 마크인 상큼한 매력과 유쾌한 리액션이 ‘배틀트립’을 더욱 환하게 밝혔다”라고 밝혔다. 걸스데이 유라는 뷰티쇼부터 먹방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능프로그램에서 MC계의 샛별로 거침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배틀트립’ 출격에 앞서 유라는 “여행을 좋아해 ‘배틀트립’에 꼭 나오고 싶었다”라고 ‘배틀트립’ 스페셜 MC 자리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번 진행된 녹화에서 유라는 “드디어 원했던 ‘배틀트립’의 스페셜 MC가 됐다. 너무 영광이다”라며 감탄사와 함께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뽐내 향후 4주간 이어질 활약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유라는 생동감 넘치는 표현으로 잊지 못하는 여행지를 추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라는 “환상의 세계에 간 것 같았다”며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를 구연동화를 하는 듯한 해맑은 표정으로 소개해 스튜디오를 동화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며 첫 MC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개그콘서트’ ‘봇말려’에 이현정이 극한의 ‘시월드’를 오픈한다. 900회 특집 이후 변화의 시동을 걸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 봇말려’에 이현정이 홍현호의 엄마로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이현정은 홍현호에 죽고 못 사는 아들바보로 출격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 이 가운데 이현정이 ‘진호봇’ 박진호를 향해 막장 드라마 속 시어머니로 빙의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현정-홍현호-박진호의 살벌한 삼자대면 현장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현정은 홍현호를 향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박진호에게는 살벌하다 못해 냉기가 가득한 눈빛을 내뿜고 있는 모습. 더욱이 주인 홍현호는 그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고, 로봇 박진호는 고무장갑을 낀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이는 마치 막장 드라마 속 ‘마마보이’ 남편과 ‘시월드’에 괴로운 며느리를 연상케 해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7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홍현호의 엄마로 이현정이 출격하자 관객석에서는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이현정은 박진호에게 막장 드라마 속 시어머니 못지 않은 잔소리 폭격을 퍼부었다. 이현정은 박진호를 마치 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새 집주인 김희철이 ‘집 밖의 남자’로 변신했다. 김희철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방주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등장에 멘붕 상태에 빠진 것. 그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와 첫 대면을 하자마자 결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망부석처럼 집 밖에 서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새로운 집주인 김희철과 방주인 여자친구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차마 자신의 집 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어떤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영혼을 잃어버린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그는 새로운 방주인으로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과 먼저 만남을 가진 상황. 김희철과 예린이 동거 조건을 확인하던 중 또 다시 초인종이 울렸고, 또다른 방주인으로 ‘셰프’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문을 연 순간 여자친구의 나머지 멤버 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한꺼번에 들이닥친 것이다. 여자친구 멤버가 모두 올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한 김희철은 해맑게 웃으며 등장한 이들을 보고 다시 문을 닫으려는 듯한 모습 뿐 아니라
‘7일의 왕비’ 인연이 어긋나버렸다. 누구에 몰입하더라도 시청자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매회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하고 있다. 각 인물이 지닌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세대불문 모든 배우들이 호연을 펼치고 있기 때문. 물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탁월한 연출력도 빼놓을 수 없다. 열혈 시청자들 사이에서 ‘7일의 왕비’가 한 번 보면 절대 눈 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드라마’로 불리는 이유다. 6월 8일 방송된 ‘7일의 왕비’ 4회는 이 같은 중독성 드라마로서의 진가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애끓는 마음으로 가득 찬 주인공들의 인연이 어긋나버린 것. ‘7일의 왕비’는 특유의 휘몰아치는 전개로, 주인공들의 어긋난 인연을 더욱 처절하고 아프게 담아냈다. 이날 이역(연우진/아역 백승환)은 죄 없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형인 이융(이동건 분)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의 생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융은 아우를 옥에 가뒀다. 그 시각, 이역과 함께 서노의 아버지를 구했던 신채경(박민영/아역 박시은)이 궁을 찾았다. 왕인 이융을 만나, 본인도 함께 한 일이니 진성대군 이역과 함께 벌을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김민재가 딱밤대결을 펼치고 있는 멘붕의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9일) 밤 11시 5, 6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지난 방송에서는 1993년을 살아가던 유현재(윤시윤 분)가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2017년에 불시착해 최우승(이세영 분)-이지훈(김민재 분)-MC드릴(동현배 분)과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4회 말미 옥탑방에 모이게 된 현재-우승-지훈-드릴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보여질 ‘옥탑방 4총사’에 대한 케미를 기대케 만든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딱밤대결을 펼치고 있는 윤시윤-이세영-김민재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민재는 스나이퍼에 빙의된 듯 이세영 앞에 한쪽 무릎을 꿇은 채 그를 향해 딱밤을 겨누고 있는데, 그 모습이 사뭇 비장해 보여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의 딱밤을 맞고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고개가 뒤로 꺾여 튕겨나가고 있는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개그동아리 후배들을 위해 ‘머리채’가 잡힌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그의 모습은 개그 공연을 앞둔 후배들 응원차 방문한 모교에서 펼친 특급 지원사격의 일환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08회에서는 박나래가 개그동아리 후배들을 응원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04학번 대선배 박나래가 모교의 개그동아리를 위해 열혈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개그 공연을 앞둔 후배들에게 개그 조언뿐만 아니라 공연 홍보와 출연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후배사랑을 폭발, 선배미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나래가 후배들에게 ‘원포인트’ 개그 레슨을 하는 스틸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머리채까지 잡혀가며 하고 있는데, 여기에 실감 나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대세 개그우먼다운 끼를 무한 방출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00년대에 대학교를 다닌 박나래는 후배들이 준비한 ‘응답하라 2010’이라는 코너를 보고 세대차이를 실감했다. 그에게 있어 최신곡인 2PM의 하트비트가 흘러나오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예능계의 전설 ‘조동아리’가 뭉치니 예능의 황금기가 다시 올 기세다. ‘해피투게더3’에서 첫 선을 보인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가 첫 방송부터 빅 재미를 선사하며 대박의 기운을 몰고 왔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8일 방송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가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며, 1부 ‘해투동-최고의 한방 특집’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전설의 조동아리’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 들을거리, 추억거리 등 즐거움을 가득 선사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첫 선 보이는 만큼 ‘조동아리’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재석은 “저희가 27년 전 이곳 KBS 별관에서 제 1회 대학개그제 시험을 봤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김용만은 “당시 누가 봐도 김용만 저 친구는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독보적으로 독주를 했다”며 대상 수상자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당시 김용만의 별명이 폭탄 맞은 변우민이었다”며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평 등 도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대장균 검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1일 평균 물놀이 이용객이 100인 이상인 지역으로 양주 일영유원지·장흥조각공원·송추계곡과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등 5곳이다. 연구원은 6월에는 월 2회 이상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휴가철이 집중되는 7~8월엔 매주 1회 이상, 9월에는 월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은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이며, 도는 기준을 초과된 지역은 검사주기를 단축해 오염원을 신속하게 파악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원이 지난해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113회 걸쳐 검사한 결과 양주 일영계곡은 12건, 포천 백운계곡은 0건, 가평 용추계곡은 7건의 부적합이 발견됐었다. 부적합이 발견된 지역은 해당 시·군에서 현수막, 인터넷, 안내표지판 등을 활용, 물놀이를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경기도가 안양시가 신청한 ‘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8일 최종승인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안양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안양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목표 계획인구를 기존2020년 도시기본계획대비 1만5천명이 감소한65만5천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에 설정된 경기도 목표인구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통계청의 추계인구와 제3차 수도권 정비계획 등을 고려해 시군별인구계획을 조정하고 있다. 이미 개발된 시가화 형성지역 정비를 위한 시가화용지는 22.132㎢, 도시발전에 필요한 개발공간 확보를 위한 시가화예정용지는 0.506㎢, 보전용지는 35.822㎢로 확정했다. 도는 안양교도소의 용도가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서 지식산업과 문화여가, 주거 등 복합용지로변경돼 관련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2도심(안양, 평촌), 7지역중심(석수, 안양, 명학, 비산, 범계, 평촌, 호계)에서 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