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1%와 환율우대 95%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8년 10월 중순부터 0.1%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와 80%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해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환율우대혜택을 95%까지 확장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관계자는 “해외주식에 수수료와 환율에 대한 당사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존 신한은행 고시환율 기준 80% 환율우대에서 95% 환율우대까지로 확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가로 미국주식 원화주문을 통해 매수 시 환전우대 100%로 환율스프레드 0원의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이달 31일까지 비대면 계좌개설만 하면 최대 5만원의 세뱃돈을 랜덤 증정하는 ‘행운의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에 KB증권 주식거래 계좌를 비대면으로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 중 선착순 4,0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KB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응모 후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면 참여 완료된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 또는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또는 KB증권 MTS‘M-able’을 통해 가능하다. 세뱃돈은 1/2/3/5만원 중 랜덤하게 당첨되며, 계좌개설 즉시 당첨 내역은 LMS로 확인할 수 있다. 당첨금은 계좌개설 차주 수요일에 개설된 계좌로 지급된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2020 새해에 KB증권을 새롭게 찾아주신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고 편리한 MTS 사용환경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효과적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KB증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벤트 대상자는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10년 무료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무역정보 분석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수출입 분석통계 플랫폼인 ‘BIG TRADE’(빅트레이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IG TRADE 플랫폼은 관세청 무역통계 교부대행 기관인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보유한 최근 5년간의 수출입 통관 데이터 약 5억 건을 활용∙분석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일반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BIG TRADE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맞춤형 통계 서비스 △무역 동향 예측 서비스 △자동분석 리포트 서비스 등으로 나뉜다. ‘맞춤형 통계 서비스’는 이용자의 관심 정보를 커스터마이징해 수출입품목, 지역, 산업 등을 비교∙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무역 동향 예측 서비스’는 AI 기반 수출입 예측정보를 산업별로 제공하면서 수요예측이나 이상징후 탐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 분석리포트 생성 서비스’는 이용자가 선택한 수출입 통계정보를 리포팅해 보고서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BIG TRADE 플랫폼은 이용자가 수출입 정보 및 현황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수
【 청년일보 】 "만두는 만두피가 얇아야 맛있습니다." 최근 얇은 만두피 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 ‘프리미엄 X.O. 만두’가 ‘굴림만두’ 2종을 출시하고 얇은 피 만두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시작했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최근 만두시장의 얇은 피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으로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만든 만두소에 얇게 묻힌 0.2mm의 만두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만두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고기’는 풍부한 돼지고기 함량으로 씹는 맛과 입안 가득 터지는 육즙이 일품으로, 만두 자체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어떤 국물요리에도 완벽히 어울린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김치’는 풍부한 돼지고기와 포기김치, 맛김치를 황금비율로 섞어 가정에서 만드는 김치만두의 맛을 구현하였다. 쪄서 먹을 경우 부드러운 만두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고, 국, 탕, 전골 등의 국물요리에 넣고 끓이면 풍부한 감칠맛의 만두를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국내 최고의 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진 오뚜기와 유통 전문가 이마트 냉동담당 정원태 바이어의 유통의 트랜드
【 청년일보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새해 첫 거래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새해 첫날 지급준비율(지준율·RRR) 인하 소식에 상승으로 화답한 셈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새해 첫 거래일에 330.36포인트(1.16%) 상승한 28,868.8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19.59포인트(1.33%) 상승한 9092.19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27.07포인트(0.84%) 상승한 3257.85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87.91포인트로 마감하며 38.29포인트(2.07%)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6일부터 지준율을 50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로 약 8천억 위안(1천149억 달러)의 유동성이 투입될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이 지준율 인하에 이어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기대도 덩달아 강화됐다. 이날 종목별로는 AMD가 7% 이상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큰 폭 올랐다. 반도체 중심 상장지수펀드인 반에크 벡터 반도체
【 청년일보 】 육아의 어려움을 아는 아빠의 마음으로 만든 특허받은 기저귀가 출시된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일 롯데그룹 사내벤처 1호 기업인 ‘대디포베베’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를 론칭한다. 아이를 눕히지 않고 서 있는 상태에서 편리하게 갈아 입힐 수 있는 기저귀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디포베베’는 지난 2016년 롯데그룹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前 롯데홈쇼핑 직원인 전영석 대표가 기존 밴드형이나 팬티형이 아닌 전혀 새로운 형태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며 창업한 기업이다. 전 대표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 입장에서 기저귀를 좀 더 쉽게 교체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루프형 기저귀, 리무빙 허리밴드를 이용하는 기저귀 등 특허까지 출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맘스 홀드앤이지 홀딩밴드형 기저귀’는 바지를 벗기지 않아도 되는 밴드형과 입히기 쉬운 팬티형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이다. 아기 허리에 기저귀를 감싸고, 홀딩밴드를 절취선을 따라 제거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기존 기저귀와 달리 ‘대디포베베’만의 글로벌 특허 기술인 리무빙 홀딩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흡수력 또한 많은 양의 소변도 순식간에 흡수하고 넘치지 않게 잡아준다
【 청년일보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2020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다른 증권사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경쟁력과 수익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High Quality, High Technology, High Touch 세가지 관점을 가질것을 주문하고, 미래에셋대우의 목표를 위해서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미래를 향한 투자 ▲융합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에 만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것으로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미래에셋대우 임직원 여러분, 2020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 한해 동안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과 투자의 혁신에 매진한 결과, 창업 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자본도 9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투자 분야에서는 'Strategy Hotel & Resort', '네이버파이낸셜',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외 랜드마크 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한국 자본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혁신 성과로 우리는 '대한민국 기업혁신대상'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보호 및 기업금융(IB)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직개편의 특징을 보면, 우선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을 싣기 위해 전담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선임했으며, 상품감리팀을 독립 부서로 승격해 상품 감리 및 사후관리 기능을 확장했다. 또 GIB(글로벌자본시장) 부문 산하에 인프라금융·부동산금융 등을 맡는 대체투자2본부를 신설해 조직을 확대하고 기업공개(IPO)2부를 설치하는 등 기업금융 사업도 강화했다. GMS(고유자산운용) 부문에서는 기존 에쿼티(equity)본부를 GIS(Global Investment and Solutions)본부로 개편하고 FICC(금리·통화·상품)본부를 FICC운용본부와 FICC영업본부로 확장했다. 이밖에 디지털기획팀을 부서로 승격하고 플랫폼비즈(biz)부와 플랫폼개발부를 신설하는 등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리서치센터장으로 40대인 윤창용 리서치센터장을 발탁하는 등 조직 전반에 걸쳐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신임] ◇ 부사장 ▲ 홀세일그룹 김종옥 ▲ 전략기획그룹
【 청년일보 】 영등포구 보건소는 2일 ‘너구리굴’이라 불리던 여의도 증권가 골목 일대 사유지를 금연구역으로 운영하고, 흡연부스를 설치한다. 금연구역를 사유지에 조성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일명 ‘너구리굴’이라 불리는 여의도 증권가 골목은 한화손해보험․유화증권부터 신한금융투자․삼성생명까지 9개 빌딩에 둘러싸인 폭 3m, 길이 200m의 좁고 긴 거리다. 이곳은 수많은 증권사 직원들이 몰리며 늘 담배 냄새가 자욱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구역이 사유지이기 때문에 구에서는 단속 권한이 없어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 말 조례를 개정해 공개공지 및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건축물 등의 사유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2019년 초에는 지역 내 대형 건축물 285개소에 금연구역 조성을 독려하는 우편물을 보내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여의도 증권가 ‘너구리굴’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만들고자, 골목 주변 9개 빌딩의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별도 흡연실을 설치해야 하는 등의 이유로 이들을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구는 지난해 3월, 증권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 신규 보임 윤영호(정책지원본부장 직무대리) 임규목(홍보실장(이사부장)) ◈ 전보 김지택(금융투자교육원장 직무대리) 박준한(부산지회 동남권교육센터장(부장대우))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10월 환매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 개인투자자들이 투자금 2400여억원 한푼도 못 건질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적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법무법인 광화는 글로벌 투자자문사인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 등록취소 관련 손해가 예상되는 투자자들을 대리해 라임자산운용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광화는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만들어진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피해자 모임' 인터넷 카페에서 이달 25일까지 고소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광화는 이미 몇몇 투자자들이 고소 참여 의사를 밝히고 위임계약서와 대리인선임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광화 관계자는 "라임자산운용이 IIG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도 펀드를 계속 판매했는지, 판매사가 설명의무를 위반한 불완전판매를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법리 검토를 거쳐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판매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면 펀드 판매사도 고소 대상에 포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작년 11월 헤지펀드 손실을 숨기고 최소 6천만달러 규모의 가짜 대출채권을 판매하는 등 증권사기
【 청년일보 】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코스피지수 전망치를 최대 2500선까지 제시했다. 지난해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다 5월초 무역분쟁 재부각 등에 따라 하락세로 전환하였으나, 9월 이후 美中 무역협상 진전 등으로 반등세를 시현하는 가운데 7.7% 상승한 2,197포인트로 마감했다. 같은 기간 뉴욕증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2.34% 상승해 2017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나스닥지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간 각각 85%와 55% 상승하면서 무려 35.23%나 급등해 국내 증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국내 증시는 그나마 상승요인의 많은 부분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네이버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증권사들의 2020년 증시 전망 증권사들은 국내 코스피 지수가 2020년에는 상승을 예상했다. 많은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지수가 2400포인트까지 상승을 예측한 가운데 메리츠증권과 유안타증권은 250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증권사별 2020년 코스피지수 밴드를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1960~2370), 삼성증권(1950~2350), NH투자증권(2400), KB증권(1950~2400),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