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원주DB 프로미 아레나(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을 초청해 훈련지원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청각장애 야구부의 감동실화 영화 ‘글러브’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던 충주성심학교와 2013년 6월 첫 인연을 맺은 이후 13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돼 온 후원활동으로 인해 현재까지 전달된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약 3억원에 이르며 야구부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이러한 농구경기 관람 행사 외에도 DB손보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Covid-19 기간 ‘약속상자’ 전달 등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