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6.9℃
  • 구름조금강릉 10.5℃
  • 서울 6.4℃
  • 흐림대전 8.6℃
  • 구름조금대구 11.3℃
  • 구름많음울산 12.4℃
  • 흐림광주 9.8℃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7.7℃
  • 황사제주 13.2℃
  • 흐림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7.7℃
  • 흐림금산 7.6℃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조금거제 11.2℃
기상청 제공

4년 최대 52억원...프로야구 두산 "FA 이영하 재계약 체결"

"나를 성장시켜준 팀...좋은 활약 약속"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

 

【 청년일보 】 두산 베어스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이영하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27일 두산은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연봉 총액 23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영하는 2016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 통산 355경기에서 802⅓이닝을 던져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73경기에 나와 4승 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05의 성적을 냈다.

 

이영하는 "두산은 입단 당시 그저 어린 투수였던 나를 성장시켜준 팀"이라며 "앞으로도 두산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정말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운드 위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은 물론, 후배들을 잘 이끄는 역할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두산은 "이영하는 연평균 60이닝 이상 소화 가능한 내구성을 갖춰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인 동시에 젊은 투수들의 리더 역할을 기대한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