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은 자체 개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테르비스는 연해 출시를 목표로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RPG 게임이다. 높은 수준의 2D 재패니메이션 풍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이 특징으로 CBT를 통해 테르비스의 초반부 메인스토리와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CBT는 한국과 일본에서 한정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별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당첨 여부는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진행 세부 일정은 공식 SNS 계정 및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게임 테스트는 내달 중에 진행된다. 테르비스의 CBT는 모바일과 PC가 연동되는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 기반 핸드폰 모두에서 구동된다. CBT 진행을 기념해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공식 SNS 계정 팔로우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테르비스 공식 'X(구 트위터)'에서 CBT 관련 게시물을 리트윗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게임 내에서 테르비스 여신 역을 맡은 유명 성우 '미나세 이노리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6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더블 영웅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은 생존한 아군의 수만큼 아군의 디버프 효과를 해제하고,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요정 종족, 거인 종족과 더불어 '일곱 개의 대죄' 영웅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6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된 신규 패스 영웅 체험 이벤트를 통해 내달 26일까지 스토리 스테이지에서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의 플레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6주년 가든파티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가든파티 맵에서 멀린의 카드 운세, 낚시왕, 보물찾기, 풍선 다트, 전용 파티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일부 콘텐츠에서 획득한 코인을 이용해 신규 스탬프, 6주년 기념 럭키백 티켓, 점핑박스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6주년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 청년일보 】 모건스탠리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1.1%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갈등의 완화 조짐과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조치 등에 따른 결정이다. 22일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수정 전망을 발표하면서, 관세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일부 완화했다고 밝혔다. 캐슬린 오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중 간 관세 긴장이 단계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미국의 90일 관세 유예 발표가 한국의 수출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관세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해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약세 전망은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건스탠리는 내년(2026년) 성장률 전망치도 1.4%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캐슬린 오 이코노미스트는 내달 대선 이후 재정 정책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중 2차 추가경정예산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통해 경기 부양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보다 추가로 인하해 연내 2.0%까지 낮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와 또 다른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콜라보 DLC를 내달 12일(한국시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이날 공개된 PlayStation 공식 채널의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처음으로 전해졌으며,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정식 출시일과 동일한 일정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의 주요 장면으로 니케의 인기 캐릭터 '홍련'이 신규 보스로 등장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이브(EVE)'와 대결을 펼친다. 홍련은 천지를 가르는 '일섬' 스킬을 구사하며, 니케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검술 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공방이 담긴 홍련과의 일대일 전투는 유저들에게 짜릿한 손맛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홍련을 물리치면 신규 DLC 의상, 헤어스타일과 배경 음악을 얻을 수 있다. 이 외 니케와 동일한 슈팅 게임 형식의 미니게임도 스텔라 블레이드에 새롭게 구현될 예정이다. 영상 속 이브는 엄폐물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며 니케의 시그니처 요소인 '버스트 스킬'을 활용해 다양한 네이티브를 상대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두 게임의 액션 요소가 조화롭게
【 청년일보 】 SK텔레콤(SKT)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명이 회사를 상대로 공동 손해배상 소송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법무법인 대륜 김국일 대표변호사는 서울 영등포구 법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1천여명을 대리해 내주 초 서울중앙지법에 1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유심 해킹 사태로 촉발된 전국적 개인정보 유출 사안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다. 김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는 국민 신뢰의 문제이자 기업의 기본 책무"라며 "SK텔레콤은 사고 발생 이후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해킹 경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 정보 유출로 파악된다"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를 위해 업무를 중단하고 대리점을 찾아야 했고, 이로 인한 현실적인 불편과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다"고 강조했다. 로펌 측에 따르면, 이번 공동소송 신청자는 1만명을 넘어섰지만, 현재까지 소장 접수가 가능한 서류가 모두 취합된 1천여명을 우선 대상으로 1차 소송을 진행하며, 나머지 인원은 2차 소송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민사소송법상 '공동소송'
【 청년일보 】 넥슨은 22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그래플러', '스핏파이어(여)' 신규 전직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래플러'는 잡기 기술을 극한으로 연마한 '격투가' 캐릭터로,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잡기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이 특징이다. 잡기가 불가능한 대상에게 타격 공격이 가능한 '그랩 캐넌' 스킬은 사용 시 유사 동작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됐으며, '체인 커넥션'은 패시브 스킬로 변경되어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연계 공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핏파이어(여)'는 특색있는 화기를 사용해 단숨에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거너' 캐릭터로, 일정 시간 체공을 지원하는 '니트로 모터'를 사용해 공중에서 공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던파모바일'에서는 신규 스킬 'N4 뉴트럴라이저'를 추가해 보다 쉽게 공중 전투 연계가 가능하며, 'G-22AT 대전차류탄', 'G-13HS 열추적류탄' 등 신규 '유탄'을 추가해 전술적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요정의 신목'을 선보인다. 총 50층으로 구성된 '로그라이크' 형식의 이벤트 던전으로 각 층마다 주어지는 무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8'에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BB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PGS 7과 PGS 8의 주요 성과를 22일 공개했다. 지난잘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연이어 열린 PGS 7과 PGS 8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첫 글로벌 대회로서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대회에는 글로벌 파트너십 팀 10개,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4개 팀 등 총 24개팀이 참가해, 대회당 총 상금 30만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PGS 7에서는 중국의 17게이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MVP는 같은 팀 소속의 샤오디디(Xwudd) 선수가 선정되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PGS 8에서는 우승한 BB팀의 모로독트(Molodoct) 선수가 MVP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두 대회는 수치로도 흥행을 증명했다. PGS 7과 PGS 8의 총 누적 시청 시간은 약 263만 시간, 232만 시간을 각각 기록했고, 모두 합하면, 495만 시간에 달한다. 이에 더해 전체 조회수는 1억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넷마블 본사에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게임 탐험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기존 견학프로그램이란 명칭을 올해부터 게임 탐험대로 변경했으며, 초등학생 및 성인(기업·기관) 대상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26명과 교수 2명 등이 참가했으며, 넷마블 사업개발실 유원상 실장을 명예강사로 초청하여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넷마블 사옥 라운딩을 비롯해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2025 넷마블 게임 탐험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탐험대를 통해 게임의 역사가 풍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덕분에 게임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추후 기회가 된다면 인턴십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게임 직무에 대해 많은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여름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이벤트 '썸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2일 넥슨에 따르면, 이용자는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로 매일 게임 접속 시 출석만 해도 출석 횟수별로 각종 성장 지원 아이템이 담긴 '카운트다운 선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출석 5일 차, 10일 차, 15일 차에는 능력치 상승 이벤트 스킬 '썸머 파워업'이 부여된다. 또, 내달 19일 여름 업데이트 이후 그동안 누적한 출석 횟수만큼 '극한 성장의 비약', '솔 에르다·솔 에르다 조각 선택권 3개', '카르마 블랙 큐브 20개' 등의 '썸머 선물'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서비스 22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이벤트 '동아리 소개제'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주 '초능력 윷놀이', '창공의 심판자', '메이플 레이싱', '싸워라! 전설의 귀환' 4종의 미니게임이 순서대로 운영되며, 게임별 누적 점수에 따라 '상급 EXP 교환권', '메이플 홈' 가구 및 테마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월드 통합 최강 캐릭터를 가리는 '월드 베스트 펀치킹 시즌 3'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 제한 시간 2분 동안 더
【 청년일보 】 컴투스의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네이버 웹툰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웹툰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생에 강력한 흑마법사였던 주인공이 66,666년 만에 귀족의 아들로 환생해 세상을 구하는 여정을 그린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2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이날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웹툰 속 인기 캐릭터인 '제이미', '베나', '이시스', '베이로스' 등 총 4종의 캐릭터가 갓앤데몬 세계관에 순차적으로 등장해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풍성한 보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첫 업데이트에서는 '제이미'와 '베나' 캐릭터가 업데이트된다. '제이미'는 강력한 광역 마법 공격을 통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공격력과 체력을 상승시키는 마법 역할군 영웅이다. '베나'는 적을 약화시키는 디버프 효과와 함께 아군의 디버프 해제 능력으로 가지고 있어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 서포터 역할군 영웅이다. 이와 함께 웹툰 속 인기 캐릭터이자 제이미의 사역마
【 청년일보 】 화장품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주가는 공모가 대비 70% 이상 급등한 상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달바글로벌 주가는 11만3천80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6만6천300원) 대비 71.64% 오른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지난 2016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이탈리아산 트러플을 주요 성분으로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군이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장 전부터 시장의 기대감은 높았다. 달바글로벌은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도 1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1만달러선을 돌파했다. 글로벌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급락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전통 안전자산 대체재로서 '나 홀로'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 2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3.63% 상승한 11만774.2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1월 21일의 10만9천358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만7천달러선에서 거래되다가 오전 11시경 전고점을 돌파한 후, 장 막판 11만달러 벽마저 무너뜨렸다. 다만 거래소별로 다소 차이가 있어, 복수의 시세를 집계하는 코인게코 기준으로는 같은 시각 비트코인이 10만9천826달러에 거래되며 11만달러선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이번 급등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제도적 신뢰 회복, 달러 약세, 풍부한 유동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가장 큰 촉매는 지난 19일 미국 상원을 통과한 '스테이블코인 법안'이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요건과 담보 기준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금세탁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