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 백서 단독 발간을 통해 미래 네트워크 이정표를 제시한 SK텔레콤은 6G네트워크 기반 사회 핵심인 AI 시대를 맞아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다. ◆ SKT 6G 표준화와 초기 생태계 이정표 제시 8일 이동통신 업계 등에 따르면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최근 미국과 한국, 프랑스·일본·스웨덴·영국 등 10개국이 '6G 원칙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6G 무선 통신시스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G 연구·개발의 핵심은 전 세계적으로 상호운용적이며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 지원이다. 이를 위해 6G 통신 기술은 분야에서 6G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최근 특허청은 6G분야 Extreme massive MIMO 기술 등과 관련 표준특허 확보 전략을 제시하는 '2023년 표준특허 전략맵 보고서'를 발간하며 표준특허를 선점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앞서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 표준화 및 기술·서비스 성공을 위한 6G 핵심 요구사항과 6G 진화 방법론에 대한 자사의 시각, 그리고 주파수 표준화 동향에 대한 의견 등을 통해 6G 표준화
【 청년일보 】 서울시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참여 청년 창업가들의 노하우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7일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로컬(Next Local) 5기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창업가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최종 우수팀 16팀의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청년이 타 지방자치단체 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자금부터 1대1코칭, 분야별 교육과 컨설팅,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공무원과 파트너, 활동가 등을 연계해 빈틈없고 체계적인 뒷받침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년간 서울청년 883명이 62개 지자체에서 지역조사활동을 진행했고, 195개팀이 창업 및 사업화에 성공해 추가고용 559명, 매출 349억원, 투자유치 108억의 성과를 냈다. 이번 5기 참가 청년들은 강원 강릉, 전북 익산, 경북 영주 등 전국 10개 지역을 1천655회 방문해 농장주나 지역기관·업체를 만나 사업화 과정을 진행했다. 사업화 과정에서 2개팀은 특허출원을 진행했고, 지역주민을 포함 일자리 38개가 창출됐다. 이외에도 지자체와 재단 등 다양한 지역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3대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시장은 민간 부문 고용 현황에 주목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는 2월 민간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4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하회하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 확산과 함께 투자심리를 북돋운 모양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은 올해 경기 전망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해 투자심리에 안도감을 준 모습이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86포인트(0.20%) 오른 38,661.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11포인트(0.51%) 상승한 5,104.7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1.95포인트(0.58%) 뛴 16,031.54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내 임의소비재와 통신을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0.4%에 달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7일 의료계와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안과 질환 중 황반변성은 대표적 실명 질환으로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망막의 황반에서 형성된 모세혈관 혈액 누출로 인한 시력 저하 증상으로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주요 7개국(G7)의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이 2021년 74억달러(약 10조원)에서 2031년 275억달러(약 3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올해 1월 블록버스터 약물 '아일리아'의 국내 특허 만료에 따라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먼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2022년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SB11)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판매 파트너사인 삼일제약을 통해 공급해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아필리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4선의 비이재명계 홍영표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홍영표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다"며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탈당 배경에 대해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민주당이 총선 승리보다 반대 세력 제거에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공천에 대해 "어떤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선전포고"라며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멀쩡한 지역을 이유 없이 전략지역구로 지정하는 등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다"고 평가했다. 앞서 현역 의원 평가 결과 경선 시 득표의 30%를 감산하는 하위 10%에 속했다고 통보 받았다. 이어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 지역구가 전략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공천 배제됐다. 홍 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을 택한 현역 의원은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이수진(초선·서울 동작을)·박영순(초선·대전 대덕)·설훈(5선·경기 부천을)·이상헌(재선·울산 북구) 의원으로 모두 6명이 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6일 신제품 ‘비타 이지에프 흔적 엔딩세럼’을 출시하며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아떼의 대표 고기능성 '바이탈C' 라인 토닝 캡슐 토너와 토닝 컨센트레이트에 이은 3번째 바이탈C 제품이다. 사과에 함유된 비타민C의 70배에 달하는 고함량 비타 원료에,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P(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베르가못 추출물로 미백 케어에 작용한다. 손상된 피부장벽과 색소 침착을 개선해주는 EGF 성분의 조합으로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흔적 진정 효과에 집중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색소침착과 안색 개선 효과, 자외선 노출로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및 민감성 피부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비건 사이언스(Vegan Science)'를 지향하고 있는 아떼는, 최근 스킨케어 라인업을 연이어 확대했다.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증된 제조시설에서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아떼 관계자는 "최근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피부 흔적 케어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 청년일보 】 통신 3사(KT·SKT·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국내선 14개 전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패스)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서울∙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 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PASS 스마트항공권은 올해 2월 말 기준 약 22만5천명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며 항공 서비스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PASS스마트항공권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과 국내선 탑승권을 결합해, PASS 앱 내에서 QR코드를 생성하고 비행기 탑승 과정에서 이를 제시하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기존 국내선 비행기 탑승시 공항 출발 수속 및 신분 확인부터 실물 형태의 탑승권과 신분증을 각각 제시해야 했지만, 이제는 PASS 앱을 통해 한번에 마칠 수 있어 탑승 절차가 한층 편리하다. 면세품 구매 등 항공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YH32367(ABL105)과 YH41723(IMC202)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면역항암제 2종 비임상 결과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0일(미국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학회(AACR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초록은 지난 5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YH32367은 유한양행이 에이비엘바이오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유방암, 위암, 담도암 등 다수의 HER2 발현 고형암에서 기존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유한양행이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 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3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켜 종양특이적4면역활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이중항체다. YH32367은 다양한 HER2 발현 종양 비임상 실험에서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력 및 안전성을 나타냈다. HER2 발현이 낮은 종양에서도 경쟁 약물
【 청년일보 】 유비케어는 자사의 의약품 통계 데이터원인 분석 솔루션 'UBIST Analytics'가 경쟁사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장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장분석' 서비스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Business Intelligence Solution, BI)과 실시간 수집 및 매칭 시스템(Real Time Gathering & Matching System) 활용해 제약사가 경쟁사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유비케어는 제약사가 궁금해하는 경쟁사 마케팅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경쟁사가 어떤 키닥터(Key Doctor)와 마케팅 활동을 하는지 확인 가능하고 별도로 시간을 들여 의약품 고시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화 할 필요 없이 대시보드 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이미 제약사 100여처에서 사용중인 의약품 통계 데이터제공 솔루션인 'UBIST Pharmacy'와 이번 신제품인 'UBIST Analytics'의 '시장분석' 서비스를 함께 사용한다면 제약 시장 내 인사이트를 높이고 업무 효율화에 큰 도움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6일 최근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와 'AI 기반 첨단의약품 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집결해 새로운 의약품 개발 영역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연구 및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으로 진행될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 내용과 협력 일정을 조율하고, 공동으로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최근 분야별로 강점을 가진 AI 플랫폼 기술기업들과 연달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첨단 테크를 활용한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제품 개발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아론티어와 함께 첨단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시장의 니즈를 만족하는 차별화된 첨단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은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인엔젤 센은 해열, 진통 작용과 함께 소염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두통이나 치통, 생리통, 관절염 등 일반적인 통증 억제에 효과적인 진통제다.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약효의 반감기가 12~15시간으로 비교적 길어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페인엔젤 센의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12월 '브레핀에스', 지난 1월 '페인엔젤 이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이번 리뉴얼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 19.7mm, 세로 8.7mm에서 가로 14.7mm, 세로 9.2mm로 축소됐다.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250mg) 외에도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300mg)과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400mg),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400mg, 파마브롬25mg)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200mg) 등 5종의 성분별 소염진통제
【 청년일보 】대웅제약은 지난 5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TM)의 국내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국내유통과 사후관리(A/S)를, 씨어스는 제조∙생산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이란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인공지능 웨어러블 진단기기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병상관리 시스템이다. 지속적 모니터링, 이동 편의성, 비대면 진단 가능 등이 특징이며, 기존 유선 기반의 모니터링 방식 대비 환자 관리 공백 개선, 의료진 편의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면서, 연평균 10% 이상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에 대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씨어스의 씽크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구성요소인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게이트웨이, 대시보드, 모바일 대시보드(태블릿), 모니터링 관리 어플리케이션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환자의 실시간 생체신호를 분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