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일 초강세를 보였던 아시아나항공 관련주들이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섰다. 9시 3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관련주 등락율 현황 금호산업( -1.12%), 아시아나항공( 0.76%), 아시아나IDT( -4.91%), *HDC현대산업개발( 0.48%), 미래에셋대우( 0.41%), *HDC( -3.63%), *애경산업( 1.34%), *AK홀딩스( -0.72%), 제주항공( -1.95%), 에어부산( -3.43%)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글로벌 최고의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직접 디자인한 ‘울트라부스트 데이비드 베컴’ 한정판 DB99 를 출시한다. 지난 한글날‘아디다스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던 글로벌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와의 콜라보 제품 런칭과 함께 돌아왔다. 축구 선수 뿐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으로도 유명한 베컴이기에, 이번 ‘울트라부스트 데이비드 베컴’ DB99 는 국내외 스니커즈 매니아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베컴을 사랑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은 물론, 패션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데이비드 베컴’ DB99는 1999년, 베컴의 역사적인 트레블 달성 20주년을 기념해 발매되었다. 베컴은 이번 발매를 기념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자신에게 1999년은 축구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가장 인상적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하고 첫 아들 브루클린이 태어났던 해 역시 1999년이었다. DB99는 평소 화이트 컬러의 울트라부스트를 즐겨 신는다는 베컴이 직접 디자이너로
【 청년일보 】지난달 실업자는 86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천명 감소했다. 실업률도 3.0%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취업자 증가 폭이 석 달 연속 30만명대이상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9년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50만9천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41만9천명 증가했다. 이번 취업자 증가 폭은 2017년 3월(46만3천명)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던 8월(45만2천명)에는 못 미치지만, 9월(34만8천명)에 이어 석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10월 기준으로 1996년(62.1%) 이후 23년 만에 최고다. 고용률은 올해 들어 1월(-0.3%포인트)과 4월(-0.1%포인트)을 제외하고 모든 달에서 1년 전보다 상승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달에는 상용직(취업자 수)이 견조하게 증가했으나 도소매업 감소 지속으로 임시직은 감소 폭이 확대됐다"며 "40대는 인구 증감을 고려해도 고용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2019년 12월물 코스피200 야간 선물은 13일 1포인트(0.35%) 하락한 283.1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20계약과 76계약 순매수를 보였으며, 외국인은1931계약 순매도했다. 한편, 전일 코스피는 홍콩 시위 격화 등에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개인 순매수가 확대되며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결정을 6개월 더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와 중국 광군제 수혜 기대감 등으로 자동차와 전기전자 업종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2.34%), 삼성전자(+1.94%), 기아차(+1.75%)가 강세, NAVER(-0.61%), 삼성SDI(-0.43%), 삼성바이오로직스(-0.38%)가 약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88%), 전기전자(+1.76%), 운수장비(+1.35%)가 강세, 비금속광물(-0.64%), 증권(-0.36%), 기계(-0.35%)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 속 상승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컴투스(+5.31%), 솔브레인(+3.89%), 에스에프에이(+2.96%)가 강세, 파라다이스(-3.70%), 제넥신(-2.01
[청년일보 ]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과 같은 27,691.4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3포인트(0.16%) 오른 3,091.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81포인트(0.26%) 상승한 8,486.0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과 자동차 관세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 관세 관련 결정을 내리기로 한 기한은 오는 13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이날 정오부터 진행된 연설에서 원론적인 수준의 발언 외에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상황에 대해 이렇다 할 힌트를 주지 않았다. 그는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가 곧 타결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는 미국에 좋은 것이어야만 한다는 견해를 반복했다. 또 무역 합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중국에 대한 관세를 대폭 올릴 수 있다는 위협도 내놨다. 중국에 부과했던 기존 관세 철회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독일 경제지표가 양호했던 점은 시장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11월 경기기대
【 청년일보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마트오피스에 위치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무브(movv, 대표 최민석)가 베트남, 대만에 이어 태국까지 진출했다. 5월 베트남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후 10월 말 대만의 가오슝, 태국의 방콕까지 확장하게 되어 동남아시아 총 8개 도시에서 해외 여행객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이로써 무브(movv)는 베트남(다낭·나트랑·호치민·하노이·푸꾸옥), 대만(타이페이·가오슝), 태국(방콕) 총 3개국 8개 도시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무브(movv)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해외 여행객을 위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용 기사, 전용 차량을 제공하여 해외 여행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도와준다. 이로써 패키지보다 더 편한 자유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그동안 동남아시아의 대중 교통환경이 좋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었던 해외여행객들은 여행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수단으로 무브(movv)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다. 무브(movv)는 해외에서 이동 장소마다 매번 번거롭게 차량과 기사를 호출해야 하는 택시 서비스가 아닌, 전 일정을 전용기사와 전용 차량으로 이용하는 ‘프리미엄 이동 서비
【 청년일보 】지난 2017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모두 630만개로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종사자는 1599만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 1929만명의 82.9%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통계청과 협업해 산정 단위를 ‘사업체’에서 ‘기업’으로 변경한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중기부는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조사 결과’를 가공해 기본통계를 발표해 왔다. 하지만 전국 사업체조사는 물리적 사업장이 있는 사업체만 조사함에 따라 전자상거래업, 부동산업 등을 하는 기업은 통계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또 사업체 단위로 조사함에 따라 대기업의 소규모 사업체가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는 문제점도 있었다. 중기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2017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기업등록부’에 근거해 기업 단위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새롭게 작성했다. 신규 통계에는 기존에 제외됐던 전자상거래업, 부동산업 등이 포함돼 기업 수가 373만개에서 630만개로, 종사자 수는 1553만명에서 1599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반면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은 89.8%에서 82.9%
【 청년일보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한국의 ‘커넬 샌더스’로 변신한 배우 공정환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19초 길이의 티저 영상에서 젊은 커넬 샌더스는 타짜로서의 카리스마를 한껏 드러낸 후 페퍼로니를 한 입 깨물며 “내 입은 그 맛을 기억하니까”라는 말과 함께 신메뉴 출시를 암시한다. 이후 화면에는 “다시 돌아온다! 11월 19일 재출시”라는 문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치짜’의 재출시를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조성한다. KFC가 준비중인 신메뉴 ‘치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할 수 있는 치킨과 피자가 절묘하게 콜라보레이션된 메뉴다. 바삭한 치킨 필렛 위에 매콤한 볼로네즈 소스와 야채, 그리고 듬뿍 흘러내리는 치즈와 페퍼로니까지 더해져 치킨의 바삭함과 피자의 진한 치즈, 페퍼로니의 짭쪼롬함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KFC 관계자는 “타짜로 변신한 한국의 영 커넬 샌더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다가오는 19일 신메뉴 ‘치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며 “치킨과 피자 각각의 매력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맛을 자랑하는
【 청년일보 】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제6회 의료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누리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외국인근로자, 한누리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 470여명에게 진료와 결핵·초음파 등의 검진을 시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제6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사랑나눔'은 내과(피부과 포함),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결핵과, 안과, 이비인후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 포함), 치과 등 14개과의 진료와 함께 법률상담,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 출입국 상담 및 이미용봉사가 진행되었고, 모든 대상자들에게 자장면, 호떡, 음료,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의사 20명, 치과의사 1명, 약사 2명, 간호사 및 간호대생 22명, 방사선사 6명, 임상병리사 7명 등 총 101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변호사, 행정사는 물론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
【 청년일보 】이랜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국 광군제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올렸다. 이랜드는 11일 광군제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에서 2.97억 위안화 (한화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포함됐던 티니위니 브랜드의 매출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20% 성장한 수치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사업 핵심 패션브랜드였던 티니위니를 매각 했음에도 기존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티몰 패션 카테고리가 그 어느해보다도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랜드 전체 매출이 성장한 것은 현지에 특화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지인에게 맞춤화된 영업방식을 택한 현지화 전략의 성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랜드 상품 중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포인포의 다운상품으로 총 5만 장, 28억원 상당의 물량이 판매됐다. 이 외에도 이랜드의 맨투맨 후드티는 전통적인 효자 상품으로 올해에도 1만 장 판매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또한 알리바바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웹드라마까지 제작한 이랜드 SPA브랜드 스파오의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4만장 팔리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스파오는 해리포터 컬래버레이
【 청년일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7포인트(0.57%) 오른 665.1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11%) 오른 662.11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 389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이 420억원을 순매도했다. ▲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마감현황 셀트리온헬스케어( 0.78%), 에이치엘비( 2.01%), CJ ENM( 0.97%), 펄어비스( 0.98%), 스튜디오드래곤( -1.54%), 메지온( -0.92%), 헬릭스미스( 0.42%), 케이엠더블유( 1.51%), 휴젤( 0.31%), SK머티리얼즈( 0.97%), 파라다이스( -3.7%), 메디톡스( -1.14%), 에스에프에이( 2.96%), 원익IPS( 0.48%), 에이치엘비생명과학( -0.94%), 제넥신( -2.01%), 고영( 2.16%), 솔브레인( 3.89%), 컴투스( 5.31%), 셀트리온제약( 1.04%), 신라젠( -2.79%), 이오테크닉스( 2.68%), 아난티( 0%), 에코프로비엠( -2.55%), SKC코오롱PI( 3.61%)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12일(화)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갖고 감동적인 선행 스토리로 세상을 덥혀준 이들에게 패딩을 전달했다. 이날 네파는 착한 한 끼 열풍을 불러온 진짜파스타 오인태 사장님, 아픈 길고양이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든 보틀로 펀딩을 한 초등학생 남매 이시연양, 이상화군, 해병대 복무 당시 폭행당하는 여성을 구한 서승환 씨 등 선행 스토리의 주인공들을 전달식에 초대해 직접 감사패와 네파의 아르테 구스코트를 선물했다. 올해로 5년째 지속되고 있는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해준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한다. 또한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성원하는 활동을 통해 살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