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사옥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2대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고 11월 현재 4대의 전기차가 도입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은 감소시키고자 온도, 조명, 소방 시스템 등 본사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및 사옥 내 조명의 LED 전등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환경에 영향을 주는 휘발유, 경유, 종이, 청소용 화학약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 더불어 사옥 내 계단 걷기 등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 ‘ISO 14001’을 인증 받은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계흥 자원가치혁신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트랜스포메이션 20·20’에 발맞춰 친환경, 저탄소 경영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에 힘을 더할 것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KB자산운용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 위치한 센터플레이스 빌딩에 투자하는 ‘KB와이즈스타부동산투자신탁3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11월 29일까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센터플레이스 빌딩은 서울 중구의 핵심 업무지역인 을지로입구역과 시청역 인근 지역에 위치한 연면적 42,539㎡(약 12,868평)규모의 대형 빌딩으로 지난 2011년 7월에 준공한 새 건물이다. 현재 하나은행, 하나카드, 삼성화재 등 우량 금융사들이 입주해 있고, 98% 이상 임대가 완료되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KB자산운용은 빌딩 내 상가를 제외한 오피스(4층~23층) 32,720㎡(약 9,897평)를 매입하여 4~5년간 운영 후 매각할 계획이다. 투자기간 5년 동안 예상되는 배당금은 연 6% 수준으로 6개월마다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펀드 설정 후 90일 이내에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 이번 부동산 공모펀드의 총 모집액은 789억원으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를 모집하고 나머지 금액은 KB 금융계열사가 투자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이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경제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액이 10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에 중국 다음으로 큰 교역대상이다. 그러나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면서 대(對) 아세안 수출은 3년만에 역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오는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점으로 반등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연합체로회원국은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브루나이·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다. 아세안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5%(2017년 5.3%)가 넘는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1989년 대화 관계를 수립한 이후 서로에게 중요한 교역대상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대 아세안 교역 규모는 1597억달러로 중국 다음으로 컸다. 아세안 입장에서 우리나라, 중국,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다음의 5위 교역대상국이었다. 우리 주요 교역대상을 나라별로 보면 10대 무역국 내 베트남(3위·8.9%), 인도(7위·2.9%), 싱가포르(8위·2.4%),
【 청년일보 】 일요일은 24일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금융투자협회의 '2019 헤지펀드 CONCERT'가 열렸기 때문이다. '헤지펀드 콘서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다. 행사에는 서울지역 투자동아리 대학생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지역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대표, 라쿤자산운용 홍진채 대표, 디에스자산운용 박영진 선임운용역, 금융투자협회 신동준 본부장이 강사로 나와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대표는 ‘헤지펀드 운용사 창업 및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황 대표는 공대생 때 시작한 주식투자를 인연으로 국내 굴지의 헤지펀드 운용사를 성장시킨 스토리를 들려주며, 본인의 투자 철학과 헤지펀드 산업의 비전에 대해 학생들과 공유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라쿤자산운용 홍진채 대표는 ‘금융, 투자, 그리고 헤지펀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대형 운용사에서 커리
【 청년일보 】 중위소득 가구와 빈곤층 가구 간 소득격차가 7분기 만에 좁혀졌다. 중산층의 소득 점유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팔마 비율도 3분기 연속 개선하는 등 소득분배 관련 지표가 일제히 개선됐다. 24일 통계청의 올해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 하위 10% 가구 경곗값(P10·1분위와 2분위의 경계에 해당하는 금액) 대비 중위소득 가구 경곗값(P50·5분위와 6분위의 경계에 해당하는 금액)의 배율은 3.03배로, 작년 동기보다 0.12배 포인트(p) 낮아졌다. P50/P10 배율은 2017년 4분기에 0.21배 포인트 낮아진 이후 1년 반 동안 악화 일로였다. 올해 1분기(3.38배)는 200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P50/P10 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사용하는 소득분배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이 배율이 낮아질수록 중위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 간 소득 격차가 좁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를 비교하는 5분위 배율과는 달리 빈곤층의 소득이 중위소득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소득 상위 10% 상한값을 하위 10% 경곗값으로 나눈 10분위수 배율(P9
【 청년일보 】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이 강원도민의 지지와 응원 속에 지난 22일 첫 날개를 펼쳤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母) 기지로 한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22일 양양∼제주 간 국내 노선을 왕복 2회 운항했다. 첫 취항이라는 점과 파격적인 요금 할인으로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했으나 이용객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탑승 절차부터 전산처리에 문제가 발생했고, 탑승장에서는 탑승권이 잘 인식되지 않아 탑승 지연과 연착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4시 40분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탑승 시각을 불과 20여분 남겨두고서야 탑승 게이트가 열린 탓에 결국 5시 10분께 출발했다. 항공권 예매에서도 매끄럽지 못한 모습이 드러났다. 플라이강원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도민을 대상으로 양양∼제주 노선 요금을 이달 말까지 주중은 편도 2만원, 주말은 편도 3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았으나 인터넷으로는 할인을 적용한 예매가 불가능했다. 플라이강원은 누리집에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에서 안내해 드리겠다'는 배너를 게시했으나 고객센터에 문의 전화가 빗발치면서 예약 희망자들은 한참이나 통화 연결을 기다려야 했다. 강원도민이라고 밝힌 한 이용객은
【 청년일보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양호한 경제 지표 발표로 상승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33포인트(0.39%) 상승한 27,875.62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3.67포인트(0.16%) 상승한 8,519.88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6.75포인트(0.22%) 상승한 3,110.29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대비 0.04포인트(0%) 하락한 1,690.79포인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페이스북 (0.45%), 화이자 (1.56%), HP (1.48%), 등이 상승했으며, 인텔 (-1.05%), 넷플릭스 (-0.39%), 테슬라 (-6.14%), 등이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96.8로, 전월 확정치인 95.5에서 상승했다. 예비치인 95.7을 웃돌았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 집계치인 95.5 역시 상회했다. 또 정보 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 청년일보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가 연기되면서 23일 열리는 한일외교장관 회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다.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이날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방일은 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협정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함에 따라 결정됐다. 강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일본 및 미국 측과 접촉하고 전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거쳐 나온 지소미아 관련 한국 정부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한일외교장관 회담에선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을 계기로 연기의 조건인 일본의 수출규제 해소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일 갈등현안을 풀기 위한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한일외교장관회담은 지난 9월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제74차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열린 이후 근 2개월 만이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G20 외교장관회의가 끝
【 청년일보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저녁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제41회 탐시어터(TOM THEATER)’를 진행한다. 이번 탐시어터는 2019년 마지막 탐시어터로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사전 무료 시사회로 진행된다. 영화는 전 세계 최고 판매량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소울의 여왕 고(故) 아레사 프랭클린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녹음 실황을 다뤄낸 작품이다. 197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뉴템플 미셔너리 교회에서 실제 녹화되어, 47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공연 실황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11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작으로 탐시어터를 통해 개봉 전날 신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오는 26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탐시어터 사전 관람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후 참석한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음료 및 영화 굿즈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사전 신청을 놓쳤더라도 당일 매장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탐시어터 현장에서는 ‘러키 드로(LUCKY DRAW)’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석번호 추첨 및 행사 당일 SNS 계정을 통한 참여 인증샷 이벤트로
【 청년일보 】 22일 증시에서는 인트로메딕, 녹십자엠에스, 아리온 등이 20%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미래SCI, 럭슬, 중앙오션, 덱스터, 넥스트사이언스 등이 10%대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22일 코스피, 코스닥 하락율 상위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인트로메딕 3,515 ▼ 1,480 29.63 녹십자엠에스 5,240 ▼ 1,460 21.79 아리온 1,540 ▼ 400 20.62 미래SCI 586 ▼ 90 13.31 럭슬 526 ▼ 76 12.62 중앙오션 1,835 ▼ 255 12.2 덱스터 7,980 ▼ 1,040 11.53 넥스트사이언스 9,910 ▼ 1,290 11.52 큐로컴 1,395 ▼ 175 11.15 퓨전 241 ▼ 30 11.07 큐로홀딩스 663 ▼ 78 10.53 드림시큐리티 2,805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겨우 지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36포인트 상승한 2101.96포인트로 마감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와 SK바이오랜드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화신테크, 유라테크 , 한류AI센터 등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22일 증시 마감 현황 - 코스피, 코스닥 상승율 상위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999 ↑ 230 29.91 SK바이오랜드 19,850 ↑ 4,550 29.74 화신테크 1,880 ▲ 300 18.99 유라테크 6,670 ▲ 920 16 한류AI센터 1,690 ▲ 230 15.75 슈펙스비앤피 380 ▲ 50 15.15 한프 930 ▲ 118 14.53 케이피에스 13,900 ▲ 1,700 13.93 투비소프트 3,340 ▲ 390 13.22 나노엔텍 5,330 ▲ 580 12.21
【 청년일보 】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상승했고, 부산·울산 등 지방의 아파트값도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시장은 미중 불확실성에 급락세를 보여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 0.01%에서 금주 0.06%로 오름폭이 눈에 띄게 커졌다. 최근 해운대·수영구 등 3개 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시의 경우 지난주 0.10%에서 이번주 0.1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해운대구는 반송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주 0.71% 상승했다. 수영구(0.69%)도 남천·광안동을 중심으로 강세다. 부산 현지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조정지역 해제로 대출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규제가 풀리자 현지인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외지인 투자도 대거 늘었다"고 말했다. 울산도 조선경기 회복, 재개발 사업 추진 등으로 원정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주 0.12% 상승했다. 지난주(0.08%)보다 오름폭이 커진 것이면서 9주 연속 상승세다. 경남은 창원과 거제 등지의 하락세가 둔화하고 일부 단지에서는 가격이 오르면서 2017년 3월 셋째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