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설 연휴 기간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경부하기(전력 수요가 낮은 기간) 대비 전력수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전력 계통 운영의 필수 요건은 전력 공급과 수요의 일치다. 그간에는 여름·겨울철 전력 수요가 증가해 발전량이 부족한 '공급부족' 대응이 핵심 과제였으나 최근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로 전력 수급 관리의 양상이 변화하고 전력수요가 낮은 시기 발전량 변동성이 커지면서 보다 정교한 전력수급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연휴와 산업체 조업률 감소 등으로 전력수요가 평소 주말 대비 더 낮아질 수 있는 설 연휴에는 '공급 과잉'에 대비한 전력망 운영 역량이 중요하다. 설날 당일인 17일 전력 최소수요는 37.6GW로 전망돼 작년 최소수요였던 35.8GW보다는 높다. 다만 구름 이동 등 기상 변화에 따라 단시간 내 국지적 발전량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환경부는 전력망 불안정 요인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환경부 전력망정책관은 "변화하는 전력망 여건에 발맞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전력망 불안정 상황에 철저히 대
【 청년일보 】 산일전기와 일진전기의 실적이 잔력 슈퍼사이클에 상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산일전기의 2025년 연간 매출(잠정 집계 기준)은 전년(3천339억9천655만원) 대비 50.3%(1천679억4천945만원) 증가한 5천19억4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산일전기는 특수 변압기 전문 제조업체다. 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해상 풍력 등에 들어가는 특수 중대형 변압기 등을 생산한다. 이 회사는 최근 5년 동안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648억3천274만원이었던 매출은 2022년 1천76억7천411만원, 2023년 2천145억3천783만원, 2024년 3천339억9천655만원, 2025년 5천19억4천600만원 등 매년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2021년 4억8천135만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이 지난해에는 1815억7000만원까지 늘었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2022년 121억8천304만원, 2023년 466억456만원, 2024년 1천92억3천191만원, 2025년 1천815억7천만원 등 매년 개선되고 있다. 일진전기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2021년 9천323억6천2
【 청년일보 】 현대제철 포항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1)로부터 '초저온 인장 시험(Cryogenic Tensile Test)'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KOLAS 인정은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교정 및 검사 기관의 역량을 인정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KOLAS 인정이 포함된 성적서는 국제시험인정협력기구(ILAC) 회원국 104개국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어, KOLAS 인정 취득은 국제적 기술 신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번 인정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 표준의 시험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단순 시험 수행을 넘어 엄격한 온도 제어 조건까지 포함해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능력을 입증했다. 초저온 인장 시험은 영하 165℃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철근이 충격과 하중을 견디는 능력을 평가하는 필수적인 품질 검증 절차다. 단순히 온도를 낮추는 것을 넘어 ▲시편의 중심부 온도 편차 제어 ▲극저온 도달 후 유지 시간 준수 ▲변형률 제어 속도 등에서 고도의 정밀한 시험 제어 능력을 요구한다
【 청년일보 】 HD현대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조996억원으로 전년보다 10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71조2천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순이익은 3조6천755억원으로 90.4%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조9천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5%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8조7천371억원과 1조4천232억원이었다. 조선·해양 부문의 수익성 확대가 실적 개선을 주도한 가운데 전력기기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이자 세계 1위 조선업체인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의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29조9천332억원, 영업이익은 172.3% 늘어난 3조9천45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의 해양산업 설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인 선박 부품서비스 사업(AM)의 매출 증가와 디지털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1조9천827억원, 영업이익 3천501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13.6%, 28.9% 증가한 수치다. 선박 엔
【 청년일보 】 HD현대는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 4천740억원으로 전년보다 8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28조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순이익은 5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4천9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4.2%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조300억원과 2천305억원이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1조원대 규모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SK온이 승리자가 됐다. 이 회사는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국산 소재를 활용하고 국내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하기로 하는 등 국내 산업 기여도를 높인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2차 입찰 성과에 SK온은 서산 공장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능력(캐파)을 향후 6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날 발표한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평가 결과에서 SK온이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따냈다. 전남도 내 6개 지역과 제주도 1개 지역을 포함해 총 7곳이 사업지로 선정됐는데, SK온은 이 중 3곳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물량으로 따지면 총 565메가와트(MW) 중 284MW(50.3%)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차 입찰에서 단 한 곳의 수주도 따내지 못했던 SK온은 이번 2차 입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압승'을 거두는 반전을 이뤄 업계를 놀라게 했다. 1차 입찰에서 76%를 싹쓸이했던 삼성SDI는 35.7%의 물량을 확보했다. 1·2차
【 청년일보 】 쉐보레(Chevrolet)는 오는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026 쉐보레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자동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다. 고객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해 차량 안전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에 오일을 교환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국 38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전반의 운영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정비 예약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드를 신뢰하고 차량을 맡겨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쉐보레는 차량 점검 전 과정에서 표준화된 정비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사후 관리까지 이어
【 청년일보 】 한성모터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고객에게 풍성한 신년 혜택과 특별한 행운을 전하는 '럭키 드라이브 2026'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럭키 드라이브 2026’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에 색다른 의미를 더하고, 고객이 자연스럽게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캠페인이다.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한성모터스 남천·부산 북구·순천 전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과 시승을 중심으로 한 전시장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한성모터스 로고가 각인된 브랜딩 타월 세트(2P)가 증정된다. 해당 사은품은 각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전달되며,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내 신차 계약 후 2월 중 출고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시장 별 독립 추첨으로 응모되어 당첨 확률을 한층 높였으며, ▲1등 다이슨 슈퍼소닉(각 1명) ▲2등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각 1명) ▲3등 네스프레소 버츄오팝 머신(각 1명)이 증정된다. 아울러 19일부터 20일에는 한성모터스 남천·부산 북구·순천 전시장
【 청년일보 】 포스코는 함정용 고(高)연성강과 방탄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지난 1월 한국선급(KR)으로부터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강재 개발부터 용접성 검증, 군함 방호 성능 확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거쳐 달성한 성과다. 포스코가 이번에 개발한 고연성강은 기존 조선용 후판 강재 대비 연신율을 35% 이상 향상시킨 강재다. 실제 함정 충돌 시뮬레이션 결과, 충격 흡수율은 약 58%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선박이나 부유체와의 충돌 시 함정의 변형량을 극대화해 손상을 최소화하고, 함정의 생존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 포스코는 함정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동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조선용 후판 강재 대비 두께를 약 30% 줄인 방탄강을 개발했다. 함정 상부의 조타실, 레이더, 첨단 무기체계 집중 구역 등에 방탄강을 적용해 외부 위협으로부터 방호 성능을 확보하는 한편, 상부 구조 경량화를 통해 선체 흔들림에 대한 저항성도 향상시켜 함정 복원력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지난해 5월 열린 ‘2025 국제해양방산전시회(MADEX)’와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에서
【 청년일보 】 KT는 설을 맞아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溫)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T의 ‘온(溫) 나눔 봉사 활동’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설에는 명절 동안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일상 속에서 디지털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KT 광화문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60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했다. KT IT서포터즈 강사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기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을 안내하는 등 디지털 안전 인식 강화 교육을 했다. KT 전국 광역본부는 각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배식 봉사 ‘빨간 밥차’를 비롯해 떡국 나눔과 방한용품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설 명절의 온기를 전했다. 강북광역본부는 노숙인들에게 떡만둣국과 방한 용품을, 서부광역본부는 산재장애인 100가구에 쌀을 각각 전달했다. 부산광역본부와 충남/충북광역본부는 지역복지관에서 떡국과 다과 배식
【 청년일보 】 LG화학은 주방가전 기업 휴롬과 고부가 합성수지(PCR ABS) 개발을 통한 친환경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LG화학이 기계적 재활용 방식의 PCR ABS 소재를 공급하고, 휴롬이 이를 착즙기 하우징 등 주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휴롬은 전 세계 8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LG화학의 PCR ABS는 기계적 재활용 소재임에도 기존 ABS와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활용 소재로는 세계 최초로 화이트 컬러 구현에 성공해 디자인 요소가 중요한 주방가전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친환경 소재 적용 제품을 공동 기획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 출시되는 PCR ABS 적용 착즙기에는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가 적용된다. 김스티븐 LG화학 ABS사업부장 전무는 "LG화학은 PCR ABS를 비롯한 친환경 ABS를 지속 확대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누적 생산 대수가 400만대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르노그룹이 삼성자동차로부터 공장을 인수한 2000년 이래 26년 만이다. 누적 출고량은 국내 약 220만대, 해외 약 180만대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그룹 내 D·E세그먼트 생산을 책임지는 글로벌 허브로서 주요 모델들을 지속 생산해 왔다. 이곳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진 차량은 중형 세단 SM5로, 총 95만4천대가 생산됐다. 이어 SM3와 닛산 로그가 각각 80만5천대, 58만5천대 출고돼 르노코리아의 실적을 견인했다. 부산공장은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해 높은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지난해 1월에는 생산 설비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자동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생산 라인을 전기차 조립까지 가능한 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비롯해 폴스타4 등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동시에 생산하는 미래차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부산공장과 임직원들의 훌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