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됨에 따라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이틀간 멈췄던 아산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지난 12∼13일 이틀간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보유한 차량 모델 중심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등 수급 상황에 따라 생산계획을 조정하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1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아이오닉 5 PE모듈 수급 차질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휴업 중이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요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사회취약계층 대상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아동·청소년, 세종우리동네오케스트라 250여 명의 아동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지원한다. 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꿈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는 14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황태연 의학박사, 상임이사로 박기준 전 보건복지부 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국가 자살예방 정책 및 사업을 종합적,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 및 확대 개편해 이달 출범했다. 황태연 초대 이사장은 고려대 의학박사 취득 후 용인정신병원 의료원장을 거쳐 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격리, 불안, 우울 등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살예방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여 온 국민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 속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황태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가 자살예방정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 청년일보 = 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가 투자한 동남아 '그랩', 이스라엘 '오토노모' 등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연달아 상장을 추진하면서 SK㈜의 지분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은 SK주식회사 주도로 2018년 약 2,500억원(2억3천만 달러)을 투자했으며, 당시 그랩 투자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세계 최대 차량공유 기업 우버,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 등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참여했다. 그랩 상장이 완료되면 SK 지분 가치는 약 2.4배 증가한 약 5,900억원(5억 4천만달러)으로 예상된다.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으로 시작한 그랩은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국 약 200여개 도시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금융, 결제, 쇼핑 등을 아우르는 종합 경제 플랫폼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그랩의 매출액(Net Revenue)은 전년대비 약 7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가 2018년 약 120억원을 투자한 이스라엘의 자동차 빅데이터 기업 오토노모(Otonomo)도 올해 2분기에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오토노모는 다임러, BMW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1,700억 규모 싱가포르 SP그룹의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1단계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서남쪽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지역 대지면적 23,375m2, 연면적 95,457m2에 지하 4층 규모 지하변전소 및 지상 5층 규모 관리동 신축과 추후 발주될 34층 규모 오피스 타워 기초공사(흙막이 및 파일 공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달 착공 후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총 공사금액 약 1억5천만달러(약 1,700억)에 달하는 이번 공사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해당 부지에 230kV 지하변전소 부지정지 및 지하공사(약 875억 규모)를 공사 중이다. 싱가포르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회사인 SP그룹은 작년 연말 현대자동차그룹과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곳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지하변전소 기초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발주처의 신뢰를 바탕으로 얻은 수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입찰예정인 오피스타워도 수주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 청년일보 】 한국자동차협회(KAA)는 제6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을 6월 19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AA-교통안전지도사는 안전운전 교육을 비롯해 안전 보행 방법, 교통 기초질서 준수 이행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 활동과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 자격자(강사)다. 교통안전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는 교통안전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교통안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법과 운전 방법, 안전 보행 등의 교육 및 안전 지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시험 응시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학력, 경력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4일~16일이다. 접수는 한국자동차협회 자격 시험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 연수 교육(평가)으로 진행된다. 2차 직무교육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만 신청할 수 있다. 교통안전 지도 관련 경찰 공무원 경력이 5년 이상이면 교통안전지도사 2급 1차 필기시험 모든 과목이 면제된다. 한국자동차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 단체로 미국(AAA), 일본(JAF), 독일(ADAC), 영국(AA) 등 국제자동차연맹(FIA) 소속 132개
【 청년일보 】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관련 기업 절반 이상이 내년 1월 시행 전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산업재해 감소에 미치는 영향도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상위 1천대 비금융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영향 및 개정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56%가 ‘중대재해법 시행에 앞서 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중대재해법 개정이 필요한 이유로는 '사업주·경영책임자의 책임 범위를 넘어선 의무 규정'이라는 응답(29.0%)이 가장 많았고 '의무가 모호해 현장에서 법 준수 어려움'(24.7%),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종사자에 대한 제재조항 부재'(19.8%), '처벌강화로 인한 기업활동 위축'(17.9%) 순의 응답을 보였다. 우선 개정이 필요한 내용으로는 '명확한 안전보건의무 규정 마련'(37.5%),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종사자에 대한 제재 부과'(21.9%), '중대재해 기준요건 완화'(15.0%), '처벌 완화'(9.4%) 순이다. 중대재해법이 산업 재해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별다른 효과가 없거나 부정적이라는 응답
【 청년일보 】 영국 일간 가디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로 상점, 미용실, 체육관, 야외술집,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했다. 이에 런던을 포함한 영국 여러 도시의 식당, 상점 등이 사람들로 붐볐다. 윤석역 전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 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해 법무부는 4개월째 법원이 요청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서울행정법원 12부(재판장 정용석)은 지난 8일 ‘석명준비명령’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윤 전 총장 징계에 대한 입장·증거를 제출할 것을 통보했다. 4·7 재·보궐선거 이후 지난 10∼11일 전국 18세 이상 1,016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리얼미터, 95% 신뢰수준, ±3.1%포인트)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6.3%, 이재명 경기지사가 23.5%로 집계됐다. 둘의 격차는 12.8%로 나타났다. ◆ 英, 집단면역 도달, 식당·술집 영업 재개...한국 백신 접종률 2.22% 영국 일간 가디언, AFP통신 등 따르면 12일(현지시각) 정부 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로 상점, 미용실, 체육관, 야외술집, 식당 등 영업 재개. 런던을 포함
【 청년일보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각각 5.75%, 5.50%로 서울(1.05%)의 5배 이상인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부동산114·한국리서치는 지난달 15~29일 '수도권에 거주중인 성인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신뢰수준 95%, 오차범위 ±2.0%)을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주거 만족도 7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SH공사가 참여한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아파트인 ‘관악중앙하이츠포레’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 18가구 모집에 3922명이 신청하며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올해 경기·인천 아파트값 상승률 서울 5배...의왕리 12.86%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률 각각 5.75%, 5.50%로 서울(1.05%)의 5배 이상.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은 경기 의왕리(12.86%), 경기 안산시 상록구(10.42%), 고양시 덕양구(10.42%), 인천 연수구(10.00%), 양주시(9.94%), 남양주시(9.72%), 안산시 단원구(9.10%
【 청년일보 】 토요타 코리아는 13일 국내 시장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토요타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포토세션을 개최했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하여,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Connected Forms)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하여, 센터 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심플한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전 모델에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전
【 청년일보 】 토요타 코리아는 13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포토세션을 개최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타코리아는 13일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하여,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WD(전륜구동)와 AWD(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다. 또 전 모델에 주행 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기본 적용시켰고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