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방사선 이용기관의 안전수칙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현행 제도는 위반 행위의 경중과 무관하게 획일적인 상한액만 정해놓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4일 대표 발의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은 과태료 상한액 체계를 전면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원자력 안전 관리의 실질적 효과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원자력안전법은 신고 누락, 안전수칙 위반 등 모든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 상한액을 3천만원으로 동일하게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최저 200만원 수준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법정 상한액과 실제 부과액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 법제처의 과태료 금액 지침은 법률상 상한액 대비 실제 부과액 비율이 최소 10%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원자력안전법상 과태료 하한액은 이 기준에도 미달해 법적 정합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고 최 의원은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최 의원에게 제출한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방사선
【 청년일보 】 정부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전환 추세에 발맞춰 국내 육상풍력의 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 것을 핵심 에너지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탈탄소 녹색 문명 대전환을 견인하고 에너지 안보 및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현재 국내 육상풍력은 2006년 이후 20년간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보급량이 2.0GW에 그치고 있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32%)과 비교해 국내 재생에너지 비중(9%)이 현저히 낮은 상황과 맞물려 보급 속도와 규모 면에서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 같은 미진한 보급 현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육상풍력 목표를 6.0GW로 상향하고, 장기적으로는 2035년까지 12.0GW까지 확대하는 도전적인 보급 목표를 제시했다. 육상풍력은 기술 발달에도 불구하고 다른 발전원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발전 효율 격차라는 근본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2024년 기준 글로벌 육상풍력의 균등화 발전원가(LCOE)는 2.6¢/kWh로 하락하고 있지만, 국내는 간접 비용 상승과 낮은 이용률, 글로벌 터빈 대비 높은 생산원가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취약하다. 이에 정부는 2030년까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이 AI·데이터 기반의 미래 경영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3일 부산 본사에서 'AX 미래전략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추진할 'AI 전환(AX) 비전과 전략'을 공식 선포하고, AI 기반 지능형 발전소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행사는 ▲AX 미래전략 선포 ▲AX 리더십 교육 ▲KEMI(자체 구축 생성형 AI) 활용 경진대회 시상 등 세 개의 주요 순서로 구성됐다. 남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수립한 '2030 AX 비전과 전략' 외에도 실행 거버넌스, AX 로드맵, 그리고 인재 육성 체계 등을 발표했다. 특히, 전사 핵심 업무를 AX 중심 구조로 재편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AI·데이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10년간의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AX 리더십 교육' 세션에서는 'AX 시대, 글로벌 기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세계 주요 기업들의 AI 전환 사례가 분석되었으며, '데이터가 AX의 핵심 자산인 이유'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연자로 나선 국내 전문가는
【 청년일보 】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하 힘펠)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이는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힘펠은 이번 인증을 위해 ▲출산 및 육아 지원제도 운영 ▲유연한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가족 여가활동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직원 및 가족 건강·심리지원 ▲조직문화 개선 및 포용성 강화 등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기본 평가 항목을 넘어서 가점 요소까지 포괄한 제도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출산·육아 지원금 지급과 육아기 근로시간 조정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삶과 경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장기근속 보상휴가, 가족 동반 여가 프로그램, 주택 지원 등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가정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여성관리자
【 청년일보 】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를 표방하는 경동나비엔이 보일러를 '구독'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3일 수요일 오후 7시,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 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보일러 구독'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경동나비엔은 구독 서비스의 출시 배경과 목적, 그리고 고객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보일러는 일상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데, 경동나비엔은 전문가의 정기 점검 및 케어를 통해 고장을 예방하고 제품의 성능 및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월 구독 형태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독 기간은 고객이 6년 또는 8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월 1만 원대에서 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구독 기간 중에는 무상 A/S와 연 1회 전문가 방문 케어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제휴카드 혜택을 적용할 경우 실질적인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구독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 제품의 소유권이
【 청년일보 】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정부의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과 산·학·연 협력 성과를 대중에 공개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We-AX 2040 전략과 함께하는 코웨포(KOWEPO) AX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협업 기업, 그리고 사내 디지털 이노베이터 등 약 2백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환영사에서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한국서부발전이 주도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는 환영사에 이어 핵심인 'We-AX 2040 전략' 발표와 주제별 세션 발표, 그리고 분야별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We-AX 2040 전략'은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되어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가는 '인공지능 대전환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 전략은 '인공지능으로 안전한 발전소', '인공지능으로 업무혁신', '인공지능으로 대국민 상생성장'의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제별 세션 발표
【 청년일보 】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2026~2030년) 배출권 할당 계획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부담해야 할 총 구매 비용이 약 27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3일 'K-GX(대한민국 녹색전환) 이행과 전환금융 활성화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전망치를 밝히고, 막대한 재정 부담을 안게 될 산업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이행과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 계획을 종합했을 때, 향후 5년간 기업이 감당해야 할 배출권 구매 비용은 총 26조 8,871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발전 부문이 21조 851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발전 외 부문의 구매 비용은 5조 8,02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업종별로는 철강(1조 3,756억 원), 반도체(9,147억 원), 정유(9,147억 원), 석유화학(4,352억 원), 시멘트(2,156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고서는 발전 부문의 배출권 구매 비용 부담이 '기후환경요금'을 통해 전기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
【 청년일보 】 정부가 수소 경제의 핵심인 액화수소 산업의 안전과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거점을 확보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2일 충북 음성군에서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시설 및 제품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액화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영하 253℃의 극저온 상태로 냉각·액화한 것으로, 기체수소 대비 약 800배의 부피 감소가 가능하여 대량 운송·저장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액화수소 시대로의 전환은 곧 극저온 기술 확보를 의미하는데, 이는 탱크로리의 단열, 안전 밸브, 긴급 차단장치 등 모든 설비의 품질(Quality)과 안전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현재 액화수소 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극저온 저장탱크, 극저온 팽창기 등 주요 부품의 국산화율은 단일 품목 기준 10%대로 매우 낮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대부분 해외 기술 및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술 의존은 산업계의 투자 비용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약화시
【 청년일보 】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발전소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립공주병원과 손을 잡았다. 서부발전은 2일 충남 국립공주병원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치유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 근로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며 정신건강 관리의 문턱을 낮췄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최종혁 국립공주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과 산업보건의 상담 등 기존 심리 안전 대책의 수혜 대상을 협력사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교육 및 캠페인 진행 ▲고위험군 맞춤 자문 및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발전소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사업소 근로자 등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소별 상담 수요를 분석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 청년일보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협력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협력사 안전 증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안전은 태도와 문화에서 비롯된다’는 신념 아래, 협력사 전반의 무결점 안전 수준 유지와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크게 하드웨어(설비·인프라), 소프트웨어(제도·시스템), 휴먼웨어(인적지원)의 3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총 6대 안전 혁신과제를 수행 중이다. 특히, 한수원은 올해 협력사 내 중대재해 전문가 육성, 국내 최초로 인증제 전문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한 안전 일터 인증제 시행 등 핵심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2030년까지 설정된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한수원은 중대재해 전문가 300명 육성, 안전 일터 인증 100개 기업, 그리고 안전설비 지원 50개 기업 달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무사고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협력사의 안전은 곧 한수원의 안전이자, 나아가 국가 에너지 산업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2030 협력사 안전 증진 로드맵을 차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주)이 2일, 능력 중심의 파격적인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 2급 간부 총 39명이 승진했으며,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사내 생성형 AI 시스템인 「KEMI」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핵심 인재가 특별승진의 대상이 됐다. 남부발전은 특별승진제도를 활용하여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조경수 차장을 부장으로 발탁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 기술 인재를 우대하고 역량을 중요시하는 조직 문화 확립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승진 인사를 두고 “남부발전의 미래 방향성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전략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국가적 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 전문기술인재가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재생 에너지 확대 △AI 기반 디지털 발전소 고도화 △AX 기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 성장 부문 대상(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원하는 해외인증 획득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며, '기록에서 공감으로, 공감에서 변화로'라는 페스티벌의 취지에 부합하는 실천적 모델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국내 중소가스업계는 해외시장 진출의 필수 과정인 해외인증을 받기 위해 번역, 체류비, 물류비 등 막대한 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CSA(캐나다, 북미), AGA(호주) 등 주요 해외인증기관의 국내 시험기관 자격을 갖추어, 중소기업들이 국내에서도 손쉽게 해외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국내기업의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해외인증 컨설팅 ▲수출 희망 기업 해외인증 세미나 ▲인증비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