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증시 상장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도체업 부진 등에 따라 전년 대비 10%대의 감소율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제시한 상장사 247곳의 지난해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297조9천728억원으로 전년(356조2천112억원) 대비 16% 낮았다. 또한 지난해 초 증권사들이 제시했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합계(400조5천103억원)와 비교하면 25% 적은 수치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초 반도체 업종이 빠르게 턴어라운드(실적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턴어라운드 시점이 지연되면서 상장사 실적 추정치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29조1천99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시장 눈높이는 7조3천590억원으로 74% 낮아졌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손실 전망치는 8조3천556억원으로 작년 초 전망치(영업손실 2조4천307억원)의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차전지 주요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 추정치는 연초 전망 대비 3%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홀딩스(-30%)
【 청년일보 】 LG전자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열리는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 메시지를 담은 광고로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천44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운영하며 가전을 넘어 홈과 커머셜,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승격 ▲상무보 김봉만 ▲수석(1급) 김주태 ▲수석(2급갑) 박용민 <부서장 보임> ▲기획혁신본부장 김주태 ▲지속가능성장본부장 이상윤 ▲국제본부장 김봉만 ▲경제산업본부장 이상호(한국경제연구원)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9년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이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다.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CES 2024 전시공간의 전체 면적은 6천437㎡ 규모로, 이는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 1곳의 크기와 맞먹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8일(월)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와 9~1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는 CES 2024 전시 부스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인간 중
【 청년일보 】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독자기술로 고객가치를 혁신한 OLED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과 웨스트홀에서 메인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화질과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형 OLED 신기술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에 최적화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총망라한다. ◆화질과 성능의 한계 뛰어넘은 대형 OLED 신기술 한자리에 전시 노스홀 메인 부스에서는 OLED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OLED TV 패널을 공개할 예정이다. OLED 10년의 기술력을 결집한 신기술 '메타(META) 테크놀로지'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기존 대비 화질을 대폭 끌어올린 제품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메타 테크놀로지'는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 렌즈(MLA)'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을 결합해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화면을 구현하는 LG디스플레이만의 독자기술이다. OLED 최초로 48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고성능 27인치 QHD 게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 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한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적용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 ▲자원순환센터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세계 13개국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영상의 도입부에는 갤럭시 언팩을 상징하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나타나고, 이후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면서 '갤럭시 AI가 온다(Galaxy AI is coming)'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예고하는 해당 영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사용자의 일상을 연결하고 창작의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올해부터 저출생 위기 탈피를 위한 각종 정책이 신설되고, 가족이나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제도가 많은 변화를 맞는다. 이에 우리 주변에서 변경되는 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上) "양육비 경감부터 보육 인프라 확대까지"…정부, 저출생 해법 모색 (中) "포용과 복지 확대에 심혈"…취약계층 보듬는 정부 지원 '괄목' (下) '한계' 다다른 소상공인…정부 지원책 발표에도 현장선 '글쎄' 【 청년일보 】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으면서 새롭게 달라지는 각종 정책·제도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와 '노인' 등 취약계층을 겨냥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전년 대비 개선되면서 향후 삶의 질이 제고될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 나오고 있다. 그동안 일각에선 사회적 약자들이 신체·정치·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들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세계에서 빈촌 국가였던 우리나라를 글로벌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시킨 '산업 역군'들의 노고에 대한 예우도 개선된다. ◆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B2B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언어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1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황현식 대표 연임 후 이뤄진 첫 투자다. 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테크 기업들에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해 ▲플랫폼 ▲AI ▲데이터 등 신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AI 기반 딥 시맨틱(Deep Semantic) QA(질의응답)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딥 시맨틱 QA는 정답 후보군을 여러 개 제시하는 기존의 AI 구동 방법보다 한층 진화된 기술로 사용자의 질의를 의미적으로 이해한 후 단 하나의 대답을 도출해내는 기술이다. 특히 포티투마루의 솔루션은 각 기업별 도메인 특화가 가능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AI 허위정보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AI 솔루션 대비 비용 효율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CC 및 거대 언어 모델(LLM)과 관련한 B2B 사업의 수주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체 과정을 포티투마루와 협업함으로써 B2B 사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
【 청년일보 】 SKT는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추구가치 등을 설정하는 AI 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한다고 7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AI 기술에 대한 규제 시스템 필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AI 의사결정 체계를 회사 경영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SKT는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SKT가 추진 중인 AI 피라미드 전략은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 중심으로 내부의 AI 기술을 고도화하는 '자강(自强)'과 외부 동맹 중심의 '협력'을 통해 산업과 일상을 혁신한다는 내용이다. SKT는 AI 거버넌스를 3가지 방향에서 추진키로 했는데 ▲AI 거버넌스 기준 제정 ▲AI 거버넌스 전담 조직 및 역할 구체화 ▲AI 거버넌스 프로세스 수립이 골자다. SKT는 우선 AI 거버넌스 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국내외 AI 관련 법/제도와 세계적 흐름을 검토해 3월 내에 AI 추구가치를 재정립하고 업무 지침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간자씨 별세, 도세민(주식회사 씨지툰 대표)·도세강·도훈(SK수펙스추구협의회 PR담당)씨 모친상, 배은숙·박은희·조윤주씨 시모상 = 6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6일 오후 6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8일 오전 9시 ☎ 02-3010-2000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