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 공포감으로 주요지수가 장중한때 3% 폭락했으나, 빠르게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오후 1시 7분 (이하 미 동부 시각 기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4.92포인트(0.98%) 하락한 26,692.67포인트에 거래됐다. 장중한때 960.54포인트(-3.56%) 하락했지만 낙폭을 점차 줄여가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36포인트(0.91%) 하락한 3,088.03포인트에 거래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0.79포인트(1.23%) 하락한 8,869.98포인트에 거래됐다. CME에 상장된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야간선물은 뉴욕증시는 미국 내에서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미국 역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또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미국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오전 10시 30분(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32.32포인트(3.09%) 급락한 26,125.27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4.58포인트(3.03%) 하락한 3,021.8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스닥 지수는 315.84포인트(3.52%) 폭락한 8,664.94에 거래됐다. 코스피 야간선물도 시작은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뉴욕 주요지수들이 하락하면서 오전 10시 48분(현지시간) 현재 전장대비 2.10포인트(0.76%) 하락한 275.65포인트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545계약을 순매도 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31계약, 1333계약 순매수 중이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전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코
【 청년일보】 27일 CME에 상장된 코스피200 야간선물(3월물)은 전장대비 1.20포인트(0.43%) 상승한 278.95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6시 10분 현재 전장대비 1.90포인트(0.68%) 상승한 279.6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0계약과 29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360계약 순매수 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마감된 KOSPI 200 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25 포인트(0.8%) 하락한 277.75 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1.88포인트(1.05%) 하락한 2,054.89 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46포인트(2.51%)하락한 638.1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27일 2060선을 내주며 21.88포인트(1.05%) 하락한 2054.89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히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하락한 종목들은 삼성전자 600원 (1.06%), SK하이닉스 1800원 (1.9%), 삼성전자우 550원 (1.14%), NAVER 5000원 (2.67%), LG화학 7000원 (1.77%), 현대차 1500원 (1.22%), 셀트리온 2500원 (1.45%), 삼성SDI 2500원 (0.8%), 현대모비스 1000원 (0.45%), 삼성물산 1500원 (1.36%), LG생활건강 31000원 (2.43%) 각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올들어 꾸준히 주가가 내렸던 금융주들은 소폭 상승했다.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3일 연속 상승으로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표] 27일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TOP 100 종목명 종가 등락폭 등락율 시총(조) 삼성전자 55,900 -600 -1.06% 333.71 SK하이닉스 92,800 -1,800 -1.90% 67
【 청년일보 】 코스피지수가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로 2060선을 내줬다. 이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꺾인 점도 한몫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88포인트(1.05%) 하락한 2,054.8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46포인트(2.51%) 내린 638.1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잠시 상승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4명 추가 발생하며 우려감을 키웠다. 여기에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 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될 것"이라고 경기 상황을 진단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 상승한 1,217.20원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483억원, 7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천7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27일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에 적용되는 분양가 책정 기준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본형건축비에 일괄적으로 적용됐던 일부 공사비가 가산비로 전환돼 분양가격이 일부 내려가게 됐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 가산비를 합한 금액 이하로 정해진다. 우선 기본형건축비에 일률적으로 반영됐던 기초파일공사비(파일길이 15m·지름 400㎜ 이하)를 가산비로 전환했다. 기반이 단단하지 않은 곳에는 파일을 박고 그 위에 건물을 올리는데, 기반에 암석 등이 있으면 파일공사를 할 필요가 없다. 건물 지반에 암석이 있는 아파트에서는 기본형건축비가 내려가게 된다. 기본형건축비에서 인센티브 성격으로 부여되는 주택성능 등급 가산비와 일부 겹치는 부분도 제외했다. 표준품셈과 노무·자재비 등 공사비 산정 기준 시점도 일괄되게 통일했다. 이에 따라 3월 1일 고시 분은 전년도 12월 말, 9월 15일 고시분은 해당 연도 6월 말을 기준으로 하게 됐다.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정하는 표본사업 모델이 기존 수도권 1개 지역에서 수도권 2곳과 지방 2곳 등 4곳으로 확대된다. 기본형건축비 산정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 청년일보 】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27일 코로나19 국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최대의 피해지역 중에 하나인 경상북도에 본사 및 다수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금번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방지 및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키로 했다. 구호기금은 포스코 40억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10억원 등 총 50억원이다. 출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의료구호물품, 자가격리자 생필품, 방역 및 예방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들과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그룹사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중국 코로나19, 호주 산불 등 재난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기업시민으로서 지원과 복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키워드인 'Income'과 ‘Growth+’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와 관련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년 기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펀드, 랩 서비스 등을 온라인으로 매수한 경험이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선호하는 투자방법(Income과 Growth+ 중 택 1)을 선택 후, 투자 전략에 따라 해외주식, 펀드, 랩 서비스 등을 일정 금액 매수하면 이벤트 조건에 부합하는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투자방법 중 'Income'을 선택한 고객 중,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펀드, 랩 서비스 등을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위와 반대로 'Growth+'를 선택한 고객 중, 해외주식, 펀드, 랩 서비스 등을 온라인으로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명품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월 ‘저성장’,‘저금리 장기화’라는 투자 환경을 돌파할 키워드로 시중금리 + α를 추
【 청년일보 】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행렬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미래에셋은 27일(목) 코로나19의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용품과 방호복, 마스크, 생활용품 등 물품 구매에 쓰인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등 소유건물 영세상가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바우처 구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사 차원에서도 코로나 19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협력업체의 일시적 자금부담 해소를 위해 27일 중으로 대금 선결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셋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미래에셋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과 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 청년일보】 두산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계열사들이 아동 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서울·인천 지역 취약계층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모비스[012330]가 최근 양산을 시작한 12인치 고급형 전방표시장치(HUD·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HUD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12인치 HUD는 제네시스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80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HUD는 전투기 조종사 헬멧에 주로 적용하던 기술로, 차량 앞 유리에 주행 정보를 표출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첨단 장치다. 과거에는 고가 차량에만 적용됐으나 최근에는 중·저가 신차에도 대부분 적용하는 추세다. 현대모비스는 자사 12인치 HUD가 기존 제품보다 확장된 화면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주행 경로, 도로 교통표지판 정보, 주행 보조 정보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 운행 차량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개발로 10인치 이하 일반형 제품부터 12인치 이상 고급형 제품까지 모든 HUD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2∼3개 해외 부품업체가 독점한 글로벌 HUD 시장에 진출, 적극적인 수주 활동으로 HUD 제품군을 주력 수출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치료제 관련 종목들이 27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코미팜[041960]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상승한 1만7천550원에 거래됐다. 피씨엘[241820]도 상한가인 1만1천50원(29.69%)까지 뛰어올랐다. 앞서 전날 코미팜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약물질 파나픽스(Panaphix)의 적용 범위를 코로나19 폐렴으로 확대하기 위한 긴급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다고 공시했다. 코미팜은 식약처의 승인을 받으면 코로나19 감염 폐렴 환자에 파나픽스를 경구투여해 폐렴을 치료하는 제2·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피씨엘도 개인이 각자 간편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으며, 정부에 곧 긴급사용 승인 요청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언론들이 전날 보도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