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I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지는 건 아닐까요?", "AI와 반도체 분야에서 개인에게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수도권 취업 말고는 선택지가 없을까요?" 2030 청년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에 정부가 직접 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부(산업부)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지타워에서 김정관 장관과 청년 31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취업·창업과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24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지역·창업·재도전이 가능한 사회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 장관은 청년 참가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정책 방향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사전 온라인 질문에 참여한 인원은 총 849명에 달했다. 질문 분석 결과, 청년들은 '미래 유망 산업 전망'(163명)과 'AI 시대 개인 역량 강화'(78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동시에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62명)도 적지 않았으며, '창업 지원과 실패 시 안전망'(77명), '지역 일자리 부족'(51명) 역시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 김
【 청년일보 】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시선은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거리 곳곳에서 중국 혐오를 드러내는 플래카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반중 정서는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유튜브와 일부 자극적 보도를 통해 확대 재생산된 이미지 속 중국은 '위협'이거나 '조롱의 대상'에 가깝다. 책의 저자는 이러한 집단적 인식은 과연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조창완 알자여행 대표의 신간 '중국은 있다'(출판사 에이원북스)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중국 혐오와 왜곡된 인식의 근원을 '차이나 콤플렉스'라는 개념으로 짚으며, 가짜 뉴스와 감정적 판단을 넘어 중국을 있는 그대로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부상한 중국을 어떻게 이해하고, 한국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하는지를 묻는 보고서에 가깝다. 책에서는 중국에 대한 한국 사회의 집단적 혐오는 단순한 감정 문제가 아니라고 전한다. 역사·문화·정치·군사적 기억이 얽힌 복합적인 심리적 방어기제의 결과라는 것이다. IMF 외환위기 당시 '세계의 공장'으로 한국 산업을 떠받치던 중국은 이제 제조업 전반에서 한국의 직접적인 경쟁국으로 부상했다. 화학, 조선, 배터리, 첨단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 경영자 고령화에 따른 대량 폐업 우려에 대응해 M&A 방식의 기업승계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친족 승계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핵심 수단으로 '인수·합병 등을 통한 중소기업 승계 촉진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경영자가 60세 이상인 중소기업 비중은 전체의 약 3분의 1에 달하며, 이 가운데 후계자가 없는 기업 비율은 28.6%로 추정된다.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후계자 부재로 지속 경영이 불투명한 중소기업은 5만6천곳 이상, 이 중 83%가 비수도권에 분포한 것으로 분석됐다. 승계 실패로 폐업이 현실화될 경우 지역 경제와 제조업 기반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정부 판단이다. 우선 중기부는 특별법을 통해 M&A 유형의 기업승계 개념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경영자 연령·경영기간 등
【 청년일보 】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수요일인 24일은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수도권과 충북, 강원내륙·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24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2~7㎝, 경기북부내륙 1~5㎝, 강원남부산지(해발고도 1천m 이상) 1~3㎝으로 예보됐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5~2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충북 5~10㎜, 강원동해안 5㎜ 미만이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낮아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
【 청년일보 】 정부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착수했다.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물론, 제도 개선까지 포함한 전방위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사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TF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대거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는 부처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사태의 신속한 수습과 엄정한 조치를 위한 TF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기업 차원의 보안 사고가 아닌 국민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회적 위기로 보고 범부처 공조 체계를 가동했다. TF 팀장을 맡은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정부는 이번 쿠팡 사태를 국민 신뢰를 저해한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쿠팡의 현재까지 대응은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고 원인과 이용자 보호 조치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보여주지
【 청년일보 】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소형 발사체 '한빛-나노'가 첫 발사에서 정상 이륙했으나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임무를 종료했다. 발사체는 안전이 확보된 구역에 낙하해 인명이나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13분(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를 발사했으며, 이륙 약 30초 후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 안전 구역 내로 낙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발사체는 사전 설정된 안전 구역 내 지면과 충돌했으며,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 등 추가적인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전 수립한 국제 기준의 안전 절차가 설계 의도대로 정상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발사에서 처음 적용된 1단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은 정상적으로 점화돼 계획된 초기 비행 구간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임무가 종료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을 진행 중이며, 확보된 비행 데이터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협력해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체계를 적용했다"며 "
【 청년일보 】 넷마블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신규 콘텐츠 '균열 던전'과 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1인 콘텐츠 '균열 던전'은 주기적이고 안정적인 장비 획득을 통해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던전에 참여할 때마다 확정적으로 신규 부위의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균열 던전'은 일반과 영웅, 두 가지 난이도로 구성되며, 영웅 난이도에서는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이 높다. 특히 기존 장비 외에도 신규 보조 장비인 '의장도'와 '호신갑'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강화 시 파괴되지 않으며, 재련 대신 '잠재력'이라는 별도의 옵션이 부여된다. 잠재력은 장비 획득 시 무작위로 결정되며 변경이 불가능하다. 보조 장비 강화에 필요한 강화석은 '균열 던전'에서 획득한 보조 장비를 분해해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조 장비에는 신규 스탯인 '조율'이 적용돼, 전투 시 피해 증감 폭을 완화해 보다 균형 잡힌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신규 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는 최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도전 콘텐츠다. 어둡고 축축한 늪지대를 테마로 한 총 3개의 섬으로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국내 대표 비주얼 노벨 개발사 테일즈샵의 신작 '사랑 한 잔 말아주세요'를 23일 정식 출시한다. '사랑 한 잔 말아주세요'는 테일즈샵의 대표작 '기적의 분식집', '썸썸 편의점'으로 이어진 이른바 '테일즈샵 스토어 유니버스'의 흐름을 잇는 신작으로, 테일즈샵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중심 서사를 집약한 작품이다. '사랑 한 잔 말아주세요'는 현대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가상 세계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무림과 일반 사회가 혼재하는 세계에서, 무림 고수를 꿈꾸던 주인공은 우연한 계기로 술집의 바텐더가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손님에게 칵테일을 제공하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인연을 맺으며, 선택에 따라 관계와 서사가 변화한다. 술 한 잔과 대화 속에서 무공은 물론, 주인공 자신의 성장까지 함께 그려내는 전개는 로맨스를 넘어 감성적인 깊이를 더한다. 현대 무협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과 함께, 비주얼 노벨에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더한 점 역시 작품의 주요한 특징이다. 단순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게 운영과 선택의 흐름이 서사와 맞물리며 플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3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투전승불 손오공'은 자신에게 분신 버프를 부여해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는 방어덱 딜러로 공격력에 비례해 방어력이 증가하며, 스킬 1회 발동 시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합성으로만 획득 가능한 (구)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웅 2종이 추가됐다. '인연의 수정룡 밀리아'는 마법형 영웅을 팀에 많이 배치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로 마법형 아군 3명 배치 시 일정 피격 횟수 이후 적에게 고정 피해와 함께 쿨타임을 증가시키는 '수정 결정' 스킬을 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혹한의 강자 겔리두스'는 강화된 빙결 효과 '빙극'을 핵심으로 활용하는 캐릭터로 '빙극' 상태의 적은 일정 시간동안 행동할 수 없으며 피격 시 효과가 해제됨과 동시에 최대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방어 무시 피해를 입는다. 이와 함께, 영웅의 잠재 능력을 추가하고 성장 던전 난이도를 확장했다. 이용자들은 영웅별 공격력·방어력·생명력 중 원하는 스탯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내년 1월 2일까지 키네시스 직업 리마스터를 기념하는 스템커피 코엑스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컬래버 기간 지난 '크라운(CROWN)' 겨울 쇼케이스 진행 장소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위치한 스템커피 코엑스점을 키네시스 테마로 꾸미고 컬래버 음료 '키네시스 크림 아메리카노'를 선보인다. 주문 시 키네시스 테마의 컵홀더, 스트로우픽, 렌티큘러 포토카드를 특전으로 함께 지급한다. 매장에서는 지난 겨울 쇼케이스를 기념해 공개한 컬래버 음료 '극한 성장의 에이드', '파워 엘릭서 라떼'도 함께 판매한다. 해당 음료 주문 시에는 각 음료의 모티브가 된 아이템에 해당하는 스트로우픽과 더불어 윈터 메이플 몬스터 컵홀더, 크라운(CROWN) 필름 포토카드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연말결산 현장 이벤트도 이달 27일까지 매장 인근에 위치한 코엑스 지하 1층에서 지속 운영한다. 올해 1회 이상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충족하는 플레이 조건에 따라 해당 콘텐츠 테마의 오너먼트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 커스텀 포토를 선물한다. 또한 참여 캐릭터 이미지를 현장 포토존에 노출해 함께
【 청년일보 】 정부가 플라스틱 사용을 전 주기에 걸쳐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의 윤곽을 공개하고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원료 단계부터 생산·소비·회수·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배출량을 대폭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대국민 토론회'를 열고 새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정부안을 공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 논의의 장으로, 정부가 마련한 정책 초안을 바탕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가공이 쉬워 산업 전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짧은 사용 수명과 과도한 폐기물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로 지목돼 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2000년 1억5천만 톤에서 2019년 3억5천만 톤으로 급증했으며,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60년에는 10억 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 요건을 의무화하는 에코디자인 규정 도입, 재생원료 사용 확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신규 동료 '[리바이어던] 밤'을 업데이트하고, 홀리데이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SR+ 등급의 '[리바이어던] 밤'은 원작에서 봉인해 둔 고대 생물 '리바이어던'을 얻은 밤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로, 청속성 원거리 딜러로 등장한다. 활을 사용해 신수의 화살을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이 특징이며, 기본 공격을 일정 횟수 적중시킬 때마다 리바이어던의 힘이 방출돼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특히 전투가 길어질수록 점차 강해지는 구조로 설계돼, 모험 콘텐츠는 물론 보스전에서도 폭넓은 활용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비운의 부리미] 에블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의상을 출시했으며, 넷마블은 홀리데이 페스타 이벤트를 이날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스토리 이벤트 '고요한 밤에! 거룩한 밤에!'가 다시 열린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션 달성과 교환소 이용을 통해 'SSR+ 탑의 축복 돌파석', '칭호',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