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환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청년 창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7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띵크어스(THINK US & EARTH)’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제품 판매 및 지역민 고용 등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기업(로컬 크리에이터) 및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히든 크리에이터)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2022년 6월부터 올 9월까지 총 43개팀의 로컬 크리에터와 20개팀의 히든 크리에이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카드는 올 4월부터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특별시의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롯데카드는 효과가 높은 지원책으로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을 들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은 롯데카드가 띵크어스 캠페인과 넥스트로컬에 참여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지원 중 하나”라며 “이는 기업의 노출도를 높여 상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추가 매출 확보를 통해 성장을 도우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띵크어스 반띵’ 등 정기 기획전을 비롯해 명절 등
								【 청년일보 】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우리)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가 총 4조7천874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들은 금융지주가 올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3일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제2금융권과 지방은행, 인터넷은행에 가계부채 관리강화 기조에 협조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은행권의 경우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절반가량 줄었으나, 새마을금고 및 보험사는 증가세가 확대됐다. 이외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수신 금리를 낮추고 있다.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예금 금리 등을 하향 조정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내부적으로 수신 금리 조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올 3분기 4대 금융 호실적 전망...당기순익 총 4조7천874억원 집계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우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를 총 4조7천874억원으로 집계. 이는 지난해 3분기(4조4천423억원)보다 7.8% 증가한 액수. 다만,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 2022년 3분기(4조8천876억원)에는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올 3분기 1천5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천159억원)대비 33% 늘어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은 4천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신한라이프는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의 핵심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의 1~3분기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1조2천155억원으로, 전년 동기(4천696억원)대비 63% 성장했다. 올 3분기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잠정치)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건전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보험사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한 팀이 돼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은 미화 약 4억달러(한화 약 5천510억원) 규모의 세 번째 ‘회복탄력성 크레딧(Resilience Credit)’을 고객사들에게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올해까지 FM이 고객사들의 핵심 가치 보호를 위해 제공한 회복탄력성 크레딧 규모는 총 10억달러(약 1조3천780억원)를 넘어서게 된다. FM은 "FM의 고객사들은 2022년과 2023년 2년 간 지급된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활용해 300억달러(약 41조3천억원) 이상의 잠재적인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말콤 로버츠(Malcolm Roberts) FM 이사회 의장(chairman) 겸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는 “FM의 회복탄력성 크레딧은 고객사들의 핵심 가치를 보호하고 리스크를 관리함에 있어 고객사와 FM의 파트너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나타내는 상징”이라며 “회복탄력성 크레딧은 보험업계에서 유일한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고객사들이 회복탄력성과 미래 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회복탄력성 크레딧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고객사
								【 청년일보 】 25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작된다.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는 25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오픈식을 열고 전산시스템 운영상황 및 요양기관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조규홍 복지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및 보험업계 CEO 등이 참여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손보험 소비자는 진료비 관련 서류를 병원에서 떼지 않고도 보험개발원 실손24 앱, 웹사이트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앱에서 로그인한 후 보험계약을 조회 및 선택하고 병원과 진료일자 및 내역을 선택하면 청구서를 작성할 수 있다.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 주요 서류를 전자전송할 수 있다. 약제비 계산서·영수증은 내년 10월 25일부터 전산화가 시행되므로 가입자가 사진을 찍어 실손24앱 등을 통해 첨부해야 한다. 최근 보험업계와 EMR 업체 간 협상 진전으로 지난달 말 이후 400개 이상의 병원이 추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이날 기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에 참여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주덕씨 별세, 이수창(전 생명보험협회장)씨 빙부상 = 25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0호, 발인 28일 오전 8시, 장지 김포 통진읍 선산. ☎ (02)3410-3151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V자' 반등을 하며 6만8천달러선을 회복했다. 25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24일(현지 시간) 오후 4시 1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66% 오른 6만8천183달러(9천412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7만 달러선을 눈앞에 두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 급등으로 전날 6만5천달러대까지 밀렸다. 그러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가격은 하루 만에 6만8천달러선을 회복했다. 지난 22일 비트코인 ETF는 7천91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2주 만에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3%가량 하락했다. 하루 뒤 23일에는 가격이 6만5천달러대까지 내려갔으나, 순유입액은 1억9천240만달러로 급증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자금이 유입됐다"며 "이는 단기적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상승장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사단법인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24일 보험연구원과 함께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생명보험산업의 위기와 혁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양 단체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간 한국 생명보험산업은 꾸준히 발전해 세계 9위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잠재성장률 하락, 생산인구 감소, 규제 강화 등의 이유로 보험산업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날 발표자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다며 입을 모았다. 발표자들은 “보험산업은 구조적 특성상 이해관계자 간 갈등과 다른 금융상품과의 경쟁이 치열하다”며 “이에 따라 이해관계자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사회공헌과 더불어 근본적인 혁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사회공헌을 넘어 산업 차원의 근본적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단기 영업에서 벗어나 질적 서비스 개선과 긍정적인 보험 경험을 제공하는 비대면 접촉을 확대해야 한다”며 “기업 차원의 혁신과 더불어 정부의 제도적 지원도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국 생명보험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김석영 위원은 “보험이 우연성, 경제적 피해 보상, 종신 보장 등의 특
								【 청년일보 】 올 3분기 KB금융 보험부문 계열사인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과 KB라이프생명(이하 KB라이프)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KB금융그룹이 24일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KB손보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7천400억원으로 전년 동기(6천804억원) 대비 8.8%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천680억원으로 희망퇴직 비용 및 화재사고로 인한 손실 발생 등 일회성 요인으로 보험영업손익이 감소하면서 전 분기 대비 40.0% 하락했다. 3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3분기 보험영업손익은 1천875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429억원) 대비 22.8% 줄었다. 투자영업손익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327억원)대비 흑자 전환했다. KB손보는 "장기 인보험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올 3분기 KB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KB라이프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천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억원(0.9%) 줄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745억원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환산손 발생 등 투
								【 청년일보 】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를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한국은행(이하 한은)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6천132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3만5천563달러)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IMF 기준 한국의 1인당 GDP는 지난 2021년 3만7천518달러에서 2022년 3만4천822달러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올해 일본의 1인당 GDP 추정치는 3만2천859달러로 지난해(3만3천899달러)보다 오히려 3.1% 감소했다. 대만의 1인당 GDP는 지난해 3만2천404달러에서 올해 3만3천234달러로 2.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IMF는 내년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7천675달러로 추정했다. 일본(3만3천234달러)보다 2천64달러, 대만(3만2천859달러)보다 2천751달러 각각 높은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올 상반기 우리나라 명목 GDP 성장률이 상당히 높게 유지됐다"며 "그런 점에서 지난해보다 일본, 대만과의 격차가 더 커지는 것으로 분석했을 수 있다"고 말했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이 (무)뉴하이카 운전자 상해보험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손해보험협회는 23일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현대해상의 (무)뉴하이카 운전자 상해보험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해당 상품은 최근 3년 이내 사고여부 및 자동차보험 가입여부를 추가 고지해 3년간 본인과실 사고가 없는 운전자에게 운전 관련 담보를 할인한다. 해당 담보는 운전 비용 및 자동차사고부상 담보로 제한된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피보험자동차 기준의 사고이력을 운전자보험에 맞는 운전자(피보험자) 기준의 본인과실 사고이력으로 도입했다”며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연계로 다양한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내부 빅데이터 분석으로 안전운전자의 위험도 차이를 증명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해상에 따르면 (무)뉴하이카 운전자 상해보험은 사고 및 가입경력 자동조회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할인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시스템 조회 시 고지의무로 갈음한다. 또한 가입당시 유사고 피보험자도 가입시점 3년까지 무사고 대상자로 변경 시 안전운전 종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무)뉴하이카 운전자 상해보험은 안전운전 유도로 사회적 비용 감소에 도움이
								【 청년일보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각각 2.5%, 2.2%로 전망했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전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IMF는 매해 1·4·7·10월 4차례에 걸쳐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한다. 4월과 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전망이며, 1월과 7월은 한국을 포함한 주요 30개국 대상 수정 전망치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2.5%)은 지난 7월의 전망과 같다. 정부(2.6%)와 한국은행(2.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5%), 한국개발연구원(KDI·2.5%) 등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2.2%) 역시 지난 7월 전망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 7월과 같은 3.2%로 유지했다. 내년도 세계 경제 성장률은 지난 7월(3.3%)보다 0.1%포인트(p) 낮은 3.2%로 전망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