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세영-김민재의 케미 돋는 투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될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KBS 2TV ‘프로듀사’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기획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세영은 극중 찌질리즘을 탑재한 3년차 공시생 최우승 역을, 김민재는 모범적인 성향을 지닌 만년 가수연습생 이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죽마고우인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대는 한편,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절친케미를 발산할 예정. 이 가운데 이세영-김민재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달달함을 풍겨내고 있는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이세영-김민재는 입가에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서로를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날리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청량감 넘치는 로맨스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듯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뿐
가수 싸이가 ‘라디오스타’로 5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자칭 ‘징크스 덩어리’ 싸이는 5년 전 ‘강남스타일’ 활동 당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박을 터뜨렸는데, 그 징크스를 재현(?)하기 위해 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아온 것. 싸이는 5년 전 느낌 그대로 ‘화끈한’ 토크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음악의 완성은 얼굴! 음완얼’ 특집으로 가수 싸이-김범수-자이언티가 출연하며, 보이그룹 위너(WINNER) 리더 강승윤이 부재한 MC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참석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싸이는 “5년 만에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출사표를 던져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싸이는 ‘징크스 덩어리’ 임을 인증하며 5년 전 환경을 그대로 만들기 위해 게스트 섭외까지 직접 하는 등 ‘게스트 3인 체제’를 위해 남다른 정성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싸이의 간택을 받은 ‘의리파’ 김범수-자이언티는 남다른 토크감을 자랑하며 싸이를 지원 사격했고, 이로 인해 스튜디오에는 훈훈함이 진동한 것. 또한 싸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아이
'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이 6년째 연애 중인 커플 연기를 위해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 옆에 있는 게 너무나 당연한 부부 같은 연인 김주만 역의 안재홍과 백설희 역의 송하윤. 함께 있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안재홍과 송하윤이 서로를 각각 “세심한 파트너”, “첫 만남부터 편안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송하윤을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나게 됐는데, 참 세심한 파트너”라는 칭찬으로 입을 연 안재홍은 “현장에서 ‘진짜 주만이와 설희라면 어떤 모습일까?’라고 함께 질문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함께 찾아보고, 고심하고 있다”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위해 몰입하고 연구 중인 두 사람의 열정을 가늠케 했다. 마찬가지로 “안재홍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이미 편안함을 느낀 것 같다”고 전한 송하윤은 “같은 공간에 있는 게 편하고 안정감 있었다. 안재홍과 제가 지니고 있는 느낌이나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며 “촬영하면서 대화도 많이 나
권상우의 ‘형사 본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권상우가 강한 남성미를 풍기며 ‘형사본색’을 드러내 여심을 심쿵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비장한 표정으로 권총을 겨누고 있다. 흔들림 없는 자세와 매서운 눈빛으로 겨눈 총구가 누구를 향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또 다른 사진 속 권상우는 애수에 젖은 눈빛으로 홀로 도시 한가운데 서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강력계 형사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정확한 자세로 총을 겨누고 있는 권상우는 차량이 자신을 향해 돌진해 오는 긴박한 상황임에도 전혀 흔들림 없는 자세로 전방을 주시하고 있어 두려움을 넘어선 그의 강한 의지와 정신력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권상우, 최강희(유설옥 역)팀과 박병은(우경감 역)이 각각 ‘테이프 연쇄살인 사건’ 범인을 추적. 위장 경찰차를 이용하여 추가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 범인을 뒤쫓는 최강희와 범인의 차 앞을 홀로 막아선 박병은의 모습이
‘파수꾼’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가 뭉쳤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팀플레이를 예고하는 단체포스터를 공개했다. 형사부터 검사, 해커, 히키코모리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와 개성을 지닌 이들은 어떻게 모이게 된 걸까. 이 특별한 조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모임이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단체포스터에는 한 자리에 뭉친 ‘파수꾼’ 5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도한(김영광 분), 조수지(이시영 분), 서보미(김슬기 분), 공경수(샤이니 키 분), 마지막으로 김은중(김태훈 분)까지.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5인의 모습은 ‘기다려, 우리가 갈게’라는 카피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강탈한다. 모두가 같은 포즈, 그러나 5인 5색의 매력은 뚜렷하다. 옷차림도, 발걸음도, 표정도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것. 포스터 속 이시영, 김영광, 김
배우 임수정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화보가 화제다. 16일 럭셔리 잡화 브랜드 ‘쿠론’은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를 통해 뮤즈 임수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임수정은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미모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임수정은 모델 못지않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매니시한 오버핏 수트부터 페미닌한 무드의 원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토트백, 숄더백을 센스있게 매치해 원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스타일리시한 임수정의 더 많은 화보는 바자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아인-임수정 주연의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 바자>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소문을 잠식시키기 위해 영혼 없는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26회분에서는 이웃들 간에 떠도는 ‘7층 부부 불화’ 소문에 발끈한 맹라연(박선영) 남편 나천일(박혁권)에게 글로 배운 듯한 애교를 선보이며 빅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웃이 있을 때만 발동하는 라연의 한정판 애교를 능숙하고 사랑스럽게 소화해낸 박선영은 색다른 매력을 알리며, 무궁무진한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7층 사는 부부, 사이가 되게 안 좋대”, “지난번 동대표 선거 때 서로 장난 아니었잖아”라는 주민들의 수군거림에 “7층에 동대표 선거면, 우리?”라며 기막혀한 라연. 엄마 조여사(김혜옥)와 동생들에게 억울함을 하소연했지만, “니가 평소에 나서방한테 소리 지르는 거 보고 오해하는 거 아냐?”라는 말에 함께 장을 보고 오다가, 분리수거를 하다가 천일에게 짜증냈던 전적을 떠올리며 뜨끔해했다. 그 길로 소문을 소문으로 잠재우기 위해 연기를 시작한 라연. 소문을 내기 위해 일부러 천일의 퇴근길을 마중 나갔고, 달려가 팔짱을 끼며 “여봉, 이제 오세요? 오늘도 힘드셨죵?”이라는 콧소리를 냈다. 이
‘귓속말’ 뛰는 권율 위에 나는 이상윤이 있었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은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두뇌싸움, 권력싸움이 재밌는 볼거리인 드라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목적에 따라 상황에 따라 권력구도가 수도 없이 뒤바뀐다. 이렇듯 눈 돌릴 데 없는 ‘귓속말’의 스토리, 치밀한 전개는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5월 15일 방송된 ‘귓속말’ 14회 속 두뇌전은 그야말로 피 튀기는 격전이었다. 이동준(이상윤 분)과 강정일(권율 분)은 법률회사 ‘태백’을 놓고 불꽃 싸움을 벌였다. 물불 가리지 않는 두 남자의 격돌은 쫄깃한 재미를 안겼다. 이날 이동준과 신영주(이보영 분)는 최일환(김갑수 분)을 강유택(김홍파 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이어 두 사람의 화살은 최수연(박세영 분)과 강정일을 향했다. 최수연의 덜미를 잡아 공범으로 몰아갔고, 강정일에게까지 압박을 가게 한 것이다. 강정일은 두 사람이 노리는 것이 자신임을 직감하고, 최일환을 찾아갔다. 강정일은 최일환에게 ‘태백’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추대해달라 제안했다. 최수연이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다는 말로 최일환을 설득한 것이다.
솔비가 아티스트로서의 오리지널을 화보에 담아냈다. 가수 솔비와 ‘0/1 Creative Book(‘제로원크리에이티브북’, 이하 ‘제로원’)‘ 매거진이 함께 한 2차 화보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1차 화보에서 도발적인 파격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변신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던 솔비는 2차 화보에서는 음악과 미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다운 예술 감성을 드러내며 오는 18일 공개될 EP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화보는 ‘제로원’ 대표 유다와 솔비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진행됐다. 솔비는 기획부터 직접 유다와 소통하며 새 EP의 주제인 ‘하이퍼리즘’과 ‘레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탰고, 오랜 콘셉트 회의를 거쳐 가수 솔비의 신선하고 파격적인 비주얼이 탄생했다. 화보 속 솔비는 미래적인 느낌을 담고 있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하이퍼리즘:레드’의 느낌을 제로원만의 표현법으로 빚어냈다. 쉽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임에도 솔비는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내며 재해석했고, 기대 이상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 표현법에 현장 관계자들이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통해 솔비의 진솔한 속내도 밝혔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부산 기장 죽성성당을 배경으로 출연진들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배정남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님들캉~'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보안관' 촬영 기간 중 부산 기장 죽성성당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또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 하늘과 바다와 함께 영화 '보안관'에 출연한 이성민, 김성균, 조우진, 김종수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 기장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대변항, 기장시장 등 부산 기장 명소가 등장해 촬영 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출처 -배정남 인스타그램>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의 매력에 설렌다. 그의 연기에는 반한다. 폭풍 같은 입맞춤. 여자를 향한 남자의 마음은 어느새 가슴이 시릴 만큼 커져버렸다. 그러나 남자는 여자를 차갑게 밀어냈다. 그러나 어딘지 아프고 아련하다. 이것이60분동안 한 인물이 담아내야 하는 감정변화다. 깊이 있는 연기력이 없는 배우라면, 시선을 집중시킬 매력이 없는 배우라면 몰입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 속 유아인(서휘영, 한세주 역) 이야기다. 지난 13일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 10회에서는 주인공들의 전생을 둘러싼, 중요한 비밀들이 하나 둘씩 밝혀졌다. 전생의 기억 속에는 암울한 시대를 향한 젊은이들의 투쟁-저항이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슴이 터질 듯한 슬픈 사랑도 있었다. 그 중심에 서휘영(유아인 분)이 서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휘영이 조선 청년들의 독립운동단체를 이끄는 수장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는 과거 자신이 구해줬던, 시대를 바꾸기 위해 투사가 된 류수현(임수정 분)과 입 맞췄다. 이로 인해 서휘영은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서휘영은 류수현에게 과거 인연도, 자신의 진짜 정체도 숨겼다. 서휘영이 류수현을 밀
‘7일의 왕비’ 박민영, 사극여신이 돌아온다. 고혹적인 미모, 금방이라도 눈물이 맺힐 듯 촉촉한 눈망울, 우유처럼 하얗고 맑은 피부, 단아한 한복자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사극과 완벽한 어우러짐을 자랑하는 배우가 있다. 비주얼 뿐이겠는가. 사극 특유의 폭풍스토리와 폭 넓은 감정선을 소화해내는 탁월한 연기력까지 갖췄다. 박민영의 사극은 진리일 수밖에 없다. 유독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 박민영이 또 한편의 사극으로 돌아온다. 5월 31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이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사극. 박민영은 극중 훗날 단경왕후가 되는 여자주인공 신채경(박민영 분)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방송되는 박민영의 사극인 만큼 ‘7일의 왕비’에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5월 14일 박민영의 ‘7일의 왕비’ 촬영현장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곱고 청초한 한복자태는 물론 깊이 있는 감정표현까지 완성한 박민영은 “사극여신 그 자체”라는 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