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arch 5 [Youthdaily] Thursday's closing prices (KRW) of KOSPI 200 stocks traded on the main Korea Stock Exchange. Issue Name Current price Change %Change AEKYUNG INDUSTRIAL 27,900 300 1.09% AK Holdings 25,800 1150 4.67% AmoreG 64,500 1500 2.38% AMOREPACIFIC 172,500 5500 3.29% BGF 4,885 180 3.83% BGF Retail 163,000 2500 1.56% Binggrae 54,000 1000 1.89% BNK Financial Group 5,960 -90 -1.49% BoryungPharm 12,600 200 1.61% BukwangPharm 14,300 1050 7.92% Cel
【 청년일보 】 5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나흘 연속 상승하며 2,08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93포인트(1.26%) 오른 2,085.2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78포인트(0.91%) 오른 2,078.1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천2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95억원, 2천18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외국인은 하루 만에 다시 순매도에 나섰다. 다만 하루 순매도 규모는 3천억∼8천억원대에 이르던 주초나 지난주보다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정책 공조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때 하루 900명 넘게 추가됐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사흘간 600명대에서 500명대, 400명대로 연일 증가 폭이 감소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하로 시작한 글로벌 유동성 공급이 한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라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
【 청년일보 】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상장법인들이 고심하고 있다.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전자투표 제도 도입을 독려하는 등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주총 대응 요령을 마련·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대응 요령에는 주총 장소 긴급 변경 시 필요한 조처와 발열자 출입 시 대응 방안 등이 담겼다. 상장사협의회는 우선 정기 주총 소집을 위한 이사회에서 비대면 의결 행사 방법을 채택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중국이나 이란 등 감염지역 방문자나 국내 위험지역 거주자 등에 대해서는 현장 주총 참석을 지양하고 전자투표, 전자위임장 등 비대면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협의회는 주총 예정 장소가 폐쇄될 경우에 대비해 주총 일시·장소 등 변경 결정 권한을 미리 대표이사에게 위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안내했다. 실제 상장사들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주총 일시를 연기하거나 장소를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삼양식품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공장에서 주총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30일 서울 성북구 본사에서 주총을 열기로 했다
【 청년일보 】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한국 증권 산업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5일 경제성장률 둔화와 저금리의 영향으로 한국 증권 산업의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경제성장률 둔화, 저금리 장기화로 향후 12∼18개월 동안 증권 산업의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증권사들은 안정적인 외화 조달원이 부족하고 유동성이 낮은 자산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위탁매매 수수료율이 하락하는 추세에서 볼 수 있듯 전통적인 브로커리지(증권 위탁매매) 사업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에 증권사들은 비(非)전통적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새로운 리스크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의 증권사들은 위기 때 활용 가능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이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특히 외화 조달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의 한국 증권사가 스와프나 은행 여신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한진그룹 경영권 다툼에서 조원태 회장의 '우군'으로 알려진 미국 델타항공이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180640]의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델타항공은 최근 한진칼의 주식 176만1천74주(지분율 2.98%)를 장내 매수로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의 11%에서 13.98%로 상승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한진의 경영권 다툼에서 조 회장의 '우군'으로 알려진 델타항공은 지난달 24일에도 지분 1%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하는 등 최근 한진칼의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 델타항공의 지분 매입은 조 회장의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이뤄진 '3자 연합'에 맞서 조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회장 측은 조 전 부사장을 제외한 총수 일가의 지분(22.45%), 델타항공(13.98%), 카카오(1%) 등 총 36.43%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맞서는 3자 연합은 조 전 부사장(6.49%)과 KCGI(17.68%), 반도건설 계열사들(13.3%)을 더해 37.63%의 지분을 확보했다. 다만 지난해 말 주주명부 폐쇄 이후 사들인 지분에 대해서는 이달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
【 청년일보 】 고 조중훈(1920∼2002) 한진그룹 창업주가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한진그룹은 이날 조중훈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그룹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도 참석했다. 조 회장과 경영권 다툼 중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조중훈 창업주는 1920년 4남 4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1945년 11월 1일 인천에 트럭 한 대를 가지고 한진그룹의 모태인 한진상사를 창업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큰 위기를 맞았으나 그동안 쌓아온 신용 덕분에 재기에 성공했다. 고인은 이후 축적한 경험과 자금을 바탕으로 수송·물류 사업의 범주를 넓히고 사업의 안정성을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1967년 7월에는 해운업 진출을 위해 대진해운을 창립하고, 그해 9월에는 베트남에 투입된 인원과 하역장비, 차량, 선박 등에 대한 막대한 보험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를 인수했다. 1968년 2월에는 한국공항, 8월에는 한일개발을 설립하고, 9월에는 인하공대를 인수했다. 이듬해인 1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 ELS에 5백만원 이상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천명에게 최대 2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혜택을THE받다΄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금융상품(ELS 포함)을 매월 2천만원 이상 매수할 경우 매수 횟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최대 5만원 리워드 혜택과 중복 적용되어, 최대 총 7만원의 현금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를 신청하고,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ELS를 매수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삼성증권은 3월 5일부터 ELS 24044회 등 온라인 전용 ELS 상품을 3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LS 24044회는 홍콩(HSCEI), 미국(S&P500), 일본(Nikkei 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0%(6, 12, 18개월), 85%(24,
【 청년일보 】 5일 한때 208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는 2060선까지 후퇴했다. 11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7포인트(0.37%) 상승한 2,066선에서 움직이고 있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0.45% 상승한 644.6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헬스케어 업종에서는 중국이 코로나19 치료에 '악템라' 투약 소식에 JW중외제약이 15% 가량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00분 현재 KRX 업종별로 비교해본 종목별 등락율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KRX 자동차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6150원,700원(2.75%) ▲2위 평화정공 6980원,100원(1.45%) ▲3위 코리아오토글라스 13600원,150원(1.12%) ▲4위 넥센타이어 6330원,60원(0.96%) ▲5위 한라홀딩스 35000원,250원(0.72%) ▲6위 현대위아 38500원,200원(0.52%) ▲7위 한온시스템 10650원,50원(0.47%) ▲8위 현대차 113500원,500원(0.44%) ▲9위 금호타이어 3740원,10원(0.27%) ▲10위 모토닉 8230원,0원(0%) ▲10위 현대모비스 209000원,0원(0%) ▲10위 성우하이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이 여행 약자를 대상으로 승무원이 들려주는 오디오 콘텐츠(가칭 'JJ 보이스')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온라인 채널에 공개한 메이킹 영상을 시작으로 이달 11일부터 3주간 승무원이 들려주는 여행지 소개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행지 소개글, 여행 수필, 다양한 여행지 소리 등도 모집하기로 했다. 오디오 콘텐츠는 오디오북으로도 제작해 항공 여행이 어려운 여행 약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 여행이 어려운 시기지만 제주항공 승무원이 들려주는 여행지 소개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여행의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의 위안도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웅 쏘카 대표가 정부와 국회를 향해 작심하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5일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와 관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부는 혁신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눈물과 자신이 주도한 정책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 수천 명의 드라이버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한국에서 사업하다 보면 이런 일도 생기는 것을 이해한다며 미안해하지 말라는 타다 드라이버들의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엄혹한 경제 위기에 정부의 입법으로 생계를 걱정하게 된 분들이 오히려 위로해줘서 더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줄어든 이동 수요 때문에 업계 생존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에 국토부 장관은 국회에서 타다 금지법을 통과시키고 있다"면서 "감염 위기를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이동을 책임졌던 수천 명의 사람은 보이지 않았나 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개최해 여객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날 법사위를 통과한 개정안이 본회의 관문도 넘으면 타다의 현행 차량공유 서비스는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 및 ETF에 투자하는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 회사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랩운용부에서 최종 운용하는 상품으로, 한국자산의 기대수익률 저하 및 저금리 기조 환경 속에서 글로벌 상장주식 및 ETF를 이용해 해외자산 배분을 하여 수익 기회를 창출한다. 글로벌 성장테마 (5G, 테크, 중국성장주 등)와 배당/인컴 및 위험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며 금, 달러, 미국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및 방어적 성향의 ETF로 변동성 장세에 자산간 전술적 배분을 통해 관리를 한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수 랩운용부장은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국내의 원화 편중 자산에서 벗어나 글로벌 상장 주식과 ETF에 대한 해외자산투자로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달러 및 위안화 등 외화로 투자되며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으로 원금 비보장상품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5일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8포인트(0.49%) 오른 2,069.5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8.78포인트(0.91%) 오른 2,078.1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천8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9억원, 2천28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1%), 네이버[035420](0.56%), LG화학[051910](3.32%), 현대차[005380](1.33%), 셀트리온[068270](0.86%), 삼성SDI[006400](1.90%), 삼성물산[028260](0.46%), LG생활건강[051900](1.18%)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0.35%), SK하이닉스[000660](-0.1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건설(1.82%), 화학(1.22%), 운수창고(1.16%), 비금속광물(1.09%) 등이 대부분 강세였고 전기가스(-0.47%), 음식료품(-0.40%), 은행(-0.30%)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5.63포인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