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자는 취지로, 회사의 핵심 ESG 전략 중 하나인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구성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플러스(+)틱 페스티벌(Plustic Festival)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사업장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들이 제작한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해 체험해 보고, 더 효과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명인 플러스틱 페스티벌의 ’플러스틱‘은 플라스틱에 ‘플러스(+)’를 합친 합성어로, 플라스틱이 인류와 환경에 도움이 되게 하자는 의미다. 이는 구성원들이 소비와 아이디어 제안으로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서 실천적 ESG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얻어진 원료로 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기업인 ▲‘우시산’의 캠핑박스, 여름용 담요 ▲‘몽세누’의 티셔츠 ▲‘라잇루트’의 태블릿PC 파우치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울산·인천·서산·증평 등 전국 사업장 구성원들이 제품 품질과 디
【 청년일보 】 휴온스는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기능성 원료인 ‘사군자 추출분말’의 ‘남성 전립선 건강 유지 기능성’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획득하고 국내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군자 추출분말의 개별인정 획득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전립선 건강 개선 소재를 개발했다는 점과 더불어 정부지원·산학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휴온스는 지난 2017년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군자 추출분말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독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앞서 2016년에는 원료의 기술적·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 과제인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여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연구팀은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12주간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가 8-19 범위인 중등증의 만 40세 이상 75세 이하의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증상 개선 유효성 평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국제 전립선 증상 총점 및 잔뇨감 등 세부항목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 인체적용시험에 앞서 동물실험에서도 사군자
【 청년일보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였다. 세종자이 더시티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를 통해 세종시 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중·고교 도보 통학 가능하며,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세종자이 더시티가 들어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은 첨단산업기능이 계획된 지역으로, 특히 6-3생활권은 미세먼지 저감에 특화된 주거시설이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되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조성된다. 주변과 어우러진 경관 창출을 위해 공동주택 외에도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전했다.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세대·84㎡A 229세대·84㎡B 36세대·84㎡C 60세대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되어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가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수영장·다목적체육관·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제천·여주·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동서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최근 디앤디파마텍과 삼성동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경구용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을 경구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임상개발 및 상업화의 경우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및 유럽에서, 대웅제약은 그 외 전 세계 지역에서 각각 진행하게 된다.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은 생체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높지만 위장에서 소화효소로 인해 성분이 분해돼버리는 한계로 인해 경구제로의 개발이 어려웠으나 디앤디파마텍 경구화 제제기술을 통해 경구용 의약품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디앤디파마텍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경구화 제제기술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신규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임상에서 상업화까지에 이르는 의약품 전 주기 역량에 디앤디파마텍의 경구화 제제기술을 더해 펩타이드·단백질 성분을 기반으로 한 혁신 의약품을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경구화 제제기술 및 글로벌 임상역량을 보유한 디앤디파마텍과 협력할 수 있어 향후 양사간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임상개발을 거쳐 다양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대전 본사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상반기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혁신경진대회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현장 중심 혁신활동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영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6기 혁신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부서별 일하는 방식 개선'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금일 대회에는 지난주 경영혁신위원회 평가를 통해 채택된 총 16개의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중 상위 7개 우수 혁신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서울지사 강창식 부장이 발표한 '방식반 야간탐측(CIPS)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비용절감'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주관부서인 전략기획처는 상반기 일하는 방식 개선 성과가 전사적으로 확산되면 수십억원의 원가절감 및 서비스 품질 개선 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며, 정비기술처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용돈 사장은 “이번 혁신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 구성원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 공사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 전용 모바일 쇼핑 앱(App)인 ‘샵 다이소’를 통해 ‘6월 ON데이 이벤트’를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일 단 하루 동안 샵 다이소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조건 없이 다이소 멤버십 포인트 3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처음 샵 다이소앱을 이용하고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총 300명에게는 다이소 멤버십 1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또한 3M(쓰리엠) 상품 1만원 이상 포함, 총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햄버거 세트 모바일 상품권을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샵 다이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샵 다이소에 보내주시는 고객님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샵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입주민 대상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캠핑카 내부를 갤러리로 꾸며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서비스다. 현대건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공연·전시·문화 등 예술 행사가 위축되면서 작품을 감상·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나 국내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도 한정적인 상황에서 고객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주거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현대건설은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예술가들에게 활발한 작품 유통을 지원하고, 입주 고객에게는 예술 향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단지에서 가장 먼저 적용되며, 8월 중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 고객은 예약 방문을 통해 아트 컨설턴트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전시 이후에도 작가와의 교류, 미술 교육 프로그램 및 멤버십 혜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
【 청년일보 】 효성그룹과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전문 화학기업 린데그룹이 손을 잡고 단일 기준 세계 최대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울산 효성화학 용연 3공장 부지에서 효성과 린데의 합작법인(JV) 린데하이드로젠의 수소 액화플랜트 건설 기공식이 열린다. 린데하이드로젠은 2023년 초까지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3천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액화수소란 기체상태의 수소를 극저온상태(-253℃)로 냉각해 액체화된 수소를 말하며, 고압의 기체수소와 비교해 안전성과 경제성 면에서 강점이 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효성과 린데그룹이 약 3천억원의 공동 투자로 액화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소생산 및 수소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로 '수소사업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며, 울산시-효성-린데 간 '울산광역시 수소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된다. 울산시는 업계와 함께 최적의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액화플랜트를 연산 3만9천t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설비 국산화와 그린수소 생산 확대에도 주력한다. 울산은 부생수소 운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공공재개발 아파트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의 100% 미만인 경우, 2년간 의무 거주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입법예고했다. 해당 시행령 개정안은 내달 6일 시행 예정이다. 정부는 일자리위원회,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방안'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는 2023년 1월부터 건설 근로자에 대해 적정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적정임금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앞서 2017년 12월 국토부가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통해 도입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그동안 보존에만 치우쳤던 도시재생을 개발·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대전환하는 '2세대 도시재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도시재생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주택 공급·기반시설의 개선에 중점을 둔 새로운 재생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 공공재개발, 의무 거주 2년...내달 6일 시행 국토부, 지난 15일 공공재개발 아파트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 100% 미만인 경우, 2년간 의무 거주해야 하는 내용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재입법예고. 내달 6일 시행 예정. 공공재개발, 지난해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광주 건물 붕괴 사고’ 계기로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건설안전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한다는 내용의 현안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근본적인 사고 방지를 위해 발주와 설계, 시공, 감리까지 모든 주체별 안전 책무를 부여하는 건안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붕괴 참사와 관련해 계약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8일 철거건물 붕괴 참사 계약 비위 의혹의 규명을 위해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사무실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정부는 일자리위원회,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방안'을 18일 발표했다. 이는 2023년 1월부터 건설 근로자에 대해 적정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적정임금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앞서 2017년 12월 국토부가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통해 도입 방침을 밝힌 바 있다. ◆ ‘광주 사고 재발 방지’...정부, 건설안전특별법 연내 제정 국토부,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광주 건물 붕괴 사고’ 계기로 건설안전특별법 조속히 제정한다는 내용 현안보고. 국토부 "근본적인 사고 방지를 위해 발주와 설계, 시공, 감리까지 모든 주체별
【 청년일보 】 전국택배노조는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조합원 4천여명이 모인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1박 2일 노숙 투쟁에 참여한 조합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확인됐다.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는 진화 이틀차인 18일 오후 점차 잦아들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큰 불길은 거의 다 잡혔고 연소가 확대될 우려는 적은 상황"이라며 "적재물에서 연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헤쳐 가며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18일 강한승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물류센터 화재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화재로 피해를 본 많은 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 입장을 밝혔다. ◆ 여의도 집회 참가한 택배노조 조합원 2명 확진 전국택배노조,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공원서 조합원 4천여명 모인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1박 2일 노숙 투쟁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확인. 18일 관계당국 따르면 집회 참가자 중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조합원 2명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 받아. 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노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