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을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쿠팡 고객들은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유선 진공청소기는 2등급) 구매 비용의 10%(개인별 30만 원 한도)를 정부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대상 품목은 에어컨, TV, 냉장고,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등 11개 품목이다. 대상 상품은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및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검색창에서 ‘에너지효율’ 필터를 통해 쉽게 1등급 제품을 검색할 수 있다. 쿠팡은 정부 환급과 별도로 일부 상품에 대해 카드사별로 최대 5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정부 환급에 더해 카드사 할인까지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일부 상품에 한해서는 장바구니 쿠폰, 즉시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Bespoke AI 무풍콤보 갤러리 청정 홈멀티형 에어컨 ▲LG 오브제컬렉션 4도어 디오스 냉장고 ▲TCL 4K HDR Google TV ▲위닉스 뽀송 제습기 등이 있다. 특히 쿠팡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오늘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자사 애플리케이션(앱)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옐로LIVE’를 통해 ‘싱가포르 5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3박 5일 일정에 하루 자유일정을 포함해 여유로운 휴식과 관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인천에서뿐만 아니라 부산 출발이 가능해 지방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인천에서는 티웨이항공 또는 제주항공, 부산에서는 제주항공 또는 싱가포르항공을 선택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전일정 4성급 시내 호텔에서의 숙박과 조식,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까지 가능하며, 노쇼핑까지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보장한다. 관광 일정으로는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공원' ▲거대 온실형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의 가장 오래된 공공정원 '보타닉 가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센토사 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칠리크랩 ▲스팀보트 ▲페라나칸 등의 특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방송에서 예약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예약자 전원에게 ▲카야잼 1개·히말라야 립밤 1개를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서울시 영등포구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배달라이더들의 안전운행과 혹서기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라이더 온열질환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사업’의 일환이다. 우아한청년들이 올 여름 라이더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라이더 안전의식 UP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으로 시행되는 첫번째 배달라이더 안전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상생파트너인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우아한청년들은 정부의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온열질환 사고예방 캠페인(7월) ▲라이더 안전교육 프로그램(8월)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아한청년들이 진행한 온열질환 사고예방 캠페인은 여름철 야외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수밖에 없는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운행을 위해 마련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의 여름철 배달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체용 쿨링시트, 좌석용 쿨시트, 헬멧쿨패드 등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올해 폭염이 일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선글라스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주문 고객 수도 5만명 이상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10만 원 미만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잡은 선글라스가 부상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패션 트렌드 변화도 한 몫 했다. 긱시크(엉뚱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트렌드가 유행하며, 선글라스를 활용해 개성을 표현하는 스타일링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VW베라왕 선글라스는 상반기에만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 ‘풀 티타늄 선글라스’는 라운드 디자인에 풀 티타늄 소재가 적용돼 10g대 초경량을 자랑하고, 네 가지 컬러와 9만 원대 가격으로 인기를 끌며 재구매율이 높았다. 오는 14일과 25일 앵콜 방송이 예정돼 있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헌터(HUNTER) 선글라스 역시 같은 기간 10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호실적을 올렸다. 한편 러닝 열풍에 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선글라스 주문액도 같은 기간 153% 급증, 주문 고객 수도 4배 이상 늘었다. 오클리,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수요가 특히 높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늘 오후 8시 45분 생방송을 통해 ‘타투그리모 아우라 두피에센스 시즌2’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홈앤쇼핑의 여름철 두피 고민 해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타투그리모 아우라 두피에센스 시즌2는 두피 커버와 모발 영양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샴푸 전 가볍게 바르고 씻어내면 된다. 홈앤쇼핑 판매를 통해 지난 4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개, 누적 판매액 140억 원을 달성했다. 업체 측은 유기농 인증(Cosmos 인증)을 받은 캐네디언 윌로우 허브가 함유돼 피부 진정과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이번 시즌2에는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카페인과 모발 강도를 높여주는 비오틴 성분이 추가돼 더욱 강력해졌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두피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홈앤쇼핑은 고객 맞춤형 특집 방송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복날을 맞아 새로운 상품 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GS25는 오는 20일을 맞아, 편의점 보양식 수요가 삼계탕을 넘어 다양한 냉장 보양식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복날 기간 동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보양식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GS25는 1인 가구와 혼밥족을 위한 갈비탕, 추어탕, 닭곰탕 등 10여종의 간편 보양식 신제품을 출시하고, 복날 시즌에 적합한 보양식 상품의 물량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보했다. 또한, 7월 한 달간 복날 보양식 행사 상품에 대해 1+1 및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해 더욱 가성비 있는 복날을 준비했다 10일 출시하는 상품으로는 ▲닭다리누룽지삼계탕(6천900원) ▲한마리민물장어덮밥(8천900원) 등이 있다. 치킨25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치킨25는 초복, 중복(30일) 당일 ‘우리동네GS’ 배달 및 픽업을 통해 ▲뉴쏜살치킨 2종(일반·매운맛) ▲쏜살윙스틱 ▲쏜살닭강정을 5천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매장 구매 고객 대상 행사 상품 9종에 대해 7월 말일까지 신한카드 결제 시 QR을 통해 25% 할인 판매 한다. 지난 6월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 맥시칸 4종
【 청년일보 】 SSG닷컴은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 셰프와 협업한 스테이크·에그생면 파스타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 셰프는 세계 최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뉴욕의 ‘일레븐 매디슨 파크’ 출신으로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스타 셰프다. SSG닷컴 미식관에서 선보이는 서 셰프의 뼈등심스테이크&페퍼콘소스(530g, 2만4천980원)는 도톰한 국내산 뼈등심 스테이크에 레드와인·후추·크림을 섞은 페퍼콘소스를 뿌려 매콤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살렸다. 국내산 계란을 사용한 에그생면 파스타 3종도 판매한다. ▲향긋한 시금치페스토에 견과류를 넣은 ‘스피니치페스토오일 에그생면 파스타(208g)’ ▲고기 풍미 가득한 라구 소스를 곁들인 ‘화이트라구 에그생면 파스타(278g)’ ▲상큼한 토마토가 아라비아따 소스와 조화를 이루는 ‘아라비아따 에그생면 파스타(298g)’로 가격은 각 7천980원이다. SSG닷컴은 미쉐린 가이드 인증 레스토랑 셰프와의 협업을 늘리고 있다.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윤서울(1스타)’의 김도윤 셰프와 여름 간편식을 출시했고,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이북음식 다이닝 ‘리북방’ 최지형 셰프와는 이
【 청년일보 】 CU의 물류를 맡고 있는 BGF로지스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과 보건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심사는 경영시스템 인증 심사를 수행하는 종합지식서비스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진행됐다. BGF로지스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높은 개선 의지를 가지고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시청각 자료(DID), 에코팬, 피로방지 매트, 안전화 살균 소독기 도입 등 물류센터 환경 개선 ▲고객 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휴식을 보장하는 ‘TAKE TEN 캠페인’ ▲임직원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 ▲자체 안전보건 점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안전관리이행평가 제도’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리스크 사전 예방과 내부 점검 체계 강화, 전 임직원 대상 안전 인식 제고 교육 등 다양한 안전보건경영 관련 개선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중고 패션 제품을 엘포인트로 교환해주는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총 151개에 달하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제품이 포함된다. ‘준지’, ‘띠어리’ 같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부터 ‘타이틀리스트’, ‘아크테릭스’ 등 골프 및 스포츠 브랜드, 그리고 ‘지용킴’,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아모멘토’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그린 리워드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앱 내 ‘그린 리워드 서비스’ 탭에서 중고 제품 정보를 입력하고 수거 주소를 등록하면, 택배사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거한다. 수거된 제품은 제조 연도,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정밀 검수를 거치며, 2025년 올해 기준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제조된 상품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보상은 최소 5 원부터 최대 28만원 상당의 엘포인트(L.POINT)로 지급된다. 브랜드와 품목에 따라 보상 기준이 상이하며, 특히 해외 브랜드 아우터 등 고가 품목일수록 높은 보상 금액이 책정된다. 제품 수거부터 검수 및 포인트 지급까지는 약 일주일 정도 소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1인 보양식 출시와 함께 ‘보양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우수한 가성비의 복날 보양식 2종과 여름 별미 막국수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협업해 ‘세븐셀렉트 영양반계탕’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국내산 닭 반 마리와 수삼, 찹쌀을 사용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영양을 구현했다. 삼복 시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오는 10일부터 1+1 상시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추가 3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목우촌 생생누룽지닭다리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큼직한 닭다리와구수한 찹쌀 누룽지, 인삼이 함께 들어갔다. 해당 상품은 오는 21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하며, 22일부터 말일까지는 20% 가량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삼계탕 외에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별미로 식사이론 ‘백년가게춘천오수물막국수’도 오는 15일부터 선보인다.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시리즈’의 신상품으로, 춘천의 대표 백년가게 맛집 오수물막국수의 대표 메뉴를 재현했다. 자극적인 조미료 대신 과채의 본연의 맛을
【 청년일보 】 오는 2026년 최저임금이 1만210원과 1만440원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노동계는 예상보다 낮게 제시된 공익위원의 심의 촉진구간에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지만, 10일로 예정된 다음 전원회의 때는 이 구간 내에서 수정안을 제시해 심의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위원들은 노사 간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자 결국 회의를 마무리하고 추후 한차례 더 열기로 했다. 전날 오후 3시 시작된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8차 수정안까지 제시하며 간격을 720원까지 좁혔다. 이후 공익위원들은 '심의 촉진구간'으로 1만210원(1.8% 인상)∼1만440원(4.1% 인상) 사이를 제시했다. 심의 촉진구간 하한선인 1만210원은 올해 최저임금(1만30원) 대비 1.8% 오른 것으로, 2025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공익위원들은 설명했다. 상한선으로 제시한 1만440원은 올해 대비 4.1% 인상안으로, 2025년 국민경제 생산성 상승률 전망치인 2.2%와 2022∼2024년 누적 소비자물가상승률 및 최저임금 인상률의 차이인 1.9%를 더한 것이라고 밝혔다. 심의 촉진구간이 제시되면
【 청년일보 】 국내 토종 기업인 신일전자(이하 신일)의 여름 계절 가전이 가성비·고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신일은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일은 올해 소비자들이 무더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일은 선풍기·에어서큘레이터 등 여름 계절 가전 분야의 '전통적 강자'다. 특히 중국제 저가 가전의 대규모 국내 유입에도 불구하고, 신일은 기성세대 소비자를 기반으로 '국산 가전기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여름 계절 가전이 신일의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신일의 매출 중 선풍기와 하절기 가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57%에 육박한다. 특히 신일 전자제품의 실질적 생한을 담당하고 있는 신일산업의 생산 역량은 선풍기에 집중돼 있다. 같은 곳의 자료에 따르면, 신일이 생산하는 가전 제품(선풍기·난로·밥통 및 밥솥) 75만8천대 중 선풍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61%에 달한다. 신일은 올해 역시 자사 주력 제품의 품질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가격 경쟁력 역시 끌어올리며 소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