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두나무가 운영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며 해외 투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두나무는 14일부터 증권플러스 계좌 인증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정보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달 선착순 제공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최초 1회 계좌 인증만 완료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프리마켓과 정규장은 물론, 데이마켓(주간거래)까지 포함한 실시간 체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는 미국 상장 종목의 실시간 체결 정보를 제공하는 Nasdaq Basic과 주간거래 시세 기준인 Blue Ocean ATS와의 계약을 통해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번 조치는 해외 투자 확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최근 글로벌 투자 정보 플랫폼 ‘TipRanks’와 협업해 월가 애널리스트 의견, 내부자 및 헤지펀드 매매 동향, 자체 시장 분석 리포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투자 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증권플러스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14일까지 ‘계좌 인증’과 ‘미국 관심종목 3개 담기’ 미션을 모두 완료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금 1돈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 이상의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10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해외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