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지방공무원9급추가시험이오는16일전국에서일제히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2017년도지방공무원9급공개경쟁임용추가시험을17개시·도258개시험장에서16일실시한다고11일밝혔다. 이번시험에는17개시·도에서4395명모집에16만2692명이지원해37대1의평균경쟁률을기록했다.지난6월치러진9급공채시험경쟁률(21.4대1)보다높다. 지역별로는대구가115대1로가장높았다.전북이98.8대1,부산이96.2대1등으로높은경쟁률을보였다. 직군별로는행정직군이3226명모집에13만6844명이지원해42.4대1을기록했다.기술직군은22.1대1(선발1169명/출원2만5848명)로나타났다. 연령별로는20세~29세가9만4688명(58.2%)으로가장많았으며,30세~39세5만6159명(34.5%),40세이상1만974명(6.7%)이지원했다.19세이하도871명(0.5%)지원했다. 성별로는여성이9만3994명(57.8%)으로남성6만8698명(42.2%)보다다소많았다. 한편필기시험결과는내년2월12일부터3월16일까지각시도별누리집을통해발표된다.
내년부터아파트발코니,화장실등실내흡연으로인한간접흡연피해가줄어들것으로보인다. 11일보건복지부와국토교통부에따르면공동주책세대내간접흡연피해를막는내용을담은'공동주택관리법'개정안이내년2월10일부터시행된다. 개정안은아파트층간흡연으로인한주민간분쟁에개입할수있는법적근거와절차를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아파트의베란다·화장실등을통해△간접흡연피해가발생했을경우관리사무소가입주민을대상으로금연권고,피해사실관계확인·조사등을실시할수있고△간접흡연피해방지를위한교육과협조를요청할수있다△입주민들은간접흡연피해분쟁을조정하기위한자치조직을구성할수있다등이담겼다. 실내흡연이의심될경우피해자는아파트관리사무소에층간흡연을신고할수있다.관리사무소는실내흡연이의심되는가해자가구에들어가사실관계를확인할수있으며,실내흡연이확인될경우간접흡연중단,금연조치등을권고할수있다. 입주자는관리사무소의조치에협조해야하며간접흡연피해방지를위해노력해야하는의무가생긴다. 현재아파트계단이나복도,승강기등공용공간은이미국민건강증진법에간접흡연피해방지대책이마련돼있다.하지만발코니,화장실등아파트세대안에서흡연에따른간접피해에대해서는사적영역이라는이유로규제가쉽지않았다. 이번조치로지금까지세대안의흡연으로인한간접흡연피해가줄어들것으로보인다.
경기도는내년1721억원의예산을투입해6만6483개의노인일자리를제공한다고10일밝혔다.이는올해5만1019개보다1만5464개,30.3%증가한것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공공분야일자리를제공하는공익활동분야와노인들의경험과노하우를살려민간분야틈새시장을공략한시장형,기업에노인인력을파견하는인력파견으로구분해추진한다. 먼저공익활동분야에는△노노케어△장애인봉사△공공시설봉사△취약계층지원△경륜전수등사회취약계층을위한서비스제공등이있다. 5만2630명의노인이참여하며65세이상기초연금수급자가월30시간이상일할경우27만원의활동비를받는다. 60세이상노인은누구나참여가능하며임금은근로시간과능력에따라차등적으로지급한다. 이밖에도는사업실적이우수한시장형사업단을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추진하는최대3억원의사업비를지원받을수있는고령친화기업으로지정받을수있도록적극지원할계획이다.
<뉴스1>신용등급은금융거래에있어신분증과도같기때문에평상시관리를잘해두어야불이익을당하지않는다. 가장기본적으로신용등급에따라대출가능여부는물론대출한도,대출금리가결정되기때문이다. 연체정보는신용등급을평가할때부정적인영향을미치는가장중요한요인이다. 10만원이상의금액을5영업일이상연체하면신용평점이나신용등급이하락한다.좋은신용등급을받기위해서는소액이라도연체는절대피해야한다. 신용등급에결정적인영향을미치는연체를피하는첫걸음은자신의상환능력을벗어난카드사용을자제하는것이다.신용카드보다는체크카드를사용하는것도방법이다. 불가피하게연체가발생할경우가장오래된연체건부터상환해야연체로인한불이익을최소화할수있다.연체는그기간이길수록신용등급에불리하게작용한다. 대출이나신용카드사용액은자신이갚아야할빚이다. 상환능력에비해과도한채무는가계운영이나개인의삶을힘들게할뿐만아니라,연체가능성이높은것으로평가돼신용등급에도부정적인영향을줄수있다. 대출을받을때는상환능력을고려해신중히결정해야한다. 거래금융회사를자주바꾸는것보다는주거래금융회사를정해꾸준히이용하는것이신용등급에유리하다. 신용등급은보통신용조회회사(CB)에서산정한것을바탕으로각금융회사에서거래실적등을반영,다시산정해적용하기때문이다. 부주의로인한연체를피하기위해선카드대금이나통신․공공요금등주
<금융감독원>각금융업계에선소비자들이금융서비스를손쉽게이용할수있는홈페이지를운영하고있다. '금융상품한눈에'는은행·증권·보험회사등여러금융회사에서판매하고있는다양한금융상품(예·적금,대출,펀드,연금,보험등)의금리,수익률등을각금융협회나금융회사홈페이지를일일이방문하지않고도,한번에쉽게비교할수있는서비스다. 시스템구축이후에도금융소비자의니즈에부합하기위해중・저신용자를대상으로하는'중금리신용대출'상품의공시를추가하고,'서민금융진흥원맞춤대출'과연동해소비자별신용수준등에알맞은대출을지원하고있다, 연금저축,퇴직연금,비과세종합저축등절세금융상품정보와저소득층,장애인,유공자,군인등으로가입대상이제한된상대적으로높은금리를제공하는예·적금상품정보도추가로공시하고있다. 올해11월부터는모바일서비스로도이용가능하다. '상속인금융거래조회서비스'는상속인이금융회사에있는피상속인(사망자)명의의모든금융채권,금융채무등의존재유무및공공정보등을일괄조회할수있는서비스다. 상속인인금융소비자는사망자등피상속인의금융재산및채무를확인하기위하여여러금융회사를일일이방문하는데에따른시간적・경제적어려움을해소할수있다. 2015
정부가청년들의중소기업취업을유도하기위해전격지원에나섰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청년과기업그리고정부가2년간공동으로붓는적금이라고할수있다. 만15~34세의청년이중소·중견기업에취업해이제도에가입하고2년간300만원을납입하면기업이400만원,정부가900만원을지원해총1600만원의목돈을마련이가능하다. 청년들에게는적은돈으로큰혜택을주고중소기업에는장기근속을장려하는것이다. 또한대기업과중소기업의임금격차를완화해청년들의중소기업취업을유도할수있다. 특히기존에는참여자지원금이2년장기근속시1200만원(청년300만원,기업300만원,정부600만원지원)이었던것이금년추경을통해지원금액을대폭늘리면서2년장기근속시1600만원(청년300만원,기업400만원,정부900만원)이됐다. 우선지원자격은만15~34세이하의청년이어야한다.다만군필자의경우복무기간에비례해만39세까지는참여가가능할수도있어확인해야한다. 취업인턴,취업성공패키지,일학습병행훈련등정부가운영하는3가지취업지원서비스를통해정규직으로취업하거나,이러한서비스에사전참여하지않더라도워크넷을통해알선받아정규직으로취업한경우에는기본신청자격이된다. 만약취업한기업이강소기업(2017년1만6973개사)또는청년친화강소기업(고용노동부선정,2017년1117개사)에해당될경우에는사전에어떤경로로참여했
청년들이범죄,액션장르로대두되는한국영화에질린듯영화관을찾지않고있는실정이다.<사진=pixabay>청년들이액션·범죄장르에편중돼있는한국영화에지쳐있는것으로나타났다. 10일업계에따르면2017년에개봉된관객수상위20개작품중액션·범죄장르만무려11편에달했다.한국영화2편중1편은액션·범죄영화였다. 때문에주요관객층인2030청년세대가영화관을찾지않고있는실정이다. 그결과,한국영화톱20관객수는2016년8566만명에서2017년7708명으로감소됐다. 업계관계자는"액션,범죄장르에비슷한내용의영화만줄이어개봉되면서,2030세대가영화관을오지않는다.주요관객층의외면은곧한국영화의흥행실패,영화산업매출하락등으로이어진다"고지적했다. 이관계자는2030세대가원하는소재를발굴해영화화하는것이급선무라고주장했다. 이관계자는"독특함,신선함,공감대등주요관객층이원하는것이무엇인지파악해그에맞는영화를제작해개봉하는것이향후영화산업의성패를좌우할것"이라고강조했다.
<신한은행>취업준비생의평균취업기간은1년이상,총400여만원의비용이드는것으로조사됐다. 신한은행은‘2018년보통사람금융생활보고서’에수록될7가지핵심이슈를7일공개했다. 이번에공개된자료는신한은행빅데이터센터에서지난9월부터2개월여에걸쳐실시한조사결과를바탕으로만들어졌다. 신한은행은'2018년보통사람금융생활보고서'에서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1인가구,경력단절여성,창업준비,자녀교육비,노후준비등7가지주제를중점적으로다뤘다. 보고서에따르면취업준비생(이하취준생)들의평균취업준비기간은1.1년이다.취업준비를위해소요되는비용(생활비,주거비제외,이하동일)은총평균384만원인것으로나타났다. 취업준비비용마련방법으로는59%가아르바이트,58%가가족및친지로부터지원을받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취준생은부모로부터월평균15만원의지원을받고있어부모의노후준비에많은부담이될것으로보인다.(복수응답) 사회초년생(경력3년이하,이하동일)의47%가대출을보유,대출잔액은평균2959만원이었다.보유하고있는대출은학자금대출(21%)이가장많았으며,주택담보대출(8%),신용대출(8%)가뒤를이었다. 대출을보유하고있는사회초년생들은대출상환을위해월평균61만원을지출하고있었다.직장에들어가서도남은대출잔액을모두갚기위해평균4년
자녀세액공제와6세미만추가공제가소득상위10%가정에는그대로유지될전망이다. 자녀세액공제는자녀수1명당15만원씩,셋째부터는30만원을과세대상소득에서제외해주는제도다.6세미만추가공제는6세이하자녀가있을경우6세이하두명째부터1인당15만원을추가로공제받을수있다. 7일기획재정부에따르면이같은내용의소득세법개정을내년중추진한다. 앞서정부는6세미만자녀를둔가구에월10만원씩아동수당을지급하기로하고,자녀세액공제는2019년,6세이하추가공제는2018년폐지할방침이었다. 하지만여야논의과정에서아동수당지급대상에서상위소득10%가정이제외됨에따라소득이높은맞벌이가구는아동수당과자녀세액공제모두받을수없는상황에놓였다. 이같은지적에정부는내년중으로아동수당을받지못하는가구는기존대로연말정산을통해자녀세액공제와6세미만추가공제를받을수있도록소득세법을개정할계획이다. 기재부관계자는"내년초소득세법개정안을발의해아동수당을못받는가구는기존의자녀세액공제와6세미만추가공제를받을수있도록할예정"이라고말했다.
이국종아주대학교병원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센터장이11월22일오전경기도수원시아주대학교병원내아주홀에서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지역으로귀순하다북한군의총격으로부상을입고헬기로긴급후송된북한병사의회복상태를설명하고있다.<뉴스1>권역외상센터처우개선방안등을담은내년도예산안이6일국회를통과했다. 이날통과된예산안에따르면당초8.9%감소할예정이었던내년예산이50.2%늘어난총601억4400만원으로확정됐다. 지난달13일공동경비구역(JSA)을통해귀순한병사오청성씨를수술한이국종아주대병원교수의호소로권역외상센터의열악한현실이알려지자권역외상센터의처우개선을위한청원등여론이들끓었다. 이에따라정치권과예산당국은당초외상센터예산에서201억400만원을늘여2018년도예산안을확정한것이다. 개선방안에는의료진처우개선을위한△인건비지원△응급의료종사자에대한외상전문처치술교육지원△외상종합계획수립을위한연구용역비증액등이반영됐다. 내년도전문의인건비지원액은총67억8900만원으로,권역외상센터소속전문의인건비는1인당1억2000만원에서1억4400만원을오늘어난다. 권역외상센터의간호사인건비예산도신설돼연봉2400만원까지정부에서지원한다.지금까지권역외상센터의간호사인건비에대해서는정부지원이전혀없었다. 이외에도응급의료종사자(중증외상전문의)에대한외상전문처치술
<제공=국토교통부>앞으로민간임대주택전체가구수의20%이상은청년·신혼부부를위한특별공급물량으로공급된다. 임대료는주거지원계층의주거안정을위해시세의75~85%수준으로책정된다. 국토교통부는6일이같은내용의'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제도개선설명회를열었다.지난달29일발표한'주거복지로드맵'의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제도개선안을구체화한것이다. 먼저기존기업형임대주택은초기임대료제한이없었지만,앞으로는시세의90~95%수준에서책정할수있다.무주택자에게우선공급이원칙이다. 사업장별로시세의70~85%수준으로,전체가구수의20%이상은청년·신혼부부등을위한특별공급물량으로공급한다. 또주택도시기금의융자금리를공공성강화적용여부에따라우대하고청년·신혼부부등을위해소형주택지원을강화할방침이다. 주택도시기금의융자금리지원은45㎡이하지원조건을신설하되85㎡초과중대형평형지원은중단키로했다. 택지공급도공공성확보를위해청년·신혼부부등주거지원계층에특별공급하는물량은조성원가로공급한다. 국토부관계자는"용적률상향등도시계획인센티브부여시증가된용적률에대한공공기여방안은시·도지사와민간임대사업자가협의해결정하도록했다"고말했다. 촉진지구개발은소규모사업
고용노동부가강진으로큰피해를본포항특별재난지역에대한지원에나선다. 고용부는지진이발생해특별재닌지역으로지정된포항지역노동자의고용안정을위해1인당월최대150만원의고용유지지원금을연간최대180일간지원한다고5일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은생산량·매출액이감소하거나재고량이증가해고용조정이불가피한기업이고용유지를하는경우지원하는제도다. 단,고용유지지원금을받을려면노동자를감원하지않고휴업·훈련·휴직등을통해고용유지조치를해야한다. 이번결정에따라고용노동부는피해기업이노동자를감원하지않고휴업·훈련·휴직등고용유지조치를취한경우1인당월최대150만원을연최대180일간지원한다. 특히포항지진피해기업에대해서는생산량감소등피해사실을증명할수없더라도'조업(부분)중단등이있는사업장'에고용조정이불가피한사업장으로인정해고용유지지원금을지원키로했다. 임서정고용부고용정책실장은"포항지역기업이조업중단등어려움을겪고있는만큼지방관서에서피해기업을방문해고용유지지원제도를안내하고지원하는등노동자의고용불안을최소화할것"이라고말했다. 한편정부는앞서메르스사태와사드(THAAD)관련,여행업계피해시에도고용유지지원제도를통해지원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