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4분기 국내 가계 빚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2천조원에 근접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둔화됐지만, 신용대출과 증권사 신용공여가 늘면서 전체 부채 규모를 끌어올렸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978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말(1천964조8천억원)보다 14조원 늘어난 규모로, 2002년 관련 통계 공표 이후 최대치다. 연간 증가액은 56조1천억원(2.9%)으로,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대출에 카드 사용액(판매신용)을 포함한 포괄적 가계부채 지표다. 판매신용을 제외한 가계대출 잔액은 1천852조7천억원으로, 4분기 중 11조1천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3분기(11조9천억원)보다 소폭 축소됐다. 대출 항목별로는 주택담보대출(잔액 1천170조7천억원)이 7조3천억원 늘어 전 분기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잔액 682조1천억원)은 3조8천억원 증가하며 확대 흐름을 보였다. 창구별로는 예금은행 가계대출이 6조원 늘었고, 비은행예금취
【 청년일보 】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사 PC 게임 '이터널 리턴'에 글로벌 흥행 JRPG '페르소나5 더 로열'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 세계 2천700만 장 이상 판매된 '페르소나' 시리즈의 최신 타이틀과의 콜라보를 통해 인기 캐릭터 스킨 5종과 원작 BGM,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대거 추가하며 이용자 저변 확대에 나선다.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한 PC 게임 '이터널 리턴'이 세가가 배급하고 아틀라스가 개발한 인기 JRPG '페르소나5 더 로열'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2천7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사상 가장 성공한 JRPG로 불리고 있다. 그 중 '페르소나5 더 로열'은 2016년 발매된 원작 '페르소나5'에 새로운 스토리, 캐릭터, 시스템을 추가한 확장 완전판이며 메타크리틱 점수 95점을 기록하며 평단과 유저의 찬사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님블뉴런 측은 "'페르소나5 더 로열'은 특히 독창적인 화풍과 스타일리시한 연출,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의 세계관과 캐릭터,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 등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해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미션 수행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초월의 소환서를 향해! 경험치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다. 20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보상을 획득하도록 마련됐다. 모든 카테고리를 고루 플레이하며 쌓은 누적 경험치에 따라 단계별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몬스터 육성의 재미와 목표 달성의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벤트 미션은 아메리아의 행운 사용, 룬 획득, 몬스터 소환, PVP 콘텐츠 플레이, 길드 콘텐츠 플레이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각 항목에 해당되는 플레이를 통해 경험치를 모으는 방식으로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마나석, 룬의 정수, 신비의 소환서 등을 제공하고, 누적 경험치에 따라 신비의 소환서, 속성 소환서,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또한, 누적 경험치 4천 달성 시 초월의 소환서 1장과 찬란한 소환의 축복 1개를 제공하며, 달성 이후 추가로 획득한 경험치 500당 신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들은 내달 2일까지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등장하는 '성진우', '차해인', '이그리트', '카이셀' 등의 외형을 비롯해 각종 의상과 액세서리, 감정표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발렌타인데이부터 설 연휴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내달 12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10장의 '커스텀 모집 티켓'을 최대 100장까지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천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풍제약 소액주주들이 오는 3월 열리는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현금배당과 정관 변경 등을 포함한 주주제안서를 회사 측에 제출했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주환원 확대와 지배구조 개선을 동시에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20일 신풍제약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회사 대표이사 앞으로 주주제안서를 공식 발송했다. 주주연대는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보통주 74만7천149주(약 1.46%)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안 안건은 총 5건이다. 구체적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포함됐다. 주주연대는 최근 회사가 공시한 전직 임원의 횡령 회수금 약 91억원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배구조 개선 요구도 담겼다. 주주연대는 현행 정관상 '집중투표제 채택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연계한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임기 3년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이동훈 전
【 청년일보 】 서울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1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가 상승 폭을 키웠다. 비수도권 역시 상승 국면으로 돌아서며 전국적으로 매수 심리가 개선되는 흐름이다. 20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2.1로 전월 대비 6.3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는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 수도권이 전체 상승세를 주도했다. 수도권 매매심리지수는 127.5로 7.7포인트 올랐다. 서울은 138.2로 7.3포인트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경기는 124.1로 6.4포인트 올랐다. 인천은 114.9로 15.1포인트 급등해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비수도권은 115.4로 4.9포인트 상승하며 보합 국면을 벗어나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서울과 인접 지역의 가격 오름세가 인근 지방으로 확산되는 양상으로 풀이된다. 전세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0.7로 전월 대비 2.1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보합 국면에 머물렀다. 수도권은 113.3으로 2.6포인트 올랐으며, 서울(116.0), 경기(112.6), 인천(109.3
【 청년일보 】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제휴위)가 내달 3일부터 신규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뉴스 콘텐츠 및 검색 제휴 심사에 착수한다. 심사·평가 전반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제휴위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신규 제휴 신청은 내달 3일부터 네이버 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를 통해 접수된다. 이번에 마련된 규정은 정책위원회가 제정한 것으로, 저널리즘 가치가 존중되는 뉴스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제휴위는 설명했다. 제휴위는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원회 등 4개 기구로 구성된다. 아울러 지역언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성 TF'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제휴 심사는 제휴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심사는 매년 1회 실시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각각 50점씩 반영한다. 정량평가는 기사 생산 역량과 언론사 운영 현황 등 뉴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요건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정량
【 청년일보 】 재정경제부(재경부)가 '성과 중심 경제운영'을 기치로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하고 20일 공식 출범했다.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체감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출범한 초혁신경제추진단은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9개 부처가 참여하는 합동 조직이다. 지난해 8월 22일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제시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며, 재정·세제·금융·인재양성·규제개선 등을 아우르는 패키지 지원을 담당한다. 15대 프로젝트는 ▲첨단소재·부품 ▲기후·에너지·미래대응 ▲K-붐업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 첨단소재·부품 분야에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LNG 화물창, 초전도체, 그래핀, 특수탄소강 등이 포함됐다. 기후·에너지·미래대응 분야에서는 차세대 태양광·전력망, 해상풍력·HVDC, 그린수소·SMR, 스마트농업·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활용 등이 추진된다. K-붐업 분야는 K-바이오 의약품(AI 바이오), K-콘텐츠, K-뷰티 통합클러스터, K-식품 등 수출·산업 파급력이 큰 영역을 포괄한다. 정부는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TIME TAKERS, 개발사 미스틸게임즈)'가 1차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20일 엔씨(NC)는 타임 테이커즈의 신규 영상을 통해 CBT 일정을 안내했다. 이번 CBT는 내달 13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북·남미의 8개 국가(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를 대상으로 열린다. 북·남미 지역에서 슈터 장르의 영향력과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 1차 CBT 지역을 설정했다. 이용자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CBT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적인 매칭을 위해 매일 8시간씩 진행된다. 타임 테이커즈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CBT Key를 발급받으면 북·남미 이외 지역에서도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엔씨(NC)는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운영 방안 및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 후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3인 1팀으로 진행되는 '트리오 모드'를 플레이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래시, 요코가와, 모르슈타트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맵 ▲타
【 청년일보 】 울산지역 대표 프리미엄 컨벤션인 보람컨벤션이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이하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와 손잡고 복지증진과 지역상생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보람그룹의 MICE 계열사 보람컨벤션은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합원 및 직계가족을 위한 고품격 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간 상호신뢰를 통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의 구축과 함께 울산 물류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 조합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 소속 약 1천600여명의 조합원은 ▲웨딩서비스 할인 ▲총회·기념식 등 대형행사 맞춤형 컨설팅 ▲소규모 회의·세미나 지원 ▲케이터링 출장 서비스 등의 수준높은 행사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받아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보람컨벤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대표 행사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상생 모델'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 청년일보 】 연봉 조건이 동일할 때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그룹사는 '삼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은 지난 지난 2024년 '올해의 기업' 조사 당시 10위권 밖이었으나, 지난해 4위로 급상승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마침내 1위에 등극했다. 20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대학생·구직자·직장인 10,986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동일할 경우 근무하고 싶은 그룹사'에 대해 조사해 집계한 결과, 올해 입사 선호 그룹사 1위는 '삼성(32%)'이 차지했다. 이어 'SK(19%)'가 2위에 올랐으며, 'CJ(12%)'와 '현대차(12%)'가 근소한 차이로 3·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화(5%) ▲신세계(5%) ▲LG(5%) ▲HD현대(4%) ▲포스코(3%) ▲롯데(3%)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을 선택한 이유로는 '브랜드·이미지(44%)'가 가장 높았고, 이어 ▲복지(19%) ▲성장 가능성(11%) ▲글로벌 기업(10%) ▲근무환경(6%) ▲안정성(5%) ▲관심 산업(4%) ▲조직문화(1%) 순으로 나타났다. 연봉 조건을 제외하자 브랜드와 복지, 성장 가능성이 선호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은 신입(32%)과 경력직(3
【 청년일보 】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행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핵 프로그램 포기를 압박하며 사실상 '최대 보름'의 협상 시한을 제시했다. 협상 타결을 촉구하는 동시에 군사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최후통첩 성격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첫 회의 연설에서 "아마도 우리는 합의를 할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열흘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도 취재진에 "10일이나 15일, 거의 최대한도"라고 언급하며 시한을 구체화했다. 그는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 아주 간단하다"며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중동은 평화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의미 있는 합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구체적 군사 조치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을 기습 타격한 사례를 직접 거론하며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당시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핵시설에 대한 제한적·정밀 타격을 넘어 공격 대상이 확대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