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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사 안전 증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가동

하드웨어·소프트웨어·휴먼웨어 3대 축 기반 6대 혁신과제 추진

 

【 청년일보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협력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협력사 안전 증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안전은 태도와 문화에서 비롯된다’는 신념 아래, 협력사 전반의 무결점 안전 수준 유지와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크게 하드웨어(설비·인프라), 소프트웨어(제도·시스템), 휴먼웨어(인적지원)의 3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총 6대 안전 혁신과제를 수행 중이다.

 

특히, 한수원은 올해 협력사 내 중대재해 전문가 육성, 국내 최초로 인증제 전문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한 안전 일터 인증제 시행 등 핵심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2030년까지 설정된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한수원은 중대재해 전문가 300명 육성, 안전 일터 인증 100개 기업, 그리고 안전설비 지원 50개 기업 달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무사고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협력사의 안전은 곧 한수원의 안전이자, 나아가 국가 에너지 산업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2030 협력사 안전 증진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협력사와 함께 안전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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