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GC의 디지털 헬스케어 가족사 GC케어와 '헬스케어 제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본사에서 김명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대표이사,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실버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코웨이의 자회사로, 뉴 시니어 세대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케어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이다. GC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어떠케어'와 건강기능식품 커머스 플랫폼 'GC라이프케어몰'을 통해 임직원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가입 고객은 이번 제휴를 통해 ▲GC라이프케어몰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GC케어 건강검진 서비스 ▲전문가가 제공하는 건강상담 및 컨설팅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대회 예열에 돌입했다. 'SWC'는 올해로 9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게이머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6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티저 영상은 올해 SWC의 콘셉트인 '최고 소환사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찬란한 여정'을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빛나는 별이 천공의 섬에 떨어진 후, 벨라쥬엘, 라미엘라, 에트나 등 월드 아레나에서 활약 중인 인기 몬스터들이 화려한 액션과 함께 등장한다. 이어 천공의 섬에 세 몬스터가 소환되고, 빛나는 우승컵이 모습을 드러내며 'SWC2025'의 서막을 알린다.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지역컵 개최지도 공개했다. 올해는 최초로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이 많아 눈길을 모은다. 아메리카컵은 브라질 상파울루, 아시아퍼시픽컵은 대한민국 부산, 세계 최강의 소환사를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올 해 유럽컵은 무관중으로 진행된
【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지난 15일부터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실무 협상 초기 단계에는 서로의 입장 차이가 극명했으나, 의장국의 리더십 하에 주요 회원들이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해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나가기 위한 APEC 협력 방향에 대한 공통의 언어를 찾고 이에 대한 컨센서스를 극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번 공동선언문의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APEC 회원들이 협력해 이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을 글로벌 시장에 보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 다자무역체제를 통한 연결, 'WTO' APEC 회원들은 근본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며, 무역 이슈 진전을 위해 글로벌 무역시스템의 법적 토대를 제공해온 WTO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WTO에서 현대 통상 이슈 논의를 심화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며 기업 친화적인 투자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하 SKT)이 도서 벽지 거주 고객을 위한 맞춤형 유심 교체 및 재설정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SKT은 16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유심 문제로 T월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 거주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봉호 SKT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19일 시작을 목표로 직원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고 준비가 마무리되면 시작할 것"이라며 "T월드 매장이 없어서 직접 T월드에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 벽지 거주 고객을 중심으로 시작해 점차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유심 교체나 재설정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에 잠재된 악성코드 제거 등 보안 점검까지 포함한 종합 점검 형태로 진행된다. SKT은 전국 AS 차량 및 업무용 차량을 활용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 부장은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유심 재설정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도 함께 내비쳤다. 그는 "QR코드 방식이 준비되면 매장에 방문해서 직원과 상담 없이 유심을 재설정할 수 있다"며 "재설정 과
【 청년일보 】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온라인 쇼핑몰 이용 경험이 확대되고 있으나, 절반 이상은 여전히 품질과 신뢰도를 이유로 국내 쇼핑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중국 유통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이용해본 소비자 중 54.8%는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품질과 신뢰도가 높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최근 3개월 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만 20~69세 성인 1천2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온라인 쇼핑몰은 쿠팡(85.1%)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75.5%), 11번가 순이었다. 반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각각 20~30% 수준의 이용 경험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중국 쇼핑몰을 이용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약 70%가 '저렴한 가격'을 꼽았고, 쿠팡을 선택한 이유로는 74.1%가 '빠른 배송'을 가장 큰 요인으로 들었다. 이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 플랫폼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금융·자본시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6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금융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출범은 지난 13일 전·현직 금융권 인사 157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각 업권 주요 임원 출신들은 “금융의 힘으로 무너진 경제를 복원할 때”라며 이재명 후보를 금융개혁의 적임자로 평가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선대위 핵심 관계자와 전·현직 금융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악화된 경제 상황을 회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금융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금융혁신으로 경제 재도약”…김병욱 위원장, 핵심 과제 제시 김병욱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한국 경제가 복합 위기를 맞고 있다”며 “금융시장 안정화와 투자 활성화를 통해 경제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회 활동의 핵심 목표로 ‘금융 혁신’을 선언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 과제로는 ▲은행부문-담보 중심 여신 심사에서 AI 기반 현금흐름 중심 평가로 전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케스트라 공연 'Symphony of Heroes'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ymphony of Heroes' 오케스트라 공연은 내달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1차 공연은 오후 3시, 2차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이달 2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약 12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광명의 루 - 루 라바다', '따를 수 없는 예언 - 모르간트' 등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부터 시즌4까지의 명장면을 장식한 배경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되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여온 박해원 지휘자와 지난 2003년 창단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며,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과의 협연 곡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Symphony of Heroes' 공연 관객에게는 특별한 기프트를 제공한다. 티
【 청년일보 】 라이엇게임즈가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출시 5주년을 맞아 플레이어들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인게임 상품 '자선 // V25 세트(Give Back Bundle)'을 출시했다. 16일 라리엇게임즈에 따르며, 이번 '자선 // V25 세트'는 지난 2020년 게임 출시 이후 플레이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인기 총기류 스킨들을 한 데 모은 상품으로, 팬텀, 밴달, 오퍼레이터, 고스트, 클래식 등 다양한 무기군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킨 5종으로 구성됐다. 자선 세트는 구성된 상품에 대한 수익금 일부를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기부하는 '플레이어 참여형' 특별 콘텐츠다. 먼저 '프라임'은 발로란트 프리미엄 스킨 라인업 중 하나로, 고급스러운 검은색과 금색 조합을 선택해 '근본 스킨'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을 대표해 '자선 // V25 세트'에는 프라임 클래식이 포함됐다. 2021년을 대표하는 스킨으로는 '정찰 팬텀'이 낙점됐다. 정찰 스킨은 총기 구매 시마다 부착물이 바뀌는 랜더마이저 기능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고, 특히 정찰 팬텀은 출시 직후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은
【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차세대 게임 이니셔티브 '인피니티 플레이(Infinity Play)'의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인피니티 플레이는 위메이드가 보유한 게임, 블록체인 개발 역량을 AI 등 혁신 기술과 융합해,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위메이드가 구상하는 차세대 게임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용자들이 AI 기반 툴을 활용해 자신만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아이템 소유권을 확보하는 등 능동적인 창작자로 게임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영상에는 위메이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 중인 엔비디아 케이타 이다(Keita Iida) 개발자 협력 부문(Developer Relations) 부사장이 출연했다. 케이타 이다(Keita Iida) 부사장은 "위메이드의 세계적 수준의 게임 개발 능력이 엔비디아의 에이스(ACE) 엔진을 만나 업계를 바꾸는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일 위메이드 위믹스 플레이 센터장은 "인피니티 플레이는 플레이어가 수동적인 콘텐츠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창작자로 전환되는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 청년일보 】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의 83%는 업무 가치에 맞는 합리적 보상 등을 이유로 '직무급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7%는 반대 의사를 표하며 직무 가치 판단 기준 모호 등을 우려했다. 16일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2천33명을 대상으로 '직무급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83% 비중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하는 비중은 17%였다. '직무급제'란 구성원이 수행하는 업무의 난이도, 중요도, 전문성 등에 따라 기본급을 차등 지급하는 제도로 일부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 직무급제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업무 가치에 맞는 합리적 보상 체계라서'가 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어려운 직무에 도전할 동기가 생겨서(12%)', '조직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8%)', '연공서열보다 더 공정한 방식이라서(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도 도입에 반대하는 경우에는 '직무 가치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52%)'는 점을 주요 이유로 지목했다. 이어서 '직무 간 위계 및 차별 구조 우려(22%)', '일부 인기 직무에 쏠림 현상이 심화(13%)', '저평가된 직무 종사자의 의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가 피플앤스토리와 제휴해 쿠키런 세계관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 '쿠키런: 브레이브 이스케이프 - 바삭한 탈출(이하 쿠키런 방탈출)'을 이달 28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다. 16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방탈출'은 쿠키들이 마녀의 성을 탈출하는 원천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전체 공간은 쿠키런 세계를 몰입감 높게 현실로 구현해 한층 확장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쿠키가 되어 '마녀의 오븐'으로 입장한 뒤, '마녀의 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다양한 구성의 메인룸에서 방탈출을 체험한다. 방탈출 테마는 A '지혜의 길'과 B '용기의 길' 두 가지다. 각 테마는 연출과 구성이 다른 탐험존과 2개의 플레이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탐험존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쿠키들이 등장하는 미니게임, 체험 요소 등으로 구성된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어 플레이존에 입장해 방탈출 미션을 수행한다. 방마다 쿠키 캐릭터의 고유한 특징을 반영한 스토리와 퀴즈가 준비돼 있어 체험의 재미를 높인다. 제한 시간 내 모든 퀴즈를 풀고 젤리 스탬프를 모으면 곰젤리 열기구를 타고 방탈출에 성공한다. 방탈출 후
【 청년일보 】 SOOP은 16일 'SOOP 어드벤처'의 시작을 알리는 본편 영상을 공개하고, 약 두 달 간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SOOP과 라이브 스트리밍 전속 계약을 체결한 T1이 함께하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의 본편 영상에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한다. 본편 영상에서 전달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라이프 스트리밍이 되다'는 슬로건은 스트리머가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유저가 이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한 문구다. 이어지는 '인생의 하이라이트도, 망설여지는 순간도 편집하지 않아. 그게 진짜 나니까'라는 내레이션은, 편집 없이 전해지는 꾸미지 않은 순간들을 통해 유저와 소통하는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지닌 의미를 보여준다. SOOP에는 게임, 음악, 스포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스트리머와 유저는 각자의 방식으로 이러한 콘텐츠 속에서 '라이프 스트리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방식으로 전개되며, 오는 7월 18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다.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SOOP 공식 사이트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