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다음 달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라가 산업통상부와 함께 꾸리는 통합 한국관에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등 10개 기관과 131개 기업이 참여한다. MWC는 미국의 CES와 함께 세계 양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힌다. 39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05개국에서 글로벌 통신사, 빅테크, 네트워크 장비사 등 2천900여개 기업,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봤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약 180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 테크기업들은 지난 1월 미국 CES를 계기로 투자유치 및 협력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코트라는 MWC에서도 이러한 투자유치·글로벌 협력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수자원공사 등 통합 한국관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피칭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랭코드', 반도체 패키징용 구리도금 글래스 기판으로 CE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과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고 신규 전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LACMA와 협력해왔고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시리즈는 '현대 프로젝트'(Hyundai Project)다. 현대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 및 환태평양 지역과 연계된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망하고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8년부터 격년으로 열릴 예정이다. 현대 프로젝트가 열리는 LACMA의 BCAM 건물 외벽에는 작가의 대형 배너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LACMA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테크놀로지 랩'에 대한 후원도 이어간다. 현대차는 지난 10년간 45개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아트+테크놀로지 랩은 올해 봄부터 격년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실천하는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정·지원하고, 작가의 연구·실험 과정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공공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LACMA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고 한국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비즈니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의 신규 트림인 'EQE 350+ SUV'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EQE 350+ SUV는 기존 라인업 중 사륜구동 모델인 'EQE 350 4MATIC SUV'를 대체하는 후륜 구동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 467㎞로 EQE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주행 거리를 갖췄다.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각종 사양도 기본으로 갖췄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와이드스크린 콕핏과 12.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구현했다. 트렁크는 기본 용량이 520L며 2열을 접으면 최대 1천675L로 늘어난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KT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상생협력관’을 운영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생협력관은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via)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 8.1홀의 단독 부스로 조성된다. 4YFN은 글로벌 통신사와 벤처캐피털(VC), 전략적 투자자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구역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총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참가사들은 AI 솔루션, 플랫폼, 로보틱스 등 AX(AI Transformation)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KT는 단순 전시 지원을 넘어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투자 및 수출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유럽 현지 VC와 바이어를 초청한 투자/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GSMA 공식 스폰서 세션인 ‘Start-up Pitching Sessions’를 통해 참여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MWC26’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이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함께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박람회다. 올해 ‘4YFN’은 ‘MWC26’이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8.1홀에서 3월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SKT는 이번 ‘4YFN’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AI·ESG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그간 축적해온 협업 사례와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2019년 ‘4YFN’에서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을 처음 운영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참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전시관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관은 “SKTCH(스케치) Today,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AI 혁신 기술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가겠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액화천연가스(LNG)를 국내에 들여오면서 장기 LNG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국내 민간 기업이 해외 가스전 탐사부터 개발, 생산, 도입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해 LNG를 들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LNG가 지난 23일 충남 보령 LNG 터미널에 처음 입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LNG는 호주 북서부 해상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다윈 LNG 터미널에서 액화해 국내로 운송한 물량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연간 약 130만t, 총 2천600만t 규모의 LNG를 국내에 공급한다. 한국 연간 LNG 도입량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 E&S는 2012년 바로사 가스전 지분 투자 이후 약 14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해외 가스전 지분을 직접 확보해 생산한 LNG를 장기적으로 도입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다윈 LNG 터미널을 활용하는 '브라운필드'
【 청년일보 】 효성티앤씨는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날 오전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 레이스 2026’의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매년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마라톤 행사다. 올해는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티앤씨는 세이브 레이스 2026 참가자들에게 티셔츠와 가방 등 친환경 굿즈 패키지를 ‘리젠’ 섬유로 제작해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사용되는 대형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리젠 소재를 적용하고, 행사 종료 후 이를 수거해 업사이클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의 리젠은 2008년 출시된 폐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로, 기존 일반 폴리에스터 대비 생산 과정에서 약 67%의 탄소 배출과 약 80%의 화석연료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올해 1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 청년일보 】 정부가 일본·중국산 열연제품에 대해 최대 33.43%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전날 제470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일본 및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연제품'에 대한 무역구제 조치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일본·중국산 열연제품 덤핑으로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일본산 제품에는 31.58∼33.43%, 중국산 제품에는 28.16∼33.1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현대제철이 2024년 12월 조사를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무역위는 지난해 3월부터 관련 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9월 23일 28.16∼33.57%의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동시에 무역위는 일본 JFE 등 3개사, 중국 바오산 등 6개사가 향후 5년간 수출 가격 인상을 약속하는 가격 약속을 제안함에 따라 이를 수락할 것을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함께 건의하기로 했다. 가격 약속은 수출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수출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덤핑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를 해소하는 제도다. 가격 인상을 약속한 업체들은 반덤핑 관세를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회사채 발행 등 업계 불황 극복을 위한 자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5-1회(1천400억원), 5-2회(2천억원), 5-3회(300억원), 5-4회(300억원) 등 4회에 걸쳐 4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목표한다. 다만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수요 예측은 이날 9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4건의 청약기일과 납입기일은 다음달 5일이다. 다만 원금 상환 시기에는 다소 차이를 뒀다. 우선 1400억원(5-1회)의 회사채 발행 원금은 오는 2028년 3월5일 일시 상환한다. 2천억원(5-2회)의 사채 원금은 2029년 3월5일 일시 상환 예정이다. 300억원(5-3회·5-4회)의 경우 각각 2031년과 2036년 3월5일 일시 상환한다.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섬에 따라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정하는 등 동맹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스텔란티스는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과의 캐나
【 청년일보 】 울산시는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기 폐차(2천130대)와 매연저감 장치부착(15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45대)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차량 소유자의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차량이다. 5등급 차량의 경우 올해를 마지막으로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이 종료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다. 장치 비용의 약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은 전액 무상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건설기계 엔진교체는 23일부터, 조기 폐차는 26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는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테마', '포켓몬 메타몽 월드 테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테마를 적용하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운행 정보, 시동을 걸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에 포켓몬 디자인이 적용된다. 차량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포켓몬은 부모와 자녀 사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성적인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적용 대상 차종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6,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스타리아로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켓몬코리아와의 이번 협업은 자동차라는 이동 수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커넥티드카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지속해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SK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 업체 업스테이지의 주식 16만3천445주를 약 47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솔라'(Solar)로 지난 2023년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정부가 주관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24년 업스테이지가 조성한 시리즈 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당시 맺은 콜옵션 계약을 행사해 이번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주식의 취득 후 SK네트웍스의 업스테이지 지분율은 12.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7일이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