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52호를 발간했다. 이번 ‘THE100 매거진’ 52호에는 은퇴 후 장애인을 위한 사진관을 운영하며 나눔의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바라봄사진관 나종민 대표가 소개되었다. 그 외 제주 유채꽃 축제부터 고려산 진달래 축제까지 한 눈에 보는 ‘방방곡곡 봄꽃 축제 지도’, 사계절 여유로운 ‘제주 한달 살이’ 체험기, ‘신렌탈족의 스트리밍 라이프’ 등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는 ‘2013년 비슷한 2020년’, ‘2020년 달라지는 세제혜택’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귀환’이다. 100세시대연구소 박진 소장은 “이번 호에서는 2020년 변경되는 세제혜택과 관심을 가질만한 금융상품에 대해 소개하였다.”고 말하며 “100세시대연구소는 앞으로도 행복한 100세시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THE 100 매거진’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남매간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진그룹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구조 개선과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는 방안을 내놨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그간 애착을 보여온 호텔·레저 사업은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7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진칼은 이날 이사회 규정을 개정해 대표이사가 맡도록 한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선출하도록 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진그룹 측은 "경영을 감시하는 이사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월 주총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통과될 경우 조 회장이 한진칼 대표이사직은 유지하되 이사회 의장은 다른 사외이사에게 넘기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은 또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기로 했다. 한진칼은 앞서 작년 11월 이사회에서 회사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주주권익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거버넌스위원회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7일 장중 1% 이상 하락하며 2,20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1포인트(1.08%) 내린 2,203.9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45포인트(0.29%) 내린 2,221.49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00원 (1.47%), SK하이닉스는 1500원 (1.49%),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00원 (0.39%) 각각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부품 수급난이 심화된 현대차는 1500원 (1.14%) 하락해 거래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4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989억원, 180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포인트(0.28%) 하락한 670.82를 가리켰다. [표] 시가총액 상위종목 (오후 1시 30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시가총액(조) 삼성전자 60,200 -900 -1.47% 359.38 SK하이닉스 99,000 -1,500 -1.4
◇ 집행임원 전보 ▲지표관리사무국장 김지택 ◇ 부서장 신규 보임▲연금지원부장(직무대리) 강민호▲자산운용지원부장(직무대리) 김재욱▲대외협력부장 박성택 ▲금융투자교육부장 이명진▲소비자보호부장(직무대리) 김동오 ◇ 부서장 전보▲산업총괄부장 정수섭▲부산지회장 이승정▲판매일임신탁부장 박상철▲법무지원부장 박동필▲국제부장 한재영▲경영관리부장 천성대▲자율규제운영부장 최인규▲지표관리사무국 내부통제파트장(부장 대우) 강성열 ◇ 팀장 신규 보임▲자산운용지원부 사모펀드지원팀장 김유석▲자산운용지원부 펀드공시팀장 노영주▲ 정보시스템부 공시통계지원팀장 장영훈▲소비자보호부 약관광고심사팀장 이윤희 ◇ 팀장 전보▲기획부 HR팀장 김영규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국내 완성차 업계의 부품난으로 이어지면서 정부가 강력한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코로나 대응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완성차와 부품업체에 대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중국 현지의 부품공장을 재가동하도록 중국 정부와의 협의를 가속한다. 업계에서는 국내 생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속히 중국 현지 공장을 다시 가동할 수 있게 정부가 나서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주중한국대사관, 완성차, 코트라(KOTRA) 등 모든 채널을 총동원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주요 지역별 영사관에서는 공장 재가동 협의를 구체화해나간다. 중국 부품 생산을 재개할 때는 신속한 물류·통관으로 수급에 드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제한적인 중국 내륙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공장과 공관, 코트라 간 '물류 애로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특히 중국에서 생산한 부품이 한국에 들어올 때는 24시간 통관을 지원하면서 수입심사 시 서류 제출·검사 선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중국 외 제3국 부품공장에서 대체 생산된 부품에 대해도 신속한 통관을 지원한다. 중국
◇신규 ▲IT총괄(CTO) 이인호 ▲재무총괄(CFO) 이주랑 ▲준법감시인 오승석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정석영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7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콘텐츠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건축정보를 활용하여 민간 데이터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건축과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새싹기업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총 53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제안서 서류심사와 본선 평가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7개 수상작(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였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은 ‘건축물 업종 및 상권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모아모아 상권’을 제작한 ‘KiWa(김수정 외 1명)’ 팀이 수상한다. 해당 작품은 건축물과 상권 정보를 결합하여 사업 입지조건을 분석하고 예상 매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롭테크* 관련 서비스이며, 작품 완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한국감정원 원장상)은 ‘뚝딱이들(유현영 외 4명)’이 제안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AR 건축정보 제공서비스, wheelmap’이 선정되었다. 휠체어 사용자가 장애물 없는 건축물을 확인하고 불편사항은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보행약자 권익 증진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 청년일보 】 지난 3일간의 지수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7일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소차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수소차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선(先)허용·후(後)규제' 방식의 규제혁신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대우부품은 전날보다 11.99% 뛰어오른 2천75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성창오토텍(7.14%), 풍국주정(3.59%), 유니크(2.84%) 등도 동반 상승했다. 대우부품은 수소차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성창오토텍과 유니크는 현대차 수소차 부품 관련 업체다. 풍국주정은 수소 제조업체 에스디지를 자회사로 둬 수소차 관련주로 꼽힌다. 앞서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수소차와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규제를 한발 앞서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올해 수소·전기차 등 신산업에 대해 '선허용·후규제' 방식 규제 혁신을 확대하고 관련 규제 문제를 미리 발굴해 규제를 사전에 정비하는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단기 급등에 대한 경계감으로 7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6포인트(0.55%) 내린 2,215.58을 가리켰다. 지난 사흘 연속 상승한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6.45포인트(0.29%) 내린 2,221.49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3억원, 2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54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어제 미국 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지수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인 만큼 오늘은 장 초반에 조정을 받고 있다"라며 "미국 증시가 강보합 정도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51%), 은행(-1.35%), 철강·금속(-0.94%), 증권(-0.93%) 등이 약세였고 서비스(0.66%), 음식료품(0.42%), 비금속광물(0.17%), 운수창고(0.05%)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포인트(0.28%) 하락한 670.83을 가리켰다. 지수는 0.42포인트(0.06%) 오른 67
【 청년일보 】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기업가치가 개선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7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와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얽힌 경영권 분쟁이 대한항공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3만4천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김유혁 연구원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KCGI·반도건설과 공동 전선을 구축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과 가족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조현민 한진칼[180640] 전무의 지지를 얻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 모두 한진칼 과반수 지분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주주총회 전까지 기타 주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그룹 전반의 개선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며 "앞서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와 왕산레저개발 매각 계획을 발표했고, 이후에도 추가적인 개선안이 나오면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항공 업종 수요에 큰 타격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는다면 하반기 여객 수요 회복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반기 여객·화물 부문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정몽구 회장이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으로 처음으로 헌액된다고 밝혔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남을 성과와 업적을 낸 인물을 엄선한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1967년 포드 창립자 헨리 포드, 1969년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1984년 벤츠 창립자 칼 벤츠, 1989년 혼다 창립자 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郞), 2018년 도요타 창립자 도요다 기이치로(豊田喜一郞)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올해 7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측은 "정몽구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을 키운 업계의 지도자"라며 "기아차[000270] 성공적 회생, 세계 생산기지 확대, 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의 성과를 낸 정 회장은 업계 전설적 인물들과 견줄만하다"고 헌액 배경을 설명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쌍용차가 지난해 3천억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폭을 키웠다. 쌍용차는 7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천819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339.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6천239억원으로 2.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천414억원으로 452.0% 증가했다. 판매는 13만5천235대로 전년보다 5.6%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10만7천789대로 1.2% 감소에 그쳤지만, 수출이 2만7천446대로 19.7% 줄어 감소 폭을 키웠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손실이 998억원으로 전년 4분기(-35억원)보다 적자 폭을 키워 1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손실도 1천559억원으로 전년 4분기(-40억원)보다 크게 늘었으며 매출액은 9천192억원으로 12.7%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비용, 투자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증가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신형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는 4년 연속 10만대를 넘기며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수출 감소가 전체 판매 실적을 끌어 내렸다는 것이다. 매출은 제품 믹스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