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25는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품절템’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에 이은 디저트 후속작으로 기획돼 이번에 새롭게 출시가 이뤄졌다.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 모두 이른바 ‘하이브리드 디저트’ 콘셉트로 기획됐다.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 등을 조합한 상품으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 버무려 굳히는 방식으로 구현된 디저트 상품이다.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가득 담아 완성한 상품이다. 모나카 과자의 고소함과 꿀젤리의 달콤한 맛을 조화가 일품이며,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식감의 재미를 잘 살려낸 점 등이 주요 차별화 특징이다. GS25는 ▲차별화 디저트 ▲해외 이색 디저트 등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신규 라인업을 지속 확대, 강화해 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방현진 GS25 가공식품팀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이달 22일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꼽히는 북극을 크루즈로 탐험하는 여행 상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과 ‘참좋은여행’이 약 1년간 협업해 올해 단 2회(5월 17일, 6월 7일)만 출발하는 북극 여행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총 13일의 일정으로, 객실, 스파 등을 갖춘 극지방 탐사선을 타고 북극의 대표 관광지를 탐험하는 코스다. 북극 관광의 출발점 ‘롱위에아르뷔엔’부터 북극곰, 밍크고래 등을 볼 수 있는 ‘막달레나 피오르드’,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경계 ‘아이스 엣지’, 최북단 연구기지 ‘뉘올레순’ 등을 방문한다. 극지방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보트를 타고 섬에 직접 상륙해 탐험하는 ‘조디악 랜딩’ 등 액티비티도 마련했다. 왕복 비즈니스 좌석 항공권, 최대 3억 원 상당의 여행자보험 가입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1천600~1천800만원대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많은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북극 크루즈 여행을 오랜 준비 끝에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13일 동안 북극의 대표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일정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그로서리 상품을 100원에 득템할 수 있는 ‘럭키 100원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상품으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미네랄(30개입·2박스) ▲정관장 홍삼정(240g) ▲조선호텔 한우 오마카세 세트(500g) ▲프리미엄 애플망고(3.5kg) ▲알마스 캐비아 3종 선물세트(15g·3개) ▲로얄오차드 프리미엄 티팟 차 선물세트 등 10~20만원대의 고단가 상품 6종을 준비했다. 해당 상품을 선택한 후 100원을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미당첨 시 결제금액 100원은 SSG머니로 돌려준다. 오는 27일까지는 타임특가 행사도 열린다. 매일 오전 9시부터 그로서리 상품 2개를 선정해 파격가에 선착순 판매한다. 삼다수, 사조참치, CJ햇반, 코카콜라제로 등 인기 신선·가공식품을 쓱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창립 11주년 기념 마지막 행사 주간인 만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티몬·위메프(이하 티메프)의 법정관리인이 모회사인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 등 경영진 3명을 상대로 1천800억원 상당의 재산 보전처분과 손해배상 청구에 나섰다. 조인철 티메프 법정관리인은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 3명을 상대로 보전처분과 손해배상청구를 위한 조사확정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조 관리인은 "티메프 사태로 구매자 47만명(1천300억원), 판매자 5만6천명(1조3천억원) 등 53만명이 1조5천억원의 피해를 봤다"며 "판매업체 직원과 가족, 공급망에 있는 다른 업체들까지 연쇄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의 고통과 피해 복구에 대한 염원을 담아 경영자 3명의 재산을 보전처분(동결)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달라는 재판을 회생법원에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법원은 회생절차 개시 후 관리인의 신청이나 직권으로 이사(경영진)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의 존재 여부와 그 내용을 조사 확정하는 재판을 할 수 있다. 이사 등의 재산에 대한 보전처분도 할 수 있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른
【 청년일보 】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홈플러스 사태' 이후 여론을 달래기 위해 나서고 있지만, 이러한 행보마저 오히려 이해관계자들의 분노를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홈플러스와 MBK가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서는 보다 진정성 있는 자세로 투명한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MBK는 지난 4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이해관계자에는 소상공인·소비자·주주 등이 포함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초부터 홈플러스가 부적절한 시점에 기업회생절차를 기습적으로 신청한 것도 문제지만, 그 이후에 들끓는 여론에 대응하는 데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제는 사태가 수습되더라도 홈플러스가 정상적인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업계 관계자들이 많다"고 진단했다. 실제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강등 이후의 회사 단기채 발행 등 각각의 사건에 대한 충분한 소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근원이 된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사태가 그 첫 사례다. 홈플러스 측은 이달 9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신용평가 시 전년
【 청년일보 】 이마트가 가성비 신규 자체 브랜드(PB) 'O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를 내놓는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신규 PB 브랜드 OK PRICE의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7일 해당 상표를 신규 출원했다. 이 상표에는 각종 신선·가공·냉동식품을 비롯해 공구·문구 등 생활용품은 물론 치료용 혹은 의료용 건강기능 식품 등 폭넓은 분야의 상품이 지정됐다. 이마트 측은 "다양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 상표를 미리 출원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내부 임직원 사이에서는 OK PRICE의 신규 론칭을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마트의 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고, 가성비 상품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면서 고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브랜드, 상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OK PRICE 역시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추진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업계에서도 이마트가 최근 대형마트에 일고 있는 '초저가 경쟁'에 힘을 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최근
【 청년일보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1일까지 프로야구 직관(직접 관람)을 준비하는 팬들을 겨냥해 ‘프로야구 직관의 모든 것’ 기획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모션을 통해 야구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필요한 상품을 단계별로 구분해 선보인다. 야구장을 처음 찾는 초보 팬부터 야구 직관이 익숙한 마니아 팬을 위한 상품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했다. ‘응원하다보면 출출해’ 코너를 통해 야구장에서 간단히 즐기기 좋은 과자 및 간식과 안주류, 음료를 선보이며, ‘승리만큼 중요한 피부’ 코너에서는 선크림, 모자 및 선글라스를 할인 판매한다. 그 외 야구장 인근 숙소를 제안하는 ‘원정숙소 걱정NO!’, 응원 피켓 만들기 관련 제품을 모은 ‘야구장 인싸는 나야나’ 코너도 있다. 매일 달라지는 ‘직관 필수템 특가존’도 있다. 할인폭이 큰 상품을 모아 G마켓 MD가 엄선한 코너다. 20일에는 G마켓은 ‘라인바싸 탄산수’, ‘마늘귀신 의성 마늘 직화 무뼈 닭발’ 등을, 옥션에서는 ‘한성기업 크래미 몬스터크랩’, ‘레쓰비 마일드 캔커피’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저녁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상품도 있다. G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2025년 봄·여름 시즌(S/S)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위크를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2025 S/S 패션위크에서 제안하는 올 봄 패션 키워드는 ‘옴니 레이어드’다. 옴니 레이어드는 '모든 것'을 의미하는 '옴니'(Omni)와 '겹치다'라는 뜻의 '레이어드'(Layered)가 결합된 신조어다. 기존 레이어드 스타일을 패션 전반으로 확장한 트렌드다. 단순히 옷을 겹쳐 입는 것을 넘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어우르는 방식으로 올해는 진화할 전망이다. 실제로 CJ온스타일이 본격적인 패션위크를 앞두고 지난 3월 3일까지 진행한 S/S 패션 쇼케이스 기간 동안 앱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레이어드’, ‘레이스’가 포함된 키워드의 검색량이 전년 동기대비 약 1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이어드 스커트팬츠, 레이스 뷔스티에 등을 많이 찾았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2025 S/S 패션위크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봄’을 키워드로 연령대별 다양한 옴니 레이어드룩 아이템을 선보인다. ‘셀렙샵 에디션 시스루 레이어드 스커트’, ‘보르고세시아 스팽글 뷔스티에’, ‘더엣지 배색 셔츠
【 청년일보 】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치열해진 이커머스 경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오픈마켓 부문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난 1년간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해당 기간 오픈마켓 부문 영업이익은 직전 동기간 대비 230억원 이상 개선됐다. 11번가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객 지향 서비스들을 재빨리 선보이며 오픈마켓 부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11번가는 고물가 시대 고객의 유입과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해 초특가 판매 전략을 강화해오고 있다. 매일 단 10분간 초특가에 판매하는 ‘10분러시’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신설한 뒤, 올해 ‘60분러시’, ‘원데이빅딜’ 등 초특가 쇼핑 코너를 잇따라 선보였다. ‘10분러시’는 누적 구매 고객이 최근 40만명을 돌파했으며, 판매된 상품의 40%가 1천만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5명까지 ‘패밀리’로 결합해 구매하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플러스’도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을
【 청년일보 】 쿠팡이츠는 입점한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주문 서비스에 대한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해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부터 계속되어 온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와 을지로위원회 배달앱 사회적 대화기구 논의를 통한 성과로 쿠팡이츠는 주요 배달앱 중 유일하게 포장서비스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 지원한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이츠의 포장수수료 무료 상생 지원은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포장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식업주들은 배달비가 없는데다 쿠팡이츠에서 중개수수료까지 무료로 지원받아 부담은 대폭 경감하면서도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부터는 기존 대비 수수료를 최대 7.8~2%까지 대폭 인하한 상생요금제도 시행할 예정으로 쿠팡이츠가 입점 외식업주 대상 다각도의 상생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에 나서고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불경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고 매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포장수수료 무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4월부터 상생요금제도 시행하는 등 입점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자체 돈육 브랜드 ‘현대 셀렉티드(Selected) 포크’를 정식 론칭하고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목동점·더현대 서울 등 수도권 5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현대 셀렉티드 포크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과정을 현대백화점이 직접 관리하는 돈육 브랜드다. 1등급 이상 암퇘지만을 선별해 100% 무항생제 및 저탄소 인증 등 자체 수립한 총 5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한다. 5가지 품질 기준을 적용한 돈육 브랜드를 내놓은 건 업계에서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협업해 지역내 251개 농가 중 엄선된 8개 농가에서만 물량을 공급받는다”며 “우수한 산지 생산자의 노력의 가치를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까다로운 백화점 식품관의 품질 기준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입고되는 돈육 전량을 ‘비파괴 지방선별기’(VCS2000)로 전수조사해 일정한 수준의 지방 비율을 보장한다. 표본(샘플) 검사를 통해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지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물량을 검수하기로 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수가 진행되는 대전충남양돈농협 공판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2025년 봄(S/S)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델라스텔라 신제품 ‘릴리 스니커즈’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릴리 스니커즈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라미네이팅 가죽(폴리우레탄 코팅 양가죽)과 방오 코팅을 적용해 오염에 강하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발 내부 전체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가벼운 216g(225mm 기준) 무게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델라스텔라 브랜드 로고 ‘D,S’를 형상화한 측면 포인트가 돋보이며, 슈레이스 컬러와 바이어스 라인을 통일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특히, 15mm 넓이의 리본끈 슈레이스를 적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기본 7mm 슈레이스도 함께 제공되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디테일도 놓치지않았다. 발목과 발이 닿는 모든 내피에 쿠셔닝을 적용한 ‘허그 쿠셔닝’ 시스템을 탑재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약 5cm의 히든 키높이 효과로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