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달 플랫폼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의 동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배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활동으로 업계 1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배민이 개최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영업자는 "배민 측에서 플랫폼을 이용해 실질적인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 명의 자영업자로서 더 많은 사업 노하우를 쌓아 올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배민이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다양하고 값진 비지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배민아카데미'가 꼽힌다. 배민은 지난 2014년부터 배민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 지영업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장사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외식 경영이론, 실습교육,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제공해왔다. 2017년과 2022년에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센터와 경기도 수원시 경기센터를 각각 오픈하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공간을 마련했고,
【 청년일보 】 CU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주요 7개 휴게소와 손잡고 휴게소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식으로 재탄생시킨 고속도로 휴게소 가정간편식(HM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CU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 고객들도 귀성·귀향길에서 즐기던 휴게소의 인기 메뉴를 집 앞 편의점에서 만나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상품들은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7개 휴게소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5 휴게소 음식 FESTA’ 수상작을 포함한 총 7종을 편의점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첫 상품은 FESTA 대상을 차지한 ‘죽전 한돈 뼈해장국(5천900원)’으로 국내산 한돈 뼈와 우거지를 푸짐하게 넣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살린 정통 해장국이다. 10월 한 달간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100% 현미밥(130g) 햇반을 함께 증정한다. 이어 오는 10월 1일 출시되는 ‘서울만남의광장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6천400원)’은 한돈을 사용해 부드럽게 익힌 동파육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주휴게소 한우국밥 ▲진안마이산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입점업주) 매장에서 배달의민족과 함께해준 라이더와 그 가족들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라이더 가족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님, 자녀, 친구 등 라이더의 가족들이 함께해 파트너(입점업주) 매장에서 따뜻한 식사를 나눴다. 한 라이더는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명절에도 쉬기 어려운 상황을 매번 이해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명절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든 건 라이더와 업주가 준비한 감사선물이었다. 초청받은 라이더들은 식사를 제공해준 업주에게 손편지와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업주도 초청받은 가족을 위한 선물을 건네며 상생의 의미를 나눴다. 한 업주는 “평소 자주 마주치는 라이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자리가 마련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상생 파트너인 라이더와 따뜻한 파트너십을
【 청년일보 】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대형 화물차 수백여대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과 CLS가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찰청과 합심해 기획됐다. 대형 화물차 조수석 측면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해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 등에게 시각적 환기 및 주의 효과를 주기 위함이다.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고휘도 반사 시트로 제작했다. 특히 프랑스 등 해외사례 규격(세로형, 210×170mm)보다 크게 제작(가로형, 500×280mm)해 시인성을 높여 사각지대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해외 사례로 프랑스에서는 일정 기준의 대형 화물차에 의무적으로 표시를 부착하고 있고, 영국의 런던과 스페인에서는 표시 부착을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가 높은 대형 화물차 특성상 일반 승용차 대비 사각지대가 많은 만큼, 표지 부착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사각지대 안전에 대한 경감식을 높여 사고예방 기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과 CLS는 대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서울시와 ‘상다리 부러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배민이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맺은 ‘외로움 없는 서울’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앞서 배민과 서울시는 지난 6월에도 ‘외로움안녕 120 콜센터’와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을 홍보하는 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6만 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상다리 부러찜 캠페인은 픽업 주문 고객에게 찜 가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찜 해둔 가게에서 픽업 주문을 하면 배민이 5천 원 픽업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1일부터 열흘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 배민 앱에서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도 담는다. ‘내가 가장 외로운 순간이 언제인지’를 답변으로 남겨준 참가자 중 250명에게 2만원 픽업 쿠폰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모두 배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외로움안녕 120 콜센터’, ‘365서울챌린지’, ‘서울마음편의점’ 등 ‘외로움 없는 서울’의 대표 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중현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8월 26일부터 시작된 추석 사전예약 판매와 본판매 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전년 대비 21.2% 신장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2주 남겨놓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보다 무려 27.7% 늘어나며 장기간 연휴에 따른 특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부터 추석 연휴(10월 5~7일), 이어지는 대체공휴일과 한글날(10월 9일)까지 더해져 최장 10일 가량 황금 연휴가 가능하다. 2017년 추석 연휴 10일 이후 8년 만의 최장 연휴로 귀성·귀경 대신 선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크게 확대된 것이 실적을 끌어올린 배경으로 꼽힌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올 추석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에는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완성도 한 몫 했다. 지난 8월 말, 명절 대목을 앞두고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하며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한 강남점은 리뉴얼 효과를 발판 삼아 명절 행사장 면적을 전년 대비 약 두 배 가량 확대했다. 여기에 스위트파크와 하우스오브신세계 등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10월 6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또는 동일 금액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특가, 덤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명절을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서는 휴대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수요가 두드러진다. 실제 지난해 추석 직전 일주일(9월 11일~17일) 동안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보면, 3kg 이하 과일세트와 2만원대 견과세트 등 핸드캐리형 상품이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부분 3만원 미만 가격대로 판매되는 실속형 상품들이었다. 올해 롯데마트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일·견과류·김·건강기능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과 편의성을 강화한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집중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핸드캐리형 상품과 함께 가족 먹거리용 과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캣(2kg 내외)’을 1만9천990원에 선보인다. 지난해 본판매 기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상품으로, 올해는 가
【 청년일보 】 GS25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1위인 KT&G 릴 하이브리드3.0과의 협업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3.0 X GS25’ 전용 디바이스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GS25의 대표 컬러인 블루 계열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선호도에 맞춰 톤다운된 색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수량은 총 4만8천대로, 각 2만4천대씩 2종이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8만8천원이다. GS25 단독 한정판 출시 기념1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7만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일정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예약(총 500대 한정) ▲10월 23일부터 직영점인 GS25더관악점, GS25지에스강남점 2곳에서 선판매(점포당 50대, 인당 2대 구매 제한, 낮 12시부터) ▲10월 27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서 정식 판매로 이어진다. GS25는 2030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릴 하이브리드’와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차정현 GS25 라이프리빙팀 상품기획자(MD)는 “릴 하이브리드3.0 X GS25 한정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10월 한 달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골든 적립포텐’ 행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해당 기간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은 구매 시 10%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골드바 경품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TV는 적립을 싣고 시즌3’가 다시 돌아왔다. TV 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고 이를 2~4개월 연속 모바일 앱에서 이어갈 경우 최대 2만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 알뜰 쇼핑족에게 높은 만족을 제공한다. 이어 고객들의 주말 쇼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올혜택 WEEKEND’도 준비됐다. 10월 17일에는 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7% 즉시 할인과 함께 2천 원 적립금이 지급되며, 주말을 이어가는 18일부터 19일에는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천 원의 추가 적립금이 제공된다. 특히 방송을 시청하며 동시에 구매하는 즐거움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 여행이나 렌탈 등 무형 상품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빅적립데이’는 고객의 관심
【 청년일보 】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이용자 정보를 탈취해 부정 결제한 사고 금액이 올해 들어 2억원을 넘어섰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간편결제 관련 부정 결제 사고는 총 50건, 사고 금액은 2억2천76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사고 금액(2억676만원)을 넘어선 수치다. 회사별로는 G마켓이 22건(1억6천7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쿠팡페이 7건(3천8만원), 비즈플레이 6건(1천987만원), 롯데멤버스 3건(328만원), 비바리퍼블리카 3건(221만원) 등이었다. 간편결제서비스 부정 결제 사고 금액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폭증했다가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올해 다시 늘었다. 연도별로 2019년 8천605만원(39건)에서 2020년 2억8천555만원(82건)으로 3배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후 2021년 2억8천302만원(65건), 2022년 2억7천92만원(65건), 2023년 2억7천78만원(125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해에는 2억676만원(129건)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와 올해 사고 금액 상위 3건 모두 구체적인 수법이 확인되지 않
【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회장 특유의 '성과주의' 기조를 앞세운 정기 인사 단행을 통해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신세계그룹이 이번 인사에서 40대 중심의 '젊은 리더'를 앞세웠다는 점에 주목하며 대대적인 조직 쇄신이 이뤄질 수 있다고 관측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지난 26일 2026년 임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평년보다 약 한 달 일찍 이뤄진 '깜짝 발표'로, 이마트 부문과 백화점 부문으로 계열 분리를 진행 중인 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건설과 면세점 등 8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대표적으로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남편인 문성욱 시그나이트(벤처캐피탈 계열사)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장으로 승진한 문 대표는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맡게 됐다. 시그나이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50%), 신세계(30%), 신세계센트럴(20%)이 지분을 분산 보유한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가 교체된 계열사는 G마켓과 SSG닷컴,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건설, 조선호텔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내달 1일 새로운 PL(Private Label)브랜드 ‘옐로우(Ye!low)’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고물가가 장기화되고 있는 속에 PL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단순히 가격보다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PL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마트24의 새로운PL ‘옐로우(ye!low)’는 ‘품질은 ye! 가격은 low’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이마트24의 시그니처 색상인 노란색을 뜻한다. ‘옐로우’는 ▲가격은 확실히 낮추고 품질은 모두 갖춘 ‘가성비 상품’ (Amazing Price) ▲재료에서 공법까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상품’(New Trend)’ ▲합리적인 가격은 기본,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건강한 상품’(Healthy) 등 3가지 콘셉트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가지 콘셉트에 맞춰 가성비 상품은 ‘오렌지’, 트렌디 한 상품은 ‘네이비’, 건강 상품은 ‘그린’으로 패키지 라벨 폰트 색상을 달리해 고객들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새 PL브랜드 론칭으로 기존 PL상품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