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초청 행사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매년 9월 15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창립 7주년에는 고객초청 행사로 오는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푸본현대생명 데이(DAY)’ 행사를 시행한다. ‘푸본현대생명 데이(DAY)’ 행사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시작되며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푸본현대생명의 영업가족 및 고객 등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플리마켓(Flea Market)과 헌혈캠페인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일대일로 매칭해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그랜트’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고객초청 행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생전 지정한 방식에 따라 가족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탁은 한화생명 산하 상속연구소의 컨설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은 자녀 학자금·상속세 재원·장기 생활비 등 세대별 라이프 플랜에 맞춘 체계적 자금 설계를 실현할 수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보험계약자가 보험금청구권을 신탁회사에 위탁하면 계약자 사망 시 신탁회사가 보험금을 대신 수령해 생전 지정한 수익자에게 사전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의 가입 요건은 ▲3천만원 이상 일반사망을 보장 ▲계약자, 피보험자, 위탁자가 동일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가 수익자 ▲보험계약 대출이 없을 것 등이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활용해 목적에 맞게 종신보험을 유연하고 의미 있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먼저, 일시금 지급이 아닌 분할 지급으로 체계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또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가족에게 지급할 수 있어 미성년자·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가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종신보험 중 신탁 가입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보험금청구권 신탁에 가입할 수 있고,
【 청년일보 】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은 환자에 보험금으로 지급된 ‘향후치료비’가 1조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일반 치료비도 지난 수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자에 치료비를 과도하게 지급하는 관행이 지속되면서 전체 자동차보험금 상승으로 인해 결국 선량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보험업계의 지적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개최한 ‘자동차보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난해 지급된 향후치료비 총액이 1조6천800억원으로 2019년 기준 1조5천800억원과 비교해 약 6%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치료비는 보험사가 치료 종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를 산정해 미리 지급하는 일종의 합의금을 의미한다. 골절, 신경 손상 등을 입은 중상자(상해 등급 1∼11급)에게 지난해 지급된 향후치료비는 2천600억원으로 5년 사이 7% 감소했다. 반면 삐거나 근육 긴장 등을 당한 경상자(상해 등급 12∼14급)가 받은 향후치료비는 1조4천100억원으로 같은 기간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자 수는 지난해 149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 감소했으나, 향후치료비는 오히려
【 청년일보 】 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은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창비와 공동으로 제24회 대산대학문학상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대산대학문학상은 국내외 모든 대학생(전문대학, 특수대학 포함)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지난 1일부터 오은 11월 7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 대우하며, 수상작(부문별 당선 1명)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한다. 상금 700만 원과 함께 부상도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2026년 1월 중 개최한다. 수상작과 심사평은 ‘창작과비평’ 2026년 봄호에 수록할 예정이다. 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해외문학기행은 내년 1~2월 중 실시하며 해외 문학 및 문화 유적을 탐방한다”며 “대산문화재단이 그동안 국제문학교류 사업을 통해 구축해 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문학 관련 기관, 한국학 설치 대학 등을 방문하고 외국 문인과의 간담회 등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에이플러스에셋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조직인 ‘사랑나눔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강릉시청 부시장실에서 생수 2리터 10만병(총 20만리터) 기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플러스에셋 강원사업본부장, 강릉사업단장, 강릉중앙사업단장과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지역 내 급수 취약 계층과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나눔회는 에이플러스에셋의 전국 설계사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조직으로 2008년 출범한 ‘A+희망기부펀드’로 조성된 사랑나눔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은 물론 환경 보호와 청소년 교육까지 아우르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이번 강릉시 물 부족 사태는 시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강릉 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임원 선임 ▲ 준법감시인 이사대우 박선영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 종료시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담보만을 담은 실속형 구조다. 계절별로 발생하기 쉬운 위험에 대해 번거로운 가입 절차 없이 계절 단위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 구간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로 구분된다. 각 구간에는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 맞춘 보장이 마련됐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물놀이와 여행이 많은 여름에는 장염, 식중독, 열사병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봄 4천230원 ▲여름 7천730원 ▲가을 7천720원 ▲겨울 1만1천410원으로 산정된다. 여기에 청약일 기준 직전 1년 내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재가입 시 5%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계절마다 다른 위험이 존재하지만, 고객들이 이를 모두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상품은 간편한 가입으
◇ 신규 임원 선임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성수(위험관리책임자) ◇ 이동·변경 ▲ 경영관리본부장 정범식(상무)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진료비 영수증을 쪼개 허위로 서류를 발급하거나 피부미용을 도수치료 등으로 둔갑시켜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8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의 실손보험 주요 보험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A병원은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피부미용을 도수·무좀치료로 둔갑시켜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했다. 1천50만원짜리 피부미용 패키지를 결제하면 그 금액에 맞춰 도수치료 22회·무좀치료 25회로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해 준 것이다. 환자는 이를 토대로 실손보험금을 편취했고 브로커는 환자들을 유인한 대가로 결제 금액의 약 20%를 받았다. 금감원은 이같은 병원, 브로커와 환자들의 조직형 보험사기 혐의를 경찰에 통보했고 270여명이 검거됐다. 환자에게 고액의 신의료기술 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쪼개기 수법’을 이용해 허위로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한 사례도 있다. 환자가 50만원 상당 레이저치료를 받으면 1일 통원보험금한도(20만원)에 맞춰 분할해 통원기록을 작성해 실손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역시 경찰수사를 통해 보험사기 일당 320여명이 검거됐다. 이외에도 면역주사제 처방을 허위로 끼워넣어 진료비를 부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지난 5일 한강 플로팅아일랜드 가빛섬에서 고객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MUSIC SHINHAN with LIFE 스마일콘서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약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콘서트는 개그맨 이상준의 유쾌한 진행 속에 그룹 멜로망스의 감성적인 발라드로 시작됐다. 이어진 무대에는 조째즈, 다비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신한라이프는 공연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열었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남기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버스킹 무대 앞에는 시민들이 자리해 9월을 맞아 가을밤 정취를 만끽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 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고액자산가 대상의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인 ‘KB STAR Wealth Manager(이하 ‘KB STAR WM’)를 확대 운영하고 금융환경 변화와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컨설팅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세무, 부동산, 자산 승계, 법인 경영 등 종합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조직이다. 올해는 총 229명의 KB STAR WM을 새롭게 선발했다. 또 미래 세대의 WM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Pre STAR WM’ 100명을 추가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시니어교육 과정은 ▲시니어 산업에 대한 이해 ▲노후 자산관리 ▲요양·돌봄서비스 컨설팅 및 치매질병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KB라이프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의 전문가 그룹과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앞서 KB라이프는 지난 7월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KB STAR WM 100명과 신사업추진본부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이수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담 역량을 보유한 보건복지부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대, 기업의 생존전략 실무’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경영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나 법에 대한 이해 부족, 모호한 조항 해석, 형사처벌 리스크 증가 등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에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 및 제조업체에서 경영책임자에 대한 수사·기소가 빈번해지고 실제 처벌 사례도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법적 대응 역량과 사전 예방조치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방재시험연구원은 기업 경영진과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전략과 우수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강사진은 박달재 서울과기대 교수(한국안전학회장, 고용노동부 작업중지해체심의위원), 이준국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전문 변호사),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고용노동부 중처법 수사심의위원, 전 고용노동부지청장), 김성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서울시 중대재해처벌법 법률고문, 전 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