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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일상 속 안착…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이용액 1.1조원 돌파

공인인증서 폐지 후 10년 만에 대중화 단계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이용 건수 대폭 증가

 

【 청년일보 】 지문이나 얼굴 인식 등 간편한 인증 수단을 활용한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1조1천52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6% 증가한 수치로, 이용 건수 또한 3천557만건으로 14.9% 급증하며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입증했다.

서비스 제공 주체별로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같은 전자금융업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들의 일평균 이용액은 6천64억1천만원으로,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4.9%까지 확대됐다.

 

반면 삼성페이 등 휴대폰 제조사와 기존 금융회사의 이용 비중은 각각 23.7%와 21.5%로 소폭 하락하며 시장 주도권이 플랫폼 기반의 IT 기업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간편지급은 2015년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도입된 지불 방식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보안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체계를 의미한다.

 

한국은행은 "지급결제 제도상 '지급' 단계에 집중해 이 용어를 사용하며, 디지털 금융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결제 편의성 향상이 이용 규모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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