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가 2.8%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1.3% 하락한 2,125.32로 마감했다. 전일보다는 27.92포인트 하락했다. 코스닥도 1.91% 하락한 649.87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 코스닥 종목중 인트로메딕이 21.45% 하락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국일제지, 남선알미우 등도 큰 폭 하락했다. ▲ 20일 코스피, 코스닥 하락율 상위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인트로메딕 5,200 ▼ 1,420 21.45 국일제지 6,980 ▼ 1,230 14.98 남선알미우 22,750 ▼ 3,950 14.79 아이큐어 32,400 ▼ 4,650 12.55 데일리블록체
【 청년일보 】 루미마이크로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20일 21%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흘째 급등세를 나타냈다. 루미마이크로는 지난 18일과 19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루미마이크로는 3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비보존과 볼티아에 경영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임상 성공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네오크레마는 유일하게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20일 증시 코스피, 코스닥 상승율 상위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네오크레마 11,450 ↑ 2,630 29.82 루미마이크로 3,300 ▲ 585 21.55 파인텍 2,525 ▲ 370 17.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KOSPI 예상 밴드로 2,000p~2,400p를 제시하고, 한국경제도 2.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일 2020년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은 경제전망과 국내증시 투자전략으로 시작됐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2000년대 들어 세계화 물결 속에 신자유주의가 확산되며 부채 급증, 공급 과잉, 불균형과 불평등이 야기됐고 인구구조와 4차 산업혁명의 가세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구조적 변화가 발생했다며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년 상반기는 재고 소진과 이연 수요, 기저 효과 및 정책불확실성 완화 등을 배경으로 순환적 경기 반등을 예상하며 한국경제는 연간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곽현수 투자전략팀장은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재개와 기업의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며 내년 KOSPI 예상 밴드로 2,000p~2,400p를 제시했고, 반도체, 은행 업종과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중국 관련 엔터, 미디어, 호텔/레저 등을 관심종목군으로 꼽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대
【 청년일보】 초 저금리 시대 적정한 투자수익율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일본, 유럽 채권 금리는 장기 하락 추세 끝에 마이너스 수준에 이른 상황이며, 미국 채권의 금리 역시 장기적인 측면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등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노후 준비를 위한 자산 운용에서 적정한 투자 수익률 목표치는 4% 안팎이라고 진단했다. 박영호 연구위원은 20일 '초저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5대 전략' 보고서에서 "고령화와 저축 과잉, 기술혁신, 구조적 경기둔화로 초래되는 소비와 투자 수요 위축이 초저금리화의 주된 원인"이라며 "1% 미만의 초저금리 함정에 빠지면 자산 증식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수익률 제고와 리스크 관리를 도모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자산 운용이 필요하다"며 핵심 5가지 전략으로 '4%±1% 수익률 목표', '인컴자산을 중심에 둠', '글로벌 확장 부문 투자', '우량자산 보유', '분산, 분산, 분산'을 제시했다. 그는 "자산이 2배 증식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금리가 1%일 때 70년, 0.1%이면 700년"이라며 "수익률이 4%일 때는 18년이 걸려 자산증식
【 청년일보 】 금융투자업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으로 한마음이 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여의도공원에서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및 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9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 62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유관기관의 CEO 40명과 직원 730여명이 동참했으며, 총 3만6천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됐다.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시작, 9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는 참여인원이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현만 금융투자협회장 직무대행은 “김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 무형문화 유산으로 나눔의 지혜가 함축된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우리 자본시장도 김장문화 소중한 가치를 이어 받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이날 특징주로 루미마이크로는 전일 주식양수도 계약과 경영권 변경 관련 공시를 내며, 6일 동안 80% 넘게 급등했다. 20일 장중 기준 29% 넘게 상승하다가 11시 25분 현재 2% 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11시 20분 현재 파인텍, 오성첨단소재, 아시아나IDT, 아나패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시 20분 현재 상승율 상위 종목 현재가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파인텍 2,730 ▲ 575 26.68 오성첨단소재 3,405 ▲ 595 21.17 아시아나IDT 26,900 ▲ 4,600 20.63 아나패스 30,000 ▲ 4,250 16.5 금호에이치티 7,270 ▲ 980 15.58
【 청년일보 】 20대 청년들이 서울에서 주택구입시 차입금 등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집을 장만한 20대는 평균적으로 3억1천만원을 빚내 4억8천만원의 주택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취득자금 집계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서울에서 주택을 구매한 20대는 전체 매매가격 가운데 64%를 빚으로 충당했다. 30대는 3억원을 빚내 평균 5억5천만원짜리 집을 장만, 주택 구매에 차입금(빚) 비율이 55%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주택취득자금을 신고한 비율은 40대(29.0%), 30대(26.0%), 50대(22.0%), 60대 이상(20.0%), 20대(2.3%), 10대(0.1%), 10대 미만(0.02%) 순이었다. 정동영 대표는 "전체 거래의 상당 부분을 20∼30대가 차지한다"며 "최근 집값 상승으로 조바심을 내 주택을 무리하게 구매하면 대출금 상환으로 생활고에 시달릴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특히 20대는 전체 매수금액(4억8천만원) 가운데 전세를 끼고 매입한 임대보증금의 비중이 약 34%(1억6천만원)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 이윤희씨 별세, 이철진(KB증권 FICC운용담당 상무보)씨 누님상 = 19일 오후, 대구의료원 국화원 305호, 발인 21일 오전 11시30분. ☎ 053-560-9552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대우는 20일 업계 최초로 외화(USD) 예탁금에 대해서도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외주식거래 시장점유율 1위인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외화 예탁금에 대해서도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3개월 평잔 $500 이상이면 연 0.35%, $500 미만이면 0.10% 이자를 매 분기마다 지급하며, 이는 기존 원화 예탁금 지급일과 동일하다. 당사 해외주식거래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본 결과 일반적으로 해외주식 첫 거래를 시작하고 나면 해외주식 매매가 종료 될 때까지 계속 외화를 보유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해외주식 매도 후에도 다음 매수를 위해 외화로 잔고를 유지하는 고객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외화 예탁금 이용료 지급 결정은 해외주식 거래를 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윤상화 디지털Biz본부장은 “최근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타사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게 위해 달러 예탁금에 외화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해외주식 매매 대기자금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11월 강좌를 오는 27일(수)과 28일(목)에 실시한다. 27일에는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아트홀, 28일에는 SETEC 컨벤션 1홀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11월 강좌로 종강을 하고, 2020년 아카데미는 1월 16일에 명사특강으로 개강 할 예정이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2020년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2020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이다. 첫번째 강좌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판단,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 등 주요 변수를 점검하고, 유망업종 선첫 별 등 주식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김병연 팀장과 김환 책임연구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NH투자증권 신환종 FICC리서치센터장이 지난 10월 워싱턴 탐방을 통해 분석한 '미국 대선과 미중 무역갈등 전망'과 '2020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 청년일보 】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20포인트(0.36%) 하락한 27,934.0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5포인트(0.06%) 내린 3,120.18에 장을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2포인트(0.24%) 상승한 8,570.66에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요 유통기업 실적이 부진했던 점은 증시 전반에 부담을 줬다. 미국의 대표적 주택용품 판매 체인 홈디포와 백화점 체인 콜스는 일제히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올해 실적 전망(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했다. 홈디포 주가는 이날 5.4%, 콜스 주가는 19% 이상 폭락했다. 메이시스 등 다른 유통기업 주가도 덩달아 부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47%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는 0.24% 오르며 선전했다.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를 앞두고 한 발언에서 "중국은, 내가좋아하는, 합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걸로 끝(th
【 청년일보 】 '하얀, 혜빈, 세계, 다운'으로 구성된 로즈핑거는 지난 11일 신곡 로핑_샷(Ro-fing shot)' 출시와 함께 당일 캄보디아 출국, 프놈펜의 워터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펼치는 연중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물축제인 ‘2019 앵커 워터 페스티벌(Anchor water festival)’은 캄보디아 최고의 가수들이 참가해 대규모 군중과 함께한 쇼 프로그램이다. 신곡 로핑_샷(Ro-fing shot)'이 발매된 11일 한국이 아닌 캄보디아에서 프로모션을 가진 로즈핑거는 캄보디아 탑 여가수 'MINA'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를 가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 무대에 케이팝(K-POP) 걸그룹으로는 '로즈핑거'가 유일하게 참여했고, 캄보디아 전역에 생중계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로즈핑거가 참여한 ‘앵커 워터 페스티벌(Anchor water festival)’의 취재 또한 그 열기가 뜨거워 많은 프놈펜 기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현지 매체에 집중 조명되었다. 현지 언론 매체 관계자에 따르면 "로즈핑거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무대로 캄보디아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으며, 한국 가수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