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자사 안전체험학교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대전 대덕연구소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김일수 본부장과 DL이앤씨 준법경영실 피광희 담당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건설장비 충돌 방지 센서 및 알람 장비, 전도 예방을 위한 수평 상태 알림 경보기를 비롯해 드론,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기술을 적용하고 개발하고 있다. 앞서 DL이앤씨는 안전교육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교육기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인 ‘ISO 21001:2018’ 인증 절차를 도입하고 교육과정 설계·운영 전반에 대한 인증 심사를 거쳐 지난해 1월, 건설사가 운영하는 안전교육시설 중 최초로 교육기관 국제표준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발판으로 협력회사, 관계기관, 학생을 비롯한 지역사회로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사고 작업장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 전용 모바일 쇼핑앱인 샵 다이소 앱(App)을 통해 ‘ON데이 50배 적립 이벤트’ 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단 하루 동안 샵 다이소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조건 없이 다이소 멤버십 포인트 5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샵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샵 다이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전기차 신모델이 대거 출시돼, 보조금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체들은 추가 보조금 시기에 맞춰 하반기 줄줄이 신형 전기차 출고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보조금이 바닥을 드러내자 서울, 부산 등 주요 지자체들은 하반기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보조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하반기에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보조금 지급 시기에 맞춘 공급 물량이 보조금 경쟁의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국내 車 업계, 신 모델 잇따라 출시...EV6 사전예약, 생산목표 3배 현대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에 이어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6’를 내달 출시한다. 기아의 EV6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77.4kWh 배터리와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 최대 475㎞로, 아이오닉 5 롱레인지 2WD 모델의 최대 주행거리 429㎞보다 길다. EV6는 40여일 만에 사전 예약 대수 3만대를 돌파, 올해 생산 목표(1만 3천대)의 3배 넘게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 재건축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나흘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 등 총 157가구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역세권 재건축(2-1,2,3)구역 시공사인 포레나 부산덕천 1차 636가구와 향후 이웃해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포함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룰 계획이다. 단지는 부산 3호선 숙등역 역세권이며, 2·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까지 1정거장, 다시 1정거장 떨어진 2호선 구포역에서 KTX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이어지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이 위치해 있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28일 발표한 ‘하반기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 방안을 제시했다. 방안에 따르면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비중은 확대되고, 디딤돌 대출 지원한도는 5천만원 높아진다. 생애최초 특공은 생애 처음 자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지난해 7·10 대책을 통해 공공택지 15%, 민간택지 7%를 할당한 바 있다. 국토부는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던 청년 우대형 청년통장 가입 허용기간을 2023년 말까지 2년 연장한다. 또 저소득 청년에게는 20만원까지 월세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 공공임대와 3기 신도시의 경우, 모듈러(modular) 공법의 주택을 지어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안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신축 공공임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모듈러 공법을 확대할 방침이다. 28일 직방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하반기 입주 물량 총 179개 단지에서 12만989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4% 감소했으나, 올 상반기(1~6월) 입주물량(9만1865가구)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 올 하반기,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공 상향...디딤돌 대출 지원한도
【 청년일보 】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하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최근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최종 논의를 마치고 1회 접종 방식의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Sputnik Light)’의 국내 생산을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관계자는 “RDIF 측 요청에 의해 스푸트니크 V와 더불어 스푸트니크 라이트 병행 생산을 하기로 했다”며 “스푸트니크 라이트 생산도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와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미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생산을 위한 세포배양용 세포와 바이러스도 확보했다”며 “오는 7월 러시아 기술진이 방한해 스푸트니크 V와 라이트에 대한 기술이전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 지난 5월 러시아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1회 접종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으로, 현재까지 러시아, 키르키스탄, 베네수엘라, 몽골에서 승인을 받았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스푸트니크V와 동일하게 아데노바이러스를 벡터(전달체)로 이용한다. 2종류의 벡터를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상품을 구성해 전달한다. 이번 행복박스는 밀폐용기, 지퍼백, 칫솔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서울 및 경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천여 가정에 전달됐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부터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행복박스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행복박스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내달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765번지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812세대다.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39㎡ 133세대·53㎡A 256세대·53㎡B 99세대·53㎡C 95세대·59㎡A 625세대·59㎡B 276세대·84㎡A 366세대·84㎡B 128세대·84㎡C 393세대 등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인근 정비 사업 완료 시 총 1만1천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단지 인근 S-BRT(최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이 계획돼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 청년일보 】 서울시는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공공건축물부터 공원·가로·조경 등 시설물까지 시민 삶과 맞닿아있는 도시건축‧공간 사업을 다루는 서울시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 기획하고 조정하는 민간 전문가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시장 직속 비상근직으로, 주2일 근무하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역할은 ▲서울의 주요 공간환경사업 총괄기획 및 자문 등 사전검토 ▲서울시 공간환경 관련사업 부서 간 상호 협력 및 조율 ▲국내·외 도시들과의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총괄이다. 서울시는 강병근 신임 서울총괄건축가에 대해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의 수준 향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고 전했다. 강 신임 서울총괄건축가는 연간 100만 명이 찾는 한려해상공원 외도, 제주 에코랜드, 가평 프랑스문화촌(쁘띠프랑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설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쌍용차가 매각을 본격화하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과 이날 매각공고를 내고 인수합병(M&A)에 본격 착수한다. 쌍용차는 내달 30일까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하고 8월 말 예비 실사에 착수할 계획이며내부적으로는 9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말 매각을 위한 가격 협상을 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쌍용차는 회생 계획 인가 전 M&A 절차를 추진 중이며, 내달 1일로 예정됐던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을 오는 9월 1일까지로 2개월 늦춰달라고 법원에 신청한 상태다. 이는 법원이 회생 계획을 인가하기 전에 M&A를 진행해 투자계약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에 쌍용차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외부 자본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종전에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힌 후보들의 실 참여 여부가 주목된다. 그간 쌍용차 인수 의향을 직·간접적으로 밝혀 온 곳은 종전 유력투자자였던 ‘HAAH오토모티브’ 외에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업체
【 청년일보 】 중국 초저가 전기차 ‘우링 훙광 미니’가 현지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향후 중국 글로벌 자동차 시장 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그저 중국 내 차량 등록 규제 예외에 따른 효과라는 시각이 혼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자동차(SAIC)와 우링자동차,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합작 설립한 SGMW(上汽通用五菱)에서 지난해 7월 출시한 전기차 우링 훙광 미니의 판매량이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훙광 미니는 지난해 중국과 세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 3~4월에는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체 승용차 판매량에서 중국 내 2위를 기록했다. ◆ 제품 자체 경쟁력...글로벌 자동차 시장 진출 시발점 평가 훙광 미니는 길이와 폭 대비 높이가 높은 일명 '박스 카' 형태의 경형 자동차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국내 기준으로 봤을 때 크기는 초소형 경차에 해당하지만 출력 기준으로는 일반형 경차에 포함된다. 훙광 미니의 최고출력은 20㎾로 초소형 경차 기준(15㎾ 이하)보다 높다. 훙광 미니는 타깃인 젊은 소비자층의 수요에 맞춰 자동차에 필요한 기본 기
【 청년일보 】 공무원 유착의혹이 제기된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 감리자는 지난해 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발주 용역 2건을 수의계약한 것이 드러났다. 집값 안정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내년 봄 대권 여야 후보들의 파격적인 부동산 공약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다만 실현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은 공약은 ‘희망고문’이며 접근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일고 있다. 내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GH) 등 다음 달 입주자를 모집하는 매입 임대주택은 총 5844채로, 이 중 청년 임대는 2490채, 신혼부부 임대는 3354채다. ◆ ‘철거참사’ 감리자, 공무원 유착 의혹...“감리자 실태조사 필요” 광주 동구 따르면 지난 22일 건축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받은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 감리자인 건축사 차모(59)씨, 지난해 동구부터 감리용역 2건 수주. 차씨, 작년 6월 대인시장 공영주차장, 9월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동밖어울림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