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상의 투자금 천만원 드립니다" 키움증권은 겨울방학 시즌에 맞추어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접수기간은 2019년 11월 18일부터 2020년 1월 19일이며, 대회기간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이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 휴학생이다. 26회째를 맞는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수상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300만원·200만원·100만원)과 인턴십, 해외탐방을 시상하며, 4~10위 수상자에게는 해외탐방을 시상한다. 11~100위까지는 상장과 경품을 지급한다. 대회기간동안 참가 학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티오피 마스터라떼를 증정하며, 12월 23일 기준, 학생수가 많은 상위 2개 학교 참가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지급한다. 학교참가현황은 키움증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대회참가자 중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참가자에게는 현금 1만원을 지급하며, 매주 수익률 상위 학생 중 추첨을 통해 bhc 뿌링클 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 투자를 통해 멕시코지역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8일(월) 밝혔다. 지난 10월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공사와 캐나다계 대체투자전문 운용사인 스프랏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투자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멕시코 3개 지역에 위치한 294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권을 취득했고, 이번 투자를 통해 멕시코 신재생 전력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멕시코는 2013년 에너지개혁법 통과 이후 신재생 전력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멕시코 태양광 발전 투자의 사업기간은 35년이고, 총 사업비는 약 3,800억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한국 컨소시엄 투자금액의 약 69%를 출자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총 발전량의 75%를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가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구입하고 한국전력이 O&M을 직접 수행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한다. 신한금융투자 서정석 대체투자본부장은 “이번 업무 제휴와 공동투자를 통해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3사 모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2020년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음달 13일까지는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은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 배포해 왔다.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 / 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 2018년 ‘유안타야 내꿈을 부탁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생각하면 만들어져! 행복한 세상’을 표어로 달력 그림 공모전을 열었다. 달력 공모전은 고객 및 임직원 자녀 319명이 375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로 선정된 수상자 24명과 가족을 초청해 시상식을 갖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안타증권 궈밍쩡 사장은 “올해로 세번째 맞는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작품들의 꾸밈없는 표현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공모전과 전시회가 각박해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는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품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유안타증권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으
【 청년일보 】 KB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 중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 대해 운용관리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8일(월) 밝혔다. 이번 수수료 면제 혜택은 증권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은퇴 이후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 퇴직연금을 통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KB증권은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DB수수료율을 인하했다. 특히, 적립금 50억 이하의 중소규모 기업체의 수수료율은 연0.42%로 0.08%포인트 인하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KB증권은 고객이 가입한 연금 상품에 손실이 발생하면 수수료를 감면하는 등 고객수익률을 반영한 수수료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관리컨설팅센터」신설 등 연금 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KB증권은 18일부터 한 달 동안 연금계좌(DC/IRP/연금저축계좌)에서 TDF(Target Date Fund)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꽃길 TDF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금저축계좌 또는 퇴직연금 DC형 또는 개인형 IRP 계좌를 보유
【 청년일보 】 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은 이달 중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은 이번 조치가 외교적 노력을 촉진하려는 선의의 조치라며 북한의 조건 없는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미국이 북미 비핵화 협상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 차원에서 견인하기 위한 조치를 내놓음에 따라 조만간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17일 태국 방콕 아바니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아세안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을 계기로 만나, 이달 예정된 연합공중훈련 연기를 결정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에스퍼 장관은 정 장관과 만남 후 가진 한미 언론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내에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미 국방부간 긴밀한 협의와 신중한 검토를 거쳐 저와 정경두 장관은 이번 달 계획된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의 이런 결정은 외교적 노력과 평화를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의의 조치"라며 "북한은 역시 연습과 훈련 그리고 (미사일)시험을 시행하는 결정에 있어 이에 상응하는 성의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 청년일보 】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시되면서, 근무시간이 줄어들자 이를 생산성 향상으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금융권에서 시도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근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40가지 업무 노하우를 담은 책 '하우40(HOW40)'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책은 신한카드가 일하는 방식 '1등 DNA(Deep·New·Act Strong:몰입·창의·강한 실행)'을 기반으로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40가지 키워드로 묶었다. 각 상황과 키워드에 맞춰 본인의 업무 습관을 비교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 책을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현장 실천 매뉴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의 워라밸을 챙기기 위해 집중 근무시간 제도, 탄력근무제, PC 오프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장을 자율화하고, 직급에 따른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는 등 조직문화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수능이 끝나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는 수능 이후에 국내 여행에 나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야영장, 관광펜션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4일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정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14일~30일)’과 연계해 이같이 밝혔다. 야영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우선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고캠핑 누리집(에서 해당 야영장이 ‘관광진흥법’에 따라 야영장업으로 등록한 업체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미등록 업체는 안전·위생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으며,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시에도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텐트 내에서는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기구를 확보해야 하며, 숯불 난로 등의 화기는 취침 전에 반드시 밖에 내어놓아야 한다.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할 경우에는 가스버너보다 큰 불판을 사용하면 과열로 인한 폭발 위험성이 있으니, 그러한 불판은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최근 다양한 자연 속 체험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야영장 글램핑 시설 또는 야
【 청년일보 】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가 효력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일 국방장관은 17일 태국에서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시한 종료 닷새를 앞두고 회담을 했지만, 양국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앞으로 닷새 내에 또 다른 당국간 고위급회담이 열려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지소미아는 효력이 종료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10시5분(현지시간)부터 40분간 방콕의 아바니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만나 지소미아 등 한일 현안을 논의했다. 양국 국방장관의 대좌는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방침 이후 처음이며,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초계기 사태' 해결을 위한 만남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정 장관은 회담 종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 "원론적인 수준에서 얘기가 됐다"면서 "중요한 것은 국방 분야 얘기보다는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것이 많으니 외교적으로 잘 풀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주문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소미아와 관련해서는 일본에서는 계속해서 유지해나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 청년일보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나 지금이나 저의 가슴에는 항상 같은 꿈이 자리잡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 번영, 제겐 꿈이자 소명인 그 일을 이제는 민간 영역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또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아가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고 발언하면서, 일부에서는 임 전 실장이 사실상 정계은퇴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예나 지금이나 저의 가슴에는 항상 같은 꿈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 번영, 제겐 꿈이자 소명인 그 일을 이제는 민간 영역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2000년 만 34세의 나이로 16대 국회의원이 됐고 어느새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환희와 좌절, 그리고 도전으로 버무려진 시간이었다"며 "그중에서도 대선 캠페인부터 비서실장까지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한 2년 남짓한 시간이 제 인생 최고의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청이 주최하고, 롯데홈쇼핑 후원으로 실시된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봉사자와 영등포구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540포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7~8회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설, 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현재까지 총 223회 운영으로 영등포구 관내 3만5000여 가구를 지원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이웃 사랑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세연(47) 의원이 17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 전체가 총사퇴하고 당을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중진으로 분류되는 3선 의원 중 불출마 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불출마 선언문에서 "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없다. 무너지는 나라를 지켜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다. 생명력을 잃은 좀비 같은 존재라고 손가락질받는다"며 "깨끗하게 해체해야 한다. 완전한 백지상태에서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황교안 대표님, 나경원 원내대표님, 열악한 상황에서 악전고투하면서 당을 이끌고 계신 점, 정말 경의를 표한다"면서도 "두 분이 앞장서고, 우리도 다 같이 물러나야 한다. 미련 두지 말자. 깨끗하게 물러나자"고 의원들의 총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부산 금정에서 18·19·20대에 당선된 당내 최연소 3선 의원이다.
【 청년일보 】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연동해 한 달을 주기로 변하는 변동형 금리가 소폭이나마 일제히 하락했다. 시장의 금융채 5년물을 기준으로 매주 혹은 매일 변하는 고정형 변동 금리 역시 최근 2∼3개월간 이어오던 상승세를 멈췄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18일부터 한달간 적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를 전달보다 0.02%포인트(p) 내렸다. 국민은행은 2.76∼4.26%로, 신한은행은 3.00∼4.26%, 우리은행 2.95∼3.95%, 농협은행 2.84∼4.05%로 조정했다. 구분 변동형(11월18일~12월16일) 혼합형 (18일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신잔액 기준 국민은행 2.76~4.26% 2.93~4.43% 2.57~4.07% 신한은행 3.00~4.26% 2.97~4.23% 2.96~3.97% 우리은행 2.95~3.95% 2.97~3.97% 2.81~3.81% 농협은행 2.84~4.05% 2.86~4.07% 3.19~4.29% 하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