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사장단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마친 재계가 이달 중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영 전략 논의에 착수한다. 내수부진, 고환율 등 국내·외 경기가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복합 위기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생존 전략' 마련에 집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6~18일 사흘간 주요 경영진·해외 법인장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양대 사업부문별로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16~17일,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18일에 각각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 예정이다. 회의에는 DX부문 약 200명, DS부문 약 10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노태문 DX부문장(사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한다. 이재용 회장은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향후 사업 전략 등을 보고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제품, 스마트폰 등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 비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봉두씨 별세, 서정자씨 남편상, 허인옥·허인태·허차윤씨 부친상, 용석우(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씨 장인상 =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장지 국립이천호국원. ☎ 02-3410-3151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HS효성은 9일 김규영 회장 선임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HS효성은 이번 인사에서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HS효성그룹의 회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하는 등 총 10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김 전 부회장의 회장 선임에 대해 HS효성은 "'HS효성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부회장의 평소 지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집단지성을 비전으로 제시해 온 조 부회장은 "오너가 아니어도 가치를 극대화하는 준비된 리더가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 그것이 곧 가치경영"이라고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이끌어 갈 인재 ▲실적주의에 따라 회사 성장에 기여한 인사 ▲다양성에 기초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이라는 발탁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김규영 HS효성 회장 선임은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사로 평가된다. 김 회장은 1972년 효성그룹의 모태기업인 동양나이론에 신입사원
【 청년일보 】 KT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노사 협력 기반의 실행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T는 기업문화 개선, 법적 의무 이행사항 인증 기반의 운영, 안전 투자 확대 등 실질적 활동을 중심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2023년에는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에는 종합건설업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까지 확보해 국내외 안전보건 인증체계를 완비했다. 또한 KT는 공사 안전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안전보건관리 시스템(All-in Safety)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작업의 전 과정을 실시간 예측·분석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차단하며, 영상 기반 현장 모니터링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자동화 기능 등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실제 작업 중심의 안전관리를 구현한다. 협력사 지원도 강화됐다. KT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고, 그룹사와 협력
【 청년일보 】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Layer of Progress)'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한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구매·기술 총괄 등 최고경영진들이 방문하기로 결정하며, 신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X-by-Wire)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유리창에 주행
【 청년일보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중기센터)는 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우수 자문기업·자문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도 한경협 경영자문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경영 혁신, 판로 확대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자문기업과 기업 성장을 이끈 자문위원의 공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문기업뿐 아니라 한경협 경영자문단의 활동 기반 확대와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자문위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현장 자문을 수행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최다 자문상', 올해 입단한 신임위원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우수 신임위원상', 경영자문단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문위원에게 시상하는 '공로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의 기여를 공식적으로 조명했다. 올해 선정된 20개 우수 자문기업 중 우노헬스케어는 대표적 성장 사례로 주목받았다. 건강관리 전문기업인 우노헬스케어는 2022년 사업 확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던 중 헬스케어 기업 CEO 출신으로 글로벌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권영혁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
【 청년일보 】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지난해부터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우수 사업장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경영계 최초로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제정했으며, 올해 두 번째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차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함께해 수상기업 대표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는 대기업 부문에서 KT가 대상을, HD현대일렉트릭과 CJ ENM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는 동방이 대상을, 경창산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KT는 경영진의 리더십 아래 국내외 기준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 개발한 안전문화 수준측정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전사와 협력사에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All-in Safety) 운영으로 안전작업 허가, TBM 검증, 기상 정보 기반 메시지 발송, 영상 모니터링 등 작업 전 과정의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
【 청년일보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제80차 UN총회 참석 계기로 진행된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교역 담당 부총리가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행사에는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를 비롯해 경제재무부·투자산업통상부·디지털기술부 등 7개 부처 차관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절단 등도 함께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윤진식 무협 회장,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우즈베키스탄 현지 진출기업 25개 사가 참석해 에너지·건설·IT·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진식 회장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로 한 만큼, 앞으로 건설·제조·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협력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면서 "무협도 현지 정부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 청년일보 】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관련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FIFA 월드컵 2026을 맞이해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 모빌리티를 통한 연결, 월드컵을 매개로 한 글로벌 화합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가 제공하는 영감과 모빌리티 경험을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새로운 연결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Inspiration connects us all)'라는 브랜드 메세지 아래 기아와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기아는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에 참가할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OMBC'는 기아가 국제축구연맹의 공식 후원사로서 고유 권한을 갖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기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부터 OMBC에 선발된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OMBC 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OMBC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EV-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 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 청년일보 】 기아 최초의 전동화 PBV 모델 '더 기아 PV5(이하 PV5)'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줬다.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 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9일 '2025년 대한상의 자격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시행하는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승진·실무 성과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한 우수사례 21건(최우수상 3건, 우수상 8건(군인분야 3건), 장려상 10건)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고용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혜원씨는 항암치료와 손가락 장애를 이겨내고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취득해 재취업에 성공한 68년생 중년 여성이다. 김씨는 "4년간의 힘겨운 항암치료를 마치고, 간절히 다시 일하고 싶었지만 서류조차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면서 "좌절의 순간에 알게된 컴퓨터활용능력이 한줄기 빛이 돼, 자격증 취득후 지금까지 늘봄 실무사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해열씨는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커리어 전환을 위해 3번의 도전 끝에 유통관리사 2급을 취득했다. 고씨는 "비전공자로 현장에서 '운반사' 역할에만 머물러 있다가, 자격증 합격 두달만에 승진과 함께 핵심 부서로 배치받았다"면서 "자격증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설계자'로 성장하는 커리어 상승의 촉매제가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 최우수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