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새로운 10년을 상상하며 2020년대를 주도할 7대 비즈니스 트렌드로 'IMAGINE'을 선정했다. 7대 비즈니스 트렌드는 각각의 트렌드 앞 글자를 따서 'IMAGINE'으로 함축했다. 'IMAGINE'은 ▲I-doctor 모바일로 만나는 주치의 ▲My media life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미디어 ▲ AI factory ‘AI공장’으로 달성하는 제조혁신 ▲ Gender equality 쉬코노미 2.0 ▲ IT security 퀀텀시대의 도래 ▲ Nice consumer 착하고 스마트한 소비 ▲ Evolving mobility C.A.S.E.로 진화하는 모빌리티를 말한다. 트렌드의 특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보면, ① 서비스 이용 방식의 혁신(모바일 주치의, 자유로운 미디어 접속), ② 업무 생산성의 극대화(AI공장, 퀀텀컴퓨터의 등장), ③ 소비·생산 주체의 정체성 변화(쉬코노미 2.0, 착하고 스마트한 소비, 새로운 방식의 모빌리티)로 나누어진다. 비즈니스 트렌드의 변화 동인을 살펴보면, 경제적·생태적 환경이 호의적이지 않은 가운데 사회적으로는 소비집단이 다양해지고, 기술적으로는 미국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혁
【 청년일보 】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천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9년 한 해 동안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40여 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작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또한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이 가수 ‘양준일’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양준일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3>에 출연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으며 유료회원제 서비스 ‘엘클럽(L.CLUB)’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영상은 30일 롯데홈쇼핑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양준일은 1991년 싱글 '리베카'로 데뷔했으며,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던 가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 영상을 통해 ‘시간 여행자’, ‘시대를 앞서간 천재’ 등으로 불리며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다. 30여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훈훈한 외모와 춤 실력, 활동 당시 다르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받았던 비난과 미국에서 식당 서빙을 하며 살아온 스토리 등이 이슈가 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이다. 영상은 히트곡인 ‘리베카’를 개사하여 뮤직비디오 형태로 만들었으며, 데뷔 당시의 패션과 안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신년에는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추가로 공개 할 예정이다. 양준일은 최근 많은 곳에서 광고 모델 제안이 쏟아졌지만 롯데홈쇼핑 엘클럽을 첫 번째 광고 작품으로 선택했다. 앞서 지
【 청년일보 】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볼거리를 찾는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 10선을 공개했다. 2020년 3월 두 번째 시즌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작품으로 꼽혔으며, <좋아하면 울리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페르소나>, <동백꽃 필 무렵>,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 등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로 스트리밍되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콘텐츠들이 2019년 인기작 10선에 올랐다. 아울러, 서울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로 큰 관심을 받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액션 블록버스터 <6 언더그라운드>, 전 세계에 레트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기묘한 이야기 3>, 헨리 카빌 주연의 판타지 시리즈 <위쳐>도 올해를 뜨겁게 달군 인기작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경, 주제, 장르를 뛰어넘은 각양각색의 콘텐츠가 한국 넷플릭스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올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새해들어 발행어음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해 1월 2일부터 1월 말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연차~ 영차!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뱅키스 금융상품 계좌를 신규개설하고, 발행어음 약정 91일이상 가입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한다. 발행어음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도로 발행되는 어음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원리금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금융상품이다. 최서룡 e비지니스 본부장은 "연차 보상비나 연말 보너스 등 여유자금을 활용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주식 외에 금융투자상품 거래경험이 없는 분들께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서비스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27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KB증권은 조직개편에서 고객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독립본부인 ‘투자솔루션센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신탁, 투자일임(Wrap/OCIO) 조직을 통합 편제하고, 향후 성장 사업영역인 OCIO, 기금형퇴직연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체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소싱 및 상품화 역량 강화를 위해 IPS본부에 관련 부서를 신설했다. IB부문은 급성장하고 있는 리츠 및 해외대체투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리츠사업부’, ‘리츠금융부’, ‘해외대체투자1,2부’를 신설했으며, 기업 자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Advisory부’를 신설해 기업 재무 자문 및 사모투자 관련 업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WM부문의 경우 비대면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365지점(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를 관리하는 온라인 지점)을 ‘Prime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고객 관리체계 고도화 및 비대면 고객에게
【 청년일보 】 레고 테크닉 디자인 팀과 BBC 간판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 팀의 협업을 통한 신제품 ‘레고 테크닉 탑기어 랠리카(LEGO Technic Top Gear Rally Car 42109)’ 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GT 랠리카로 차체는 물론 스티커와 같이 세세한 부분까지 고성능 레이싱카를 매우 사실적으로 재현해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실감나는 조립 경험을 제공한다. 별도의 리모컨 없이 올 7월 레고그룹이 론칭한 ‘레고 테크닉 컨트롤+’ 모바일 앱으로 블루투스 원격조종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제품에 최적화된 앱 환경에서 멀티터치 제어와 자이로센서 컨트롤, 챌린지와 성과 모드 등 실제 차량의 기능을 사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레고 테크닉 컨트롤+’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레고 테크닉 탑기어 랠리카는 총 465개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구동되는 XL 모터 2개와 L 모터 1개 등 모터 3개가 장착된 첨단 스마트 허브를 탑재했다. 권장 연령은 9세 이상이다. 닐스 헨릭 호르스테드(Niels Henrik Horsted) 레고 테크닉 마
【 청년일보 】 지난 10월 환매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금 2400여억원이 원금을 한푼도 못 건질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의 투자처인 미국 헤지펀드의 운용사가 미 금융당국(SEC)으로부터 자산동결조치가 내려졌으며, 이는 '폰지사기'수법으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30일 금융당국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달 헤지펀드 손실을 숨기고 최소 6천만달러 규모의 가짜 대출채권을 판매하는 등 증권사기 혐의로 글로벌 투자자문사인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의 등록을 취소했다. SEC는 IIG가 지난해 투자자산이 채무불이행에 상황에 빠졌는데도 이를 속이고 가짜 대출채권을 판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가 IIG의 헤지펀드에 투자하고 있어 자칫 투자자들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은 개인 투자자 금액 2천436억원과 신한금융투자에서 받은 레버리지 자금 등 6천억원대의 무역금융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40%가량을 IIG의 헤지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IIG 헤지펀드 투자에서
【 청년일보 】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따라 회계법인 총 37곳이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했다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9일 밝혔다. 2017년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상장사를 감사하려는 회계법인은 등록요건을 갖춰 금융위에 등록해야 한다. 지금까지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한 회계법인 현황을 보면 등록 회계사 600명 이상 대형 법인은 한영·삼일·안진·삼정 등 4곳, 회계사 120명 이상 중견 법인은 대주·신한·한울·삼덕·우리 등 5곳이다. 아울러 회계사 60명 이상 중형 법인 13곳, 회계사 40명 이상 소형 법인 15곳이 각각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했다. 상장사는 2020 사업연도부터 등록 법인을 감사인으로 선임해야 하며 미등록법인과 체결한 기존 감사 계약은 해지해야 한다. 상장사가 미등록법인과 기존 감사 계약을 유지하거나 미등록법인을 감사인으로 신규 선임하면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등록요건을 충족한 회계법인을 상장사 감사인으로 수시로 등록하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2020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는 859명을 선발하는데 2천922명이 지원해 3.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는 28일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했으며, 정시모집 경쟁률이 현행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가 도입된 이후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의 2019학년도 경쟁률은 3.58대 1이었다. 2019학년도 경쟁률은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수능의 모든 영역을 선택할 수 있게 된 현행 수능이 도입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는데, 한 해 만에 다시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단과대별로 보면 단 4명을 뽑는 미술대학 경쟁률이 13.00대 1로 가장 높았고, 2명을 뽑는 치의학과가 10.50대 1로 뒤를 이었다. 그다음으로는 자유전공학부(9.67대 1), 간호대학(5.47대 1), 수의예과(4.38대 1), 사범대학(4.12대 1), 자연과학대학(3.73대 1), 생활과학대학(3.67대 1), 농업생명과학대학(3.65대 1), 사회과학대학(3.32대 1), 의예과(2.77대 1), 공과대학(2.76대 1), 인문대학(2.70대 1), 경영대학(2.52대 1) 순이었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열 경쟁률은 3.45대 1, 자연
본부장 ▲ 균형발전본부장 박성용 ▲ 글로벌사업본부장 이용삼 ▲ 건설기술본부장 강동렬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영화 '백두산'이 개봉 10일째인 28일(토)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가도를 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8일 오후 12시 8분 현재 기준으로 누적관객수는 5,000,127명이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의 관객 돌파 속도는 <극한직업>(최종 16,264,944명), <베테랑>(최종 13,414,009명), <도둑들>(최종 12,983,330명)의 개봉 10일째 500만 관객 돌파와 같은 속도이며, <국제시장>(최종 14,257,115명)의 개봉 15일째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또한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는 물론 고공행진하는 좌석판매율을 기록해 '백두산'의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백두산'은 눈을 뗄 수 없는 현실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볼거리로 젊은 관객층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로 중장년층 관객들의 취향까지도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