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바른정당의원.<제공=의원실>정병국바른정당의원이지난5일암호통화에대한정의와거래소등록,이용자보호등을골자로한'암호통화거래에관한법률'제정안을대표발의했다고6일밝혔다. 정의원이발의한제장안에는△암호통화의정의△암호통화취급업의등록△암호통화거래의안전성확보및이용자보호를위한의무와금지행위△거래소보안의무△암호통화이용자피해보상계약△시세조종행위금지△자금세탁행위금지등규정이담겨있다. 정의원은"비트코인으로대표되는'암호통화광풍'으로사회적혼란이계속되고있는상황에서정부가이에대한명확한개념정립조차하지못한채규제에나서면서시장혼란이심화되고있을뿜만아니라블록체인기술혁신마저발목잡히고있다"고지적했다. 그러면서"암호통화는이전에볼수없었던새로운기술발전의산물로평가되기때문에,이는기존의화폐,증권,외환,상품등의성격과달라기존법의틀로규율하기어렵다는특징이있다"며"기존법의틀에포함해규율할경우,4차산업혁명시대에새가능성이될암호통화기술혁신의태동을저해할수있다"고강조했다.
추혜선정의당의원.<뉴스1>추혜선정의당의원이6일가족돌봄휴직대상을손자녀,조부모,배우자의조부모,형제자매그리고'생계및주거를같이하는사람'까지확대하는'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 현행가족돌봄휴직의대상은근로자의부모,배우자,자녀또는배우자의부모로한정되어있다.이에최근증가하고있는다양한가족구성의방식을반영할수없다는지적이제기되고있는상황이다. 이에개정안은그대상을'손자녀,조부모,배우자의조부모,형제자매,생계및주거를간이하는사람으로대통령령으로정하는사람'등을포함해확대하도록했다. 추의원은"다양한생활동반자의형태를가족돌봄휴직대상에도더적극적으로반영해야한다는공감대가형성됐다"며"이번법안을통해생활동반자의개념과노동자의기본권이확대될수있는계기가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정춘숙더불어민주당의원.<뉴스1>정춘숙더불어민주당의원이지난2일성폭력,가정폭력등젠더폭력피해자들이사업주에게수사기관의조사,법원출석,신체·정신적치료등을위해필요한시간을청구할경우이를허용할수있도록하는내용의'근로기준법일부개정안'을대표발의했다고6일밝혔다. 현행근로기준법상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등젠더폭력범죄피해근로자에대한법적보호및지원에대한근거기준이없다.때문에피해자가상담서비스이용,휴가제도이용,비밀보호조치배려를정당하게요구할수없었다. 특히여성폭력피해자의경우가해자가통제의수단으로직장에찾아와지속적으로괴롭히거나협박함으로서근로자의고용유지에어려움을줄수있다는지적이다. 정의원은"사용자로하여금피해근로자가수사기관의조사,법원출석,신체·정신적치료등을위해필요한시간을청구할경우이를거부하지못하도록'근로기준법일부개정안'을발의했다"고설명했다. 개정안은사업주에게피해근로자를보호하기위해필요한경우근무장소의변경,배치전환등적절한조치를요청할수있도록했다.또이러한피해사실과조치과정이발설되는것을금지하기위해알게된비밀을누설하지않도록비밀보호엄수의내용도담았다. 정의원은"최근서지현검사와같이직장내성범죄피해에대한용기있는증언에도불구하고오히려피해자가허
기획재정부가5일고용노동부를방문해'청년일자리'를주제로'찾아가는예산설명회'를개최했다고5일밝혔다. 이날설명회은중소벤처기업부와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국방부등5개부처관계자가모여토론하는방식으로진행됐다. 기재부관계자는"논의의범위를좁히고참여부처를늘려더심도있는토론과실효적인해법을찾기위해새롭게도입한방식"이라며선정된주제와관련없는부처는기존방식대로진행한다"고설명했다. 토론에참여한각부처관계자들은청년실업문제의원인을진단하고직업훈련과교육,중소기업여건개선,창업활성화,전역장병취·창업연계등에대해논의했다. 구윤철기재부예산실장은"새롭게도입한관련부처간합동토론회가매우생산적이고밀도있었다"며"논의된쟁점들과토론결과는이달13일부터시작되는중기재정운영계획심의때다시논의해추진방향과과제를구체화할계획"이라고말했다. 한편기재부는오는8일오전에는행정안전부에서국토교통부,환경부,소방방재청,해양경찰청,산림청과'국민안전과미세먼지'대응을주제로,오후에는산업통상자원부에서과학기술부,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4차산업혁명대응'을주제로토론회를진행한다.
겨울방학을맞은어린이들과학부모가4일오후서울도서관에서독서삼매경에빠져있다.<뉴스1>우리나라성인들의독서율이매년감소하고있다.지난해독서율이59.9%로2년전보다5.4%포인트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종이책독서량도성인평균8.3권으로0.8권줄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만19세이상성인6000명과초등학생(4학년이상)및중·고등학생3000여명을대상으로한'2017년국민독서실태조사'결과를5일발표했다. 조사결과에따르면지난1년간교과서,학습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를제외한일반도서를1권이상읽은사람의비율인독서율은성인59.9%,학생91.7%인것으로나타났다.2015년에비해성인은5.4%p,학생은3.2%p가감소했다.책을1권이상읽은사람(독서자)중‘매일’또는‘일주일에한번이상’읽는독자는성인은24.5%,학생은49.6%인것으로나타났다. 종이책독서량은성인평균8.3권으로2015년9.1권에비해0.8권줄어든반면,독서자만을대상으로하면평균13.8권으로지난2015년14권과비슷한수준인것으로조사됐다.전체독서인구는줄었지만독서자의독서량은큰변화가없는것이다.하지만학생의연평균종이책독서량은28.6권으로지난2015년29.8권에비해1.2권감소했다. 평균독서율,독서량의감소에도
<제공=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이지난해조사를종결한139건불공정거래사건중77건을검찰에고발·통보했고31건을과징금등행정조치했다고4일밝혔다. 검찰에넘긴77건중미공개정보이용사건(35건)이가장많았다.그외시세조종(22건),부정거래(10건),5%보고위반등(10건)순이었다. 미공개정보이용사건수는39건에서35건으로줄었지만비중은△2014년26.7%△2015년38.2%△2016년32.6%△2017년45.5%로증가추세다. 지난해미공개정보를이용해적발된내부자는총54명으로전년보다11명늘어났다.내부자54명중대주주는4명,임직원은42명,기타는8명이었다.대주주는전년보다6명줄었으나임직원은14명이나증가했다. 적발된내부자54명중33명은검찰에이첩됐고21명은경고등으로조처됐다.계약체결이나교섭과정에서상장회사의미공개중요정보를알게된준내부자는20명이었다. 불공정거래접수현황을보면,지난해금감원이신규접수한불공정거래사건은136건으로전년(208건)보다72건감소했다.자체인지사건은48건이고거래소통보사건은88건으로전년보다각각33건과39건감소했다. 불공정거래사건중코스닥시장종목이여전히높은비중을차지했다.2015년68.4%에달하던코스닥종목비중은2016년65.6%,지난해64.7%로대부분을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은&qu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뉴스1>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오는5일부터'고위공무원후보자과정'을시작으로본격적으로교육을시작한다고4일밝혔다. 올해교육은국가공무원과공공부문종사자등약20만명을대상으로집합교육(1만명)과사이버교육(19만명)등을제공한다. 집학교육은기본교육과전문교육(시책·글로벌)과정등이며,사이버교육은'이러닝'으로올해1076개과정으로편성한다. 기본교육과정은고위공무원단후보자과정외△고위정책△신임국장△신임과장△신임관리자(경채·공채)△5급승진자△7급신규자과정등이다. 특히올해는전문교육기관과협업학습을확대해전공수준의학습콘텐츠를제공하는한편,신임국장과정을신설해초급부터고급의기본교육체계를갖췄다. 아울러현장실행역량중심의전문교육과정도제공한다. 문재인정부중점과제실천을위해△사회적가치이해△4차산업혁명시대미래역량향상△일자리경제△정책설명·소통△국민안전정책△규제혁신과정등6개분야의국정시책과정도편성된다. 올해시책과정은지난해하반기시범운영결과를참고해교육생의참여·실습비중을확대하고,관계기관과의협업을강화했다. 국가인재원은행정한류확산을위해국내공무원글로벌교육과정을실습중심으로설계하고외국공무원주문형교육,국제컨퍼런스유치등글로벌공공인재양성
<제공=국회>정세균국회의장이평창올림픽참가선수들을포함한국가대표선수들이훈련중인진천선수촌을격려방문하였다.정의장등일행은대한체육회임직원들로부터업무보고를받고,트레이닝센터와메디컬센터등을둘러보며선수들을격려했다.
김부겸행정안전부장관겸더불어민주당의원.<뉴스1>김부겸더불어민주당의원은낮은기숙사수용율과원룸임대료등청년들의열악한주거문제를해결하기위한'청년주거안정법안시리즈'를발의했다고2일밝혔다. 이시리즈는△고등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한국장학재단설립등에관한법률일부개정법률안△취업후학자금상환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등3개법안으로구성됐다. 먼저고등교육법개정안은일반대학과교육대학의기숙사수용율을30%로의무화하고,그외대학은대통령령으로정하도록했다.또학생대표가30%포함된학생기숙사설치·운영심의위원회를대학에두도록하는내용이다. 한국장학재단개정안과학자금특별법개정안은학생들에게주거비를지원할수있도록학자금의정의와지원범위에기숙사비,주택임차료등을포함시키도록했다. 2016년4월사학진흥재단통계에따르면수도권대학의기숙사수용율은15.0%에불과하다.또대학교육연구소자료에따르면지난해4월기준민자기숙사1인실의월비용은A대65.5000원,B대학59만5000원,C대학58만5000원으로학생들에게큰부담이된다. 김의원은"대학기숙사의낮은수용율과민자기숙사의과도한비용은우리청년들을열악한주거환경으로몰고있다"며"법안을통해정치권,더나아가우리공동체가청년들의역악한주거문제를다시바라보고고민하는계기가되었으면한다&
홍준표자유한국당대표와김성태원내대표가2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열린제1차전국위원회에참석해국민의례를하고있다.<뉴스1>자유한국당이오는6·13지방선거에서전략공천을확대하고여성과청년공천을늘리는등공천룰을변경한다. 한국당은2일국회의원회관에서제1회전국위원회를열고이같은내용을담은당헌당규개정안을통과시켰다. 개정안은여성과청년,정치신인의참여를확대하고우선추천(전략공천)지역선정요건을추가로하는내용이담겼다. 구체적으로지방선거에한정해여성·청년·정치신인에경선시본인이얻은득표수에20%를가산하고,중복되는경우최대30%의가산점을부여한다. 우선추천지역은공천관리위원회가선거경쟁력을높이기위해적절하다고판단한지역으로,광역및기초단체장은중아당공천관리위원회가선정하고광역의원및기초의원은시·도당공천관리위원회가각각선정한다. 경선시에는해당지역책임당원전원에투표권이부여된다.책임당원의의사반영비율을높이기위해경선결과는책임당원투표와여론조사반영비율을기존3대7에서모두각각50%씩반영하도록했다. 전화면접방식으로모집하는선거인개념인국민선거인은일반국민대상여론조사로통일하면서삭제했다.당협위원장및운영위원공천신청시사퇴의무규정도완화됐다. 당이실시하는각종선거에서모바일투표를도입할수있도록하고,
행정안전부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2019년까지세종시로이전한다.반대로세종시에있는해양경찰청은올해안에인천송도에있는기존청사로되돌아간다. 행안부는지난해정부조직개편과'행복도시법'개정에따라신설되거나이전대상이변경된행정안전부,과기정통부,해양경찰청을세종시등으로이전하기로했다고2일밝혔다. 행안부는세종시를명실상부한행정중심복합도시로육성하고지방분권및지역균형발전지원을강화하기위해행안부와과기정통부를세정시로이전한다. 해경은해상재난및서해치안수요등의업무특수성을고래해인천으로환원된다. 중앙행정기관의이전을추진함에따라중앙행정기관공무원2141명이이동하게된다.세종으로옮기는행정안전부·과기정통부본부공무원은1692명이고,해양경찰청본청공무원449명은세종에서인천으로근무지가바뀐다. 정부는현재정부세종청사에행안부와과기부가입주할공간이없어2021년말까지청사를신축할계획이다.이에따라행안부와과기부는청사신축전에민간건물을임차해2019년까지이전을마무리할방침이다. 다만해경은업무의특수성과시급성을고려하고인천송도에있는기존청사를활용할수있다는점을감안해올해안에이전한다. 한편행안부는'행복도시법'이정한이전절차인공청회와관계기관협의·대통령승인·고시등의세부일정을검토중이다.빠르면올3월에&lsqu
정세균국회의장은1일오후국회본관앞에서열린'국회참관셔틀교체및국회캐릭터포토존설치기념행사'에참석해국회셔틀버스운전원7명·관리국정비담당자2명에게'8년무사고안전운행기념공로패'를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