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딸의 '권력형 결혼식'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지만, 국민을 우롱하는 형식적 사과에 지나지 않았다"며 "어물쩍한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과방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밝혔다. 그는 "최 의원 건은 더 이상 단순한 도덕 논란이 아니라 이미 명백한 범죄 의혹으로 비화하고 있다"며 "최 의원은 자녀 혼사를 명목으로 총 8명으로부터 모두 8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공직자의 권한과 지위를 사적 금품 수수의 통로로 전락시킨, 전무후무한 권력형 결혼 비리"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제는 여론의 추이를 살필 때가 아니라 법의 심판대 앞에 겸허히 서야 할 때임을 자각해야 한다"며 "국민 앞에 즉각 사퇴를 선언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공인의 양심"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전날 과방위 국정감사를 종료하면서 딸 결혼식 논란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런 논란의 씨가 없도록 좀 더 관리하지 못한 점이 매우 후회되고 아쉽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위플랫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녹색기술 해외 현지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한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 적용 태국 맞춤형 현지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국 지방상수도공사(PWA, Provincial Waterworks Authority)가 관리하는 방콕 북부 랑싯(Rangsit) 지역을 대상으로, AI·IoT·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실증하여 현지 상수도관망의 누수 저감 및 운영 효율화를 입증한 프로젝트다. 위플랫은 현지 협력사 CJ Corporation과 함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IoT 센서 장비 등을 활용하여 총 15개 누수 지점을 적출했다. 위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NELOW)을 중심으로, 고정식 수압·누수음 IoT 센서(Sonic M2), 모바일 누수 센서(Sonic GL), AI 기반 누수판별 모델,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기술을 결합하여 기존 청음 중심의 아날로그 탐사 방식을 디지털화 했다. 이를 통해 누수탐지 시간을 단축하고, AI 판별 신뢰도를 93%에서 96%까지 향상시켰다. 이번 실증에서는 AWS 클라우드 기반 서버 환경에서 현지 DMA 관망
【 청년일보 】 30일(현지시간) B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각종 추문에 휩싸여온 동생 앤드루 왕자의 칭호와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오늘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앤드루 왕자는 이제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로 불리게 된다. 로열 롯지(Royal Lodge)의 임대 계약 반납을 위한 공식 통지가 전달됐으며, 다른 사설 거주지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찰스 3세의 이번 결정은 즉시 시행되며, 관련 내용을 담은 왕실 문서가 법무장관에게 전달되면 앤드루 왕자의 공식로 칭호가 박탈된다. 이번 조치로 앤드루 왕자의 왕자, 요크 공작, 인버네스 백작, 킬릴리 백작 작위와 가터 훈장, 로열 빅토리아 훈장이 박탈된다. 앤드루 왕자는 2003년부터 임대 계약을 맺고 거주해온 관저인 윈저성 인근 로열 롯지에서도 나가야 한다. 그는 샌드링엄의 사유지로 이주할 예정이며, 주거 비용은 찰스 3세가 개인적으로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찰스 3세는 앤드루 왕자를 둘러싼 각종 추문이 이어지면서 영국 왕실의 권위가 크게 흔들리자 왕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 청년일보 】 '청년 문화향유와 지역 격차'를 주제로 청년 문화기획자들의 주제 강연 및 대담, 토론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무조정실은 31일 광주광역시 양림동 복합문화공간 '10년후그라운드'에서 '제4차 청년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로 지역 청년들이 비엔날레 해설사와 함께 양림동 미술관거리를 탐방한다. 앞서 올해 청년총회는 '창업'(4월), '교육'(8월), '저출생'(9월) 등 다양한 청년 이슈를 중심으로 청년 당사자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총회는 내달 서울에서 청년주거 문제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3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18곳의 수도권 취업률은 50.7%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졸업생 두 명 중 한 명이 수도권 병원에 취직한 것으로, 지방 사립 의대생의 수도권 취업 쏠림 현상은 매년 심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45.0%였던 이들의 수도권 취업률은 2020년 45.5%, 2021년 47.0%, 2022년 50.2%로 꾸준히 늘어났다.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 의대별 수도권 취업률을 보면 강원에 있는 한림대가 90.5%로 가장 높았다. 그해 한림대 의대 졸업생은 총 74명이었는데 이 중 67명이 수도권으로 향했다. 나머지 7명은 비수도권 병원에 취업했다. 이어 울산대(87.1%), 가톨릭관동대(75.9%), 순천향대(70.7%) 순으로 수도권 취업률이 높았다. 수도권 취업률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에 있는 동아대였다. 동아대는 의대 졸업생 36명 가운데 5명(13.9%)만 수도권 병원에 취업했다. 강경숙 의원은 "지방의대 설립 취지가 지역의료 인력 양성인데 현실에서는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며 "최근 관련 부처
【 청년일보 】 다수의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백성문(白盛紋) 변호사가 향년 5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백 변호사의 유족은 31일 오전 2시8분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2007년 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MBN '뉴스파이터'와 JTBC '사건반장' 등 종합편성 채널, YTN·연합뉴스TV 등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유튜브 정치 토크쇼 '정치왓수다'도 진행했다. 유족은 부인 김선영(YTN 앵커)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1월2일 오전 7시, 장지 용인공원.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시리즈(KS) 4차전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사령탑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칭찬'과 '믿음'으로 전날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나간다. 김경문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심우준이 9번에 들어온 것 외에는 선발에 큰 변화는 없다"며 "어제 좋은 기운을 오늘까지도 좀 이어가면 하는 마음"이라고 신뢰를 내보였다. 심우준은 전날 3차전에서 3-3 동점이던 8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때려내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1∼3차전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심우준은 4차전에 선발 유격수 9번 타자로 나온다. 김 감독은 "배팅 컨디션이 괜찮아 보인다"고 기대했다. 또 전날 8회부터 나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마무리 김서현에 대해서도 "감독이 더 믿고, 포용해줘야 할 것 같다"고 감쌌다. 올해 한화 마무리로 활약한 김서현은 10월 들어 여러 차례 결정적인 실점을 하며 흔들렸다. 이달 초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가 2점 홈런 2대를 얻어맞아 패전 투수가 됐고,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4-1로 앞선 6회
【 청년일보 】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30일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관련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치르면서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아 논란을 일으켰다. 국민의힘은 "자녀 혼사를 명목으로 성명불상의 대기업 관계자 4인,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 3인, 기업 대표 1인 등 총 8인에게 각 100만원씩 모두 8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 위원장을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 효율적 일자리 매칭과 함께 구직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 경기 고양특례시가 나선다. 고양시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창업 컨설팅관, AI·디지털 특화관, 일자리 정보관, 기업 라운지, 힐링·체험관 등 모두 6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반도체, 의료바이오, 식품 제조, 물류·운수, 방송·전시기획 분야 35개 기업에서 149명의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회계, 사회복지사, 헤드헌터, 전시 기획 등 중장년 구직자가 전문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직종부터 운전, 배송, 조리, 생산, 요양보호 등 유연한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는 직종까지 구인·구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한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일자리 연결과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며 "경력 단절, 재취업, 창업 등 다양한 경로를 고민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또는 고양시통합일자
【 청년일보 】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30일 자녀에게 흉기를 던지는 등 학대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친모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2년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인 아동에게 칼을 집어 던져 특수폭행하는 등 학대했으며 별다른 이유 없이 괴성을 지르며 빨래건조대를 뒤엎는가 하면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건을 부숴 정서적으로 학대하기도 했다"며 "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손목을 꼬집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범행 죄질이 좋지 않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중요하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하는데 부과된 조건을 어기거나 다른 범죄를 저지르면 집행유예가 취소된다. 정기적으로 상담이나 치료받을 것이 조건으로 되어 있으니 꼭 지켜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주거지에서 초등학생 자녀인 피해 아동의 뺨을 밀치고 흉기를 집어던져 가슴 부위를 맞게 하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지난 4월 11일 불구속기소 됐다. 그는 자녀의 머리카락을 잡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은 3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노동시장에서 인공지능(AI) 도입 초기 주니어 고용은 감소하고 시니어 고용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AI에 많이 노출된 업종에서 청년 고용 감소세가 두드러졌다는 해석이다. 연구팀은 대표적 생성형 AI 도구 챗GPT가 출시된 2022년 11월 이후 15∼29세 청년층의 고용 흐름을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통해 분석했다. AI 노출도를 1∼4분위로 구분해 비교한 결과 분석 기간 청년 고용 감소는 주로 AI 노출이 잦은 분위(3∼4분위)의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50대는 오히려 AI 노출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수량적으로 비교하면, 2022년 7월∼2025년 7월 청년층 일자리는 21만1천개 감소했는데, 이 중 20만8천개가 AI 노출도 3∼4분위 업종에 해당했다. 같은 기간 50대 일자리는 20만9천개 증가했고, 이 중 14만6천개가 AI 노출도 3∼4분위 업종이었다. 세부 업종별로는 챗GPT 출시 이후 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의 청년 고용이 11.2% 줄었고, 출판업(-20.4%), 전문 서비스업(-8.8%), 정보 서비스업(-23.8
【 청년일보 】 국무조정실·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세청·경찰청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법인 대표가 회삿돈을 빼돌려 수십억 원의 서울 아파트를 매입하거나 ▲부모로부터 무려 29억원을 빌려 서울 시내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의 불법·이상 부동산 거래가 다수 적발됐다는 내용의 부처별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올 6월부터 현재까지 주택 이상거래나 전세사기, 기획부동산 등 불법행위 전반을 조사해 의심거래 2천696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서울 주택 이상거래 376건, 부동산 직거래 304건, 전세사기 893건, 기획부동산 1천123건 등이다. 부모로부터 1억원을 증여받고 29억원을 빌려 서울 소재 아파트를 매입한 사례, 경기도 소재 아파트를 6억3천만원에 사고는 5억8천만원에 매입한 것처럼 낮춰 신고한 사례 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향후 10·15 대책의 후속 조치로 서울 전체와 경기 12개 지역 및 화성 동탄·구리 등 풍선효과 우려 지역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해외 자금의 불법 반입이나 무자격 임대업 등이 의심되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도 605건을 조사하고 있다. 금융위와 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