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할 목적이며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중고차 매매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공모주 일반청약을 종료했다. 일반청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경쟁률 8.72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SM상선이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고 NH올원리츠가 금융감독원에 상장 계획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 예탁원,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시행…국민·하나銀 공동 실시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힘. 지난 8월말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353만 주로 381억 원 규모로 집계됨. 예탁결제원은 지난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 특히,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함께 전자증권 활성화를 위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
【 청년일보 】 중고차 매매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8.72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무리했다. 중복 신청된 건이 있을 경우 최종 경쟁률은 소폭 조정될 수 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증권이 40.81대 1로 가장 높았다. 대신증권 17.08대 1, 하나금융투자 10.56대 1,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5.98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총 3668억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한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에는 총 2082억6025만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 건수는 8만9492건으로 확인됐다 일반 청약을 종료한 케이카는 오는 6일 납입과 환불 절차를 거쳐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의 주가가 하락해 20만원 아래로 하락했다. 1일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3.25%) 하락한 19만350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주가가 20만원 아래로 하락한 건 작년 12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도 41조3448억원으로 감소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수급과 구동 모터 이슈 등으로 생산 차질 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고, 지난해 10%에 육박했던 전기차 시장점유율도 올해에는 6%까지 떨어지는 등 현재로선 실적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1위 헬스앤뷰티(H&B) 기업 CJ올리브영이 기업공개(IPO)에 본격 착수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1일 주요 증권사들에게 코스피 상장 계획이 담긴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제안서는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정해질 계획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IPO 진행시 올리브영의 기업 가치는 최소 2조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모펀드(PEF) 운용사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4천억원을 투자받을 당시에도 1.8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올리브영은 국내에 1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8738억원, 영업이익 1001억원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010선으로 하락해 반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64포인트(1.62%) 하락한 3,019.18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3월 25일(3,008.3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1포인트(0.41%) 낮은 3,056.21에서 시작해 하락세가 이어졌다. 장중 한때 1.75% 내려간 3,015.01까지 떨어졌다. 기관이 4873억원, 외국인이 303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7609억원을 순매수했다. 9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558억3천만달러로 집계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공급망 문제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이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 급락 원인은 이번 주 내내 발생했던 악재들이 지속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며 "공급난, 인플레이션 추가 급등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금리 급등,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 악재성 재료들만 시장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
【 청년일보 】 삼영에스앤씨가 로시드와 기술협력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삼영에스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2.35%) 상승한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영에스앤씨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영에스앤씨는 지난 22일 미국의 로시드 테크놀로지와 초고정밀 노점계(습도를 측정하는 기구)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계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로시드 테크놀로지는 미 국방부, 스페이스엑스(SpaceX),나사(NASA) 등에 정밀 측정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삼영에스앤씨는 습도 측정 최상위 기술인 노점계 핵심 기술과 양산 기술을 보유해 세계적인 습도 전문기업 반열에 오르겠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 부서장 신규 선임 ▲리스크관리부 이정민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에코캡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2시 4분 기준 에코캡은 전 거래일 대비 1740원(23.42%) 상승한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캡은 지난달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에코캡은 이날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소폭 하락했다. 리비안은 2019년 아마존이 7억달러(약8300억원)를 투자한 회사로 국내에서는 '아마존 전기차'로 알려졌다. 에코캡은 리비안에 와이어링하네스를 공급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말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353만 주로 381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지난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함께 전자증권 활성화를 위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이는 실물주식을 소지한 주주에게 전자증권 전환을 독려하여 유통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해 국민 휴면재산 찾아주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온라인 MMORPG ‘미르4’가 해외 흥행에 성공하자 위메이드의 주가가 급등했다. 1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600원(16.57%) 상승한 8만160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미르4’는 국내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 8월 170여개국에 ‘미르4’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최근 동시접속자가 몰리며 서버 숫자가 폭등, 글로벌 버전이 1개월 만에 100번째 서버까지 증설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PC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 내 ‘미르4’ 최고 동시접속자수도 4만명을 돌파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시장 최초로 베트남 VN30 선물 연계 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ETN은 ‘TRUE 베트남 VN30선물 ETN’, ‘TRUE 인버스 베트남 VN30선물 ETN’, ‘TRUE 베트남 레버리지 VN30선물 ETN’, ‘TRUE 인버스 2X 베트남 VN30선물 ETN’ 4종이다. 각각 베트남 하노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VN30선물 일일수익률을 1배, -1배, 2배, -2배로 추종한다. 만기는 5년으로 만기 시점까지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하다. 만기 시에는 최종거래일의 VN30 선물 가격이 반영된 지표가치로 지급받는다. 보수는 1.2%(레버리지형 ETN 1.6%)다. 모두 100% 환헤지 상품으로 환위험에 노출되지 않아 베트남 증시에 직접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그동안 VN30선물에 연계된 상품은 정방향의 상장지수펀드(ETF)뿐이었다. 이번에 인버스(-1배, -2배)로 연동된 ETN이 상장되면서 투자자가 베트남 증시에 더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할 길이 열리게 됐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일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4.48포인트(0.47%) 하락한 3,054.3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1포인트(0.41%) 낮은 3,056.21에서 시작해 하락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7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22억원, 외국인은 247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19%), 나스닥지수(-0.44%)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 감소에도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교란 현상의 장기화 우려에 출렁였다. 미국 생활용품 업체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공급망 문제로 2분기 실적에 타격을 받았다고 밝힌 뒤 주가가 22.2% 급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베드배스앤드비욘드가 공급망 문제로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을 발표한 점이 소매판매 업종은 물론 산업재, 금융업종 하락을 부추겼다"며 "결국 공급망 문제가 인플레이션뿐 아니라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