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SNUSV(Seoul National University Student Venture Network)'가 주최한 '데모데이' 행사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NUSV 36기 데모데이'는 'SNUSV' 창업팀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자리로, IR 피칭, 시상식, 창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SNUSV' 동문과 VC, 창업가, 일반 청중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는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SNUSV'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C Program) 시상을 진행했다. 창업동아리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시상자로 참여했으며, 행사 축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했다.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SNUSV'는 송병준 의장이 재학시절 벤처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동아리다. 이후 송 의장은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을 창업하며 사업가의 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벤처기업협회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7월 한 달간 얼음정수기 5종에 대해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청호나이스는 최근 한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얼음정수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 ▲아이스트리 플리 ▲슈퍼 아이스트리 등 총 5종이다. 행사기간 중 구매 시 '뉴 아이스트리'는 매월 렌탈료 3천원 할인과 함께 1회차부터 6회차까지 6개월간 렌탈료 반값혜택이 제공되며, '아이스트리 플리'는 매월 렌탈료 6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들은 가정용 얼음정수기부터 대용량 업소용 얼음정수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뉴 아이스트리'는 가로 25㎝의 슬림한 사이즈로 직수형 냉온정수기 기능과 제빙 기능이 더해져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다. 한 번에 90알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제빙용량을 갖추고 있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주방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하루 최대 750알의 얼음을 생성해 얼
【 청년일보 】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가 여름 시즌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평균 고도 700m 이상의 강원도 평창은 지대가 높고 계곡이 많아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를 자랑한다. 푸른 숲과 맑은 바람 속에서 재가동된 야외 슬라이드, 다양한 물놀이 시설, 여기에 신나는 EDM 공연까지 더해지며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블루캐니언의 야외 상단 워터존을, 이어 이달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야외 하단존을 순차적으로 개방하며 여름 시즌을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개방되는 블루캐니언의 야외 상단 워터존은 1인부터 가족, 친구 및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피드 슬라이드 ▲패밀리 슬라이드 ▲업힐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워터플레이존과 야외 이벤트 스파도 함께 운영된다. 이달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영되는 야외 하단존에서는 웨이브리버, 타잔풀, 실외 어린이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수영시설 가동된다. 뿐만 아니라, 이달 21일부터 내달 24일까지는 블루캐니언의 대표 여름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신규 영웅 '젠'을 출시했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젠'은 전설 등급의 불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적을 공격하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화빙절도'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젠'은 지난 2월 진행한 '팬아트 이벤트'의 수상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진은 '채널 저니' 생방송을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높은 대중성 등을 선정 사유로 밝힌 바 있다. 신규 결속 등급 영웅 및 마법인형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결속 등급 영웅 ▲해골 전사 ▲미친 광신도 ▲사악한 광신도 및 마법인형 ▲크툰 오크 투사 ▲크툰 오크 마법사 ▲크툰 오크 도끼병을 획득하고 도감에 등록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시간 이용자 소통 방송 '채널 저니'를 진행한다.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에 응답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방송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2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오공'은 고전 서사 '서유기'의 손오공의 후손으로, 인간의 외형을 지녔지만 일반 인간과는 차별화된 비범한 능력을 갖고 있는 클래스다. 주무기로 '여의봉'을, 각성 무기로 크기가 커지는 특성을 지닌 '옥경주'를 사용한다. 주무기와 각성 무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오공'은 '호리병'에 도력을 가득 채워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해 적에게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제천대성 모드'에서는 여의봉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오공'의 분신들이 나타나 전투를 돕는다. 또한, '근두운'을 소환해 빠르게 근거리를 이동하는 등 기동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공' 출시를 기념해 내달 6일까지 레벨업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오공' 클래스 생성 후 달성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100)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V ▲고급 향수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의뢰를 완료하면 주거지 및 장원에 설치할 수 있는 ▲[이벤트] 은은하게 떠오른 근두운 ▲[이벤트] [장원]
【 청년일보 】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올해 들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401.3GWh로 전년 동기 대비 38.5% 성장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점유율은 17.4%로, 전년 대비 4.5%p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4.3%(39.9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18.1%(16.8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SDI는 8.8%(13.1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의 하락세는 유럽 및 북미 시장 내 주요 완성차 고객들의 배터리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전기차 판매량 따른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을 살펴보면,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중심으로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BMW i4, i5 판매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리비안의 스탠다드 트림에 타사 L
【 청년일보 】 넥슨 CAG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향후 정식 출시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전 세계 189개국에서 총 42만6천176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했으며, 스타일리시한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그래픽,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스팀 넥스트 페스트 최다 플레이 데모 선정…참가 타이틀 중 최다 고유 플레이어 수 기록 2일 넥슨에 따르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SNF)'에 참여해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알파 테스트를 실시했다. 'SNF'는 연 3회 진행되는 스팀(Steam)의 신작 소개 행사로, 약 일주일 동안 수백 종의 신작 데모를 무료로 체험하고, 개발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이번 'SNF'에 참가한 타이틀 가운데 최다 고유 플레이어 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 공식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테스트 기간 중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지난 1일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제주 관광산업 혁신 및 관광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제주 드림타워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최지영 코스포 상임이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병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대외협력 이사 등 3개 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형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컴업 in 제주 등 공동행사 기획 및 운영 ▲관광 스타트업 대상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컴업 등) 연계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포함한다. 3개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약 내용의 실행력을 높이고, AI·데이터 기반 관광 솔루션 등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공-민간-관광 인프라가 결합한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9월 10일과 11일 '컴업 in 제주' 개최를 본격 추진한다. '컴업 in 제주'는 한·중·일 관광 분야의 투자자
【 청년일보 】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카드사의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간주돼 앞으로는 연 소득 100% 한도 내에서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주택 매입 자금을 위해 카드론까지 끌어다 쓰는 '영끌'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이에 따라 카드업계와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긴급 자금 이용 제한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전날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들에 카드론을 신용대출로 분류한다는 유권해석을 전달했다. 앞서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통해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수준으로 제한하고,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최대 6억원으로 묶는 등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해 금융위는 "카드론은 한 번에 고액 대출이 가능해 주택 구입에 활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용대출로 포함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카드론은 감독 기준상 '기타 대출'로 분류되지만, 담보 없이 신용만으로 이뤄지는 점에서 일반 신용대출과 유사하다. 현재 대부분의 카드사는 카드론 한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설정하고 있다. 과거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는 은행권 신용대출과 카드론을 모두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 5~20㎜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 시간당 1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6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에 맞춰,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특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약 5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토브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영화를 예매한 관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토브 커뮤니티에 영화에 대한 응원 글이나 기대평을 남기거나, 매주 제공되는 무료배포 게임 4종 '건버드2', '환상조조전2', '지금 우리학교는', '세븐데이즈 오리진' 중 하나를 플레이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발급하는 할인 쿠폰으로 '클레르 옵스퀴르:33' 원정대를 비롯한 인기 게임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구매 즉시 경품에 자동 응모, 보다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롯데시네마와의 협업으로 준비된 ▲롯데 시그니엘 호텔의 프리미엄 망고빙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VIP 시사회 초대권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 ▲부
【 청년일보 】 1일 코스피가 장중 강한 오름세를 보이며 전고점을 경신했으나,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3,090선 문턱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5포인트(0.58%) 오른 3,089.65로 마감했다. 시가 역시 3,089.64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2% 오른 3,133.52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급격히 줄었다. 지수 등락폭은 45포인트에 달했으나 시가와 종가 차이는 불과 0.01포인트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68억원, 기관은 4천74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6천33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한때 2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했으나 후반 들어 규모가 700억원대로 줄어드는 등 매수세의 진폭이 컸다. 증시 랠리 재개 기대감은 커졌지만, 실적 확인 심리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넘어 프리미엄 국면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2분기 실적 시즌 확인 심리가 강화되고 있는 것도 코스피 상승을 제어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