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4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개최된 경북행복재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북도지사 사회공헌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구경북지사를 중심으로 경북지역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추진한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 ▲장애아동 및 청소년 꿈드림 프로젝트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2017년부터 경상북도 지역사회에 1억원 상당의 후원과 2316시간의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발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해준 이철우 도지사 및 경북도민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14개 지역에 소재한 지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자사가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 항공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공학부 항공정비전공)가 지난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가받고 항공정비 전문 교육 진행을 위해 항공기술교육원을 설립해 전문 항공정비사를 양성한다고 16일 전했다. 항공기술교육원에 입과 한 학생 전원은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제 104조 별표 12’에 따라 항공정비사 자격 취득을 위해 2441시간 이상의 정비 이론·실습 강의를 이수해야 한다. 이는 3년간의 정규 및 학기 중 비교과 과정 외 방학 기간을 통한 추가 교육을 진행해야 모든 교육시간 이수가 가능하며, 이수 후 필기시험 합격 학생은 작업형 실기 시험을 면제받고 구술시험을 통해 항공정비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이에 항공기계공학과 학생 27명은 항공기술교육원에 입과해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주간 하루 평균 6시간의 항공정비 관련 학과 및 실습, 항공관련 전공영어 등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계공학과는 5주간의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교육을 마치고 대한민국 공군에 항공정비병으로 입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항공기체정비기능사 자격증 특별반을 2주간 추가로 운영한다. 항공기술교육원
【 청년일보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KPC한국생산성본부와 지난 15일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위기대응체계 구축’과 ‘KPC 생명존중 문화조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지원 △위기사건 사후대응을 위한 심리지원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자문 △기관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자원 활용 등이다. 이 중 위기사건 사후대응은 조직 내에서 충격적인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조직 및 개인의 기능 정상화를 돕기 위한 위기개입 시스템이다. 재단은 KPC가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내일이룸학교’ 13개소 및 관할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10개소 대상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KPC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칫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예방 체계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생산성본부의 사업별 특성에 맞는 적정한 프로그램 지원
【 청년일보 】 문재인 정부 4년간 서울 부과된 주택 취득세가 이전 정부의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무소속 송언석 의원은 16일 서울시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의 분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제시했다. 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부터 4년간 부과한 취득세는 총 9조7970억원으로 박근혜 정부 4년간 부과된 취득세 5조7231억원보다 71.2%(4조739억원) 늘어났다. 송 의원은 취득세 상승에 대해 폭등한 집값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문 정부 4년간 이뤄진 서울 내 주택 취득건수는 97만8328건보다 전 정부 대비 2.7%(2만6380건) 줄어든 수치다. 가격별로 1억원 미만의 주택 취득건수는 주택 취득 건수는 7만3080건으로, 전 정부 4년간의 10만4176건에 비해 3만196건 감소했다. 반면 12억원을 넘는 주택의 경우 3만8870건이 늘어난 6만3170건이 거래됐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7억2035만원으로, 4년 전보다 51.4%(2억4454만원) 올랐다. 아파트의 경우 5억7029만원에서 3억4684만원이 올라 60.8%(9억1713만
【 청년일보 】 부영주택은 이달 중으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2층 5개 점포(지상 1층 3개 점포, 지상 2층 2개 점포)로 2개 단지 총 9개 점포가 분양된다. 부영주택은 이 상가에 대해 총 841세대(5단지 302세대, 6단지 539세대) 입주민 고정 수요가 확보되며, 해당 아파트 대부분의 세대가 입주해 있고, 단지 근처 6500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라며,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944만㎡에 준하는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되고, 서척 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 기업 유치 등 물류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충분하며 단지 내 상가로써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오는 16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정부가 책정한 사전청약 1차 물량 분양가에 대해 수요자들의 불만이 일고 있다. 수요자들은 주변시세 대비 60~80% 수준이라고 했던 정부의 설명과 달리 시세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다고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경기 고양시는 15일 전임 시장 당시 일산 킨텍스 업무시설(C2) 부지를 시행사에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구역 지정 목적과 상관없이 주거시설을 늘려주는 등 입찰·계약 과정이 부적절했다는 결론을 냈다. 이에 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당시 업무를 담당한 주요 공무원 3명(3급·4급·6급)을 경기북부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5일 올 2분기 기준 오피스텔 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오피스텔값은 2분기에 0.43% 올라 1분기 상승폭(0.31%) 대비 확대됐다. 수도권 오피스텔값은 지난해 2분기 0.26% 감소한 이후 작년 3분기 0.02%로 상승세로 전환됐고, 같은해 4분기 0.10%, 올해 1분기 0.31%, 2분기 0.43%로 3분기 연속 상승 폭이 늘어나고 있다. ◆ 3기 신도시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9주 연속 0.1%를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체적인 매수세는 강하지 않지만, 여전히 재건축 단지 등 개발 호재 지역들 중심 매수세가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 부동산원은 7월 둘째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0.15%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5월 셋째 주 이후 9주 연속 0.1%대 상승률이며,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 2019년 12월 셋째 주(0.20%)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2주간 고 상승률이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3기 신도시 등 추가 공급 계획이 담긴 2·4 대책 발표 이후 상승 폭이 둔화됐던 서울 아파트값은 4·7 보궐선거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다시 오름폭을 키워 'V'자 형태로 반등한 바 있다. ◆ 노원구 아파트값 상승률, 14주 연속 서울 1위...강남권 재건축도 강세 이번 주에도 노원구는 0.27% 올라 14주 연속 서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노원구는 상계·중계동 역세권 및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
【 청년일보 】 내년까지 총 6만2천호가 예정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 공공주택 사전청약이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1차 물량으로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 1050호, 남양주 진접2 1535호, 성남 복정1 1026호, 위례신도시 418호, 의왕 청계2 304호 등 총 4333호의 모집 공고를 16일 내고 28일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을 본 청약 1~2년 전 미리 청약하는 제도로, 이달부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물량이 공급된다. 다만 정부가 분양가를 주변 시세 60~80%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으나 주변 시세가 워낙 많이 올라 서민층의 접근이 어렵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 인천 계양 사전청약 물량 1050호...분양가 3.3㎡당 1400만원 수준 인천 계양에서는 총 1만7천호(분양+임대) 중 1천50호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왔다. A2 블록에서 59㎡ 512호, 74㎡ 169호, 84㎡ 28호 등 709호가 공공분양으로 나오고 A3 블록에서 55㎡ 341호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약 1400만원 수준이다. 59㎡는 3억5600만원, 84㎡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른 사람을 내세워 정부를 비판했다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지적에 대해 15일 “사실이 아니다”며 “평소답지 않게 신중하지 못하셔서 다소 의외”라고 정면 반박했다. 오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정세균 선배님, 공개적인 메시지를 통해 전직 방역사령관으로서 주신 좋은 충고의 말씀 새겨 듣겠다”며 “‘이재명 지사의 말에 시시콜콜 태클걸던 오세훈 시장, 뒤로 쏙 빠진 채 다른 사람을 내세워 정부 비판했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취재해 보시면 저에게 미안하실 정도로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이 드시면 글을 조용히 내려달라. 사과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재명 지사의 말에 시시콜콜 태클걸었다’는 것에 대해 “근자에 있었던 이 지사와의 기본소득, 안심소득 논쟁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지사의 수차례 도발적 공세에 제가 계속 사후 답변하는 순서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 지사가 하후상박 안심소득의 장점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의외의 모습이 보여도, 그 진심을 알 수 없어 일단 언급을 자제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 】 GS건설은 충남 홍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홍성자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 84㎡와 128㎡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84㎡B 200가구·84C㎡ 158가구·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홍성자이는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위치해 있으며, 홍성역에는 오는 2022년 10월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도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CGV·홍성전통시장 등 비롯해 홍성군청·대전지방법원·홍성세무서 등 각종 편의·행정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15만4483㎡ 규모 주거·상업·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GS건설은 단지 인근 도보권 내에 홍남초·홍성중·홍주고·홍성도서관·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전했
【 청년일보 】 한국GM이 자동차 판매 대리점 계약 중 추상적이고 광범위한 해지 관련 조항을 포함시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앞서 대리점들은 부당한 해지 조항을 근거로 영업권과 생존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으로부터 신고된 한국GM 약관 조항에 대해 약관심사자문위원회 자문 등을 거친 결과 약관법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시정권고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약관 중 한국GM이 계약 해지 대상 행위로 ‘한국GM의 이익을 고의로 해하는 행위’라고 표현한 부분을 조항 문구가 추상적이라 어떤 이익을 의미하는지 예상하기 어렵고, 경미한 이익을 해하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어 대리점에 불리하다고 보고 불공정 조항으로 판단했다. 또한 해지 사유 관련 조항 중에서 ‘판매 대리를 수행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라고 표현한 부분 역시 추상적이고 광범위해 한국GM의 자의적 해석에 따라 대리점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불공정 조항으로 봤다. 아울러 공정위는 한국GM이 약관 사유 발생 시 ‘계약을 즉시 해지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에 대해서도 시정요구 등 최고(催告) 절차를 두지 않은 부분도 시정할 것을
【 청년일보 】국토교통부는 14일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자금 대출’ 및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 대출’의 지원을 확대하는 청년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4일 "엄격하게 분양가를 산정하고 있어 이른바 '바가지 분양'은 불가능하다"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전날 제시한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앞서 경실련은 전날 SH공사가 높은 부채율 등을 내세워 바가지 분양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유승민 전 의원은 14일 SNS를 통해 "새로운 부동산 정책으로 다음 정부 초반에 반드시 집값과 전·월세를 안정시키고, 국민의 세금부담을 덜어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80%까지 완화하는 내용의 ‘희망사다리 주택공약’을 발표했다. ◆ 뉴딜 2.0 추진계획...중기 취업 청년 전세자금·청년 월세 대출 지원 확대 국토부, 14일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 일환, 청년 주거안정 지원방안 추진.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자금 대출’ 및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 대출’ 지원 확대. 당초 올 12월 종료 예정이던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