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글로벌 사전등록 참여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OST 커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사전 플레이 테스트 개최를 예고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된 카제나의 사전등록에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카제나는 '카오스'라는 혼돈의 존재에게 잠식당한 인류를 배경으로 하는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스마일게이트는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서브컬처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일러스트레이터 '크렌(KREN)'이 제작한 축전을 공식 SNS에서 공개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누적 사전등록자가 일정 수치를 넘어설 때마다 게임 론칭 후 사용 가능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200만명 이상 달성하면 4성 등급의 캐릭터 '아미르'를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총상금 2천500달러(한화 약 350만원)의 OST 커버 콘테스트도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카제나 공식 트위터를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이하 NHN두레이)는 지난해 씨엔에프시스템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이 1년 만에 5개 이상의 주요 공공기관 도입 성과로 이어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입 및 예정 기관은 ▲시흥도시공사 ▲인천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한국스포츠레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으로 양사는 올인원 협업툴 'Dooray!(이하 두레이)'와 공공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ALL#(이하 올샵)'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과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사는 모두 공공 CSAP 표준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기관의 노후화된 그룹웨어와 ERP를 큰 도입 비용 없이 빠르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형태의 최신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최근 다수의 공공기관이 호환성 문제나 기존 서비스의 유지보수 종료로 인한 대규모 재구축 비용에 직면한 가운데 두레이-올샵 연동 모델은 기술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공 SaaS 대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전산 전문 인력 없이 전자결재와 ERP를 동시에 SaaS로 전환해 행정 효율성과 협업 문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STAR DIVE(몬길: 스타다이브)'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TGS 2025 특설 페이지를 열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TGS 2025 현장에서는 두 작품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 게임만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무한히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업데이트 '엘라 세르빈의 풍경화(이하 풍경화)'를 27일 선보였다. 검은사막에는 모험가들이 쉽게 얻을 수 없는 희귀한 보물 아이템이 존재한다. 풍경화는 보물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 수급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신규 시스템이다. 검은사막 모험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보물들은 ▲가까운 마을로 순간이동이 기능을 가진 '고고학자의 지도' ▲사막과 대양 항해를 편리하게 하는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 등이 있다. 모험가는 보물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사냥터에서 '물감'을 얻어 풍경화를 활성화할 수 있다. 풍경화를 활성화하면 특정 사냥터에서만 얻을 수 있던 보물 재료를 다른 사냥터에서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원하는 사냥터를 지정해 사냥하면서 동시에 다른 보물 재료를 함께 획득할 수 있어, 풍경화 기능을 통해 더욱 넓어진 검은사막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풍경화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 풍경화 물감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모험가는 필요한 보물에 맞춰 총 4종의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생활 콘텐츠를 즐기는 모험가들을 위해 '정진·본·원 새벽의 수정 - 생활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에 월드 이전, 연금술 시스템, 신규 어빌리티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로 '월드 이전' 기능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월드 이전권'을 구매해 다른 월드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월드 사전 선택을 이날 오후 10시까지, 월드 이전은 오는 28일 0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월드 이전권은 서버당 최대 2장까지 구매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은 이전권은 '아바타 소환권 1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연금술 시스템과 신규 어빌리티 12종도 추가했다. 연금술은 기존 무기와 방어구를 재료로 활용해 최대 신화 등급 장비까지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다. 신규 어빌리티 12종은 액티브와 패시브 스킬을 포함해 구성됐으며, 필드 드롭, 보스전, 연금술, 레이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내달 2일까지 진행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등급 동료 '[가오리] 라헬'과 SSR 등급 '[금빛 잉어] 주'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오리] 라헬'은 보물을 탐지하는 가오리를 데리고 다니는 라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가오리를 활용한 필살기와 방어력 증가, 회복 스킬을 통해 강력한 스택형 대미지를 구사하는 마법사로 등장한다. '[금빛 잉어] 주'는 로 포 비아 가문과 포 비더 가문의 전쟁에서 등장한 인물로, 광역 공격과 에너지 회복 스킬을 보유한 원거리 캐릭터다. 잉어 드론을 이용한 흡혈, 순간이동, 은신 능력을 활용해 전투에서 안정적인 원거리 캐릭터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가오리] 라헬', '[금빛 잉어] 주'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SSR+ [가오리] 라헬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53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원작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함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도화원, 결실의 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7일 엔씨(NC)에 따르면, 블소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서버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 월드 '도화'를 오픈했다. 도화 월드 이용자는 콘텐츠 플레이를 '도화 신석'을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신석으로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도화 신석으로 소울 및 수호령 소환도 가능하다. 기존 월드에는 ▲부스팅 던전 ▲월드 던전 '태동의 요람' ▲리미티드 장비 '파멸의 메아리'를 업데이트 했다. 부스팅 던전은 신규·복귀 상점에서 비옥으로 충전석 구매 후 입장 가능하다. 던전 플레이를 통해 '부스팅 코인'과 '영롱한 부스팅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코인으로 '+11 격변의 전설 무기 선택 상자(각인)', '+8 맹장의 방어구 선택 상자(각인)'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신규 월드 던전 태동의 요람은 85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입장 가능한 최상위 던전이다. 매주 8시간 이용 가능하며, '풍독룡', '금강역사' 등 신규 보스를 만날 수 있다. 풍독룡 처치 시 '용언의 목
【 청년일보 】 무소속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회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7일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해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확보 대상에는 국회 출입기록과 정책 보고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로 활동하며 취득한 AI 관련 정책 보고와 차명 주식거래 내역을 대조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 의원과 그의 보좌관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두 사람은 앞선 소환 조사에서 차명거래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국회 활동 중 얻은 미공개 정책 정보를 주식 투자에 활용했다는 혐의는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의혹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 의원이 보좌관 명의로 네이버와 LG CNS 등 AI 관련주를 직접 매매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특히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에서 AI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관련해 경찰은 국정기획위 자료 확보 여부는 함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출 가산금리 인상과 우대금리 축소의 여파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신용대출 비중이 줄면서 소폭 하락했다. 예금 금리는 열 달 연속 떨어지며 예대금리차는 소폭 확대됐다. 27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7월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4.20%로 전월(4.21%) 대비 0.01%포인트(p) 낮아졌다. 8개월째 내림세지만, 세부 항목별로는 양상이 엇갈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3%에서 3.96%로 0.03%p 올랐고, 일반 신용대출도 5.03%에서 5.34%로 0.31%p 상승했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지난달 은행채 5년물 등 지표 금리는 대체로 보합세였지만, 일부 은행이 5∼6월 대출 가산금리를 인상하고 우대금리를 축소한 영향이 1∼3개월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랐다"며 "신용대출은 6·27 대책 이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고신용 대출자의 신규대출이 줄면서 평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택담보·신용대출 금리가 올랐는데도 전체 가계대출 금리
【 청년일보 】 지난달 '소비쿠폰 특수'와 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편의점 매출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온라인을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대형마트는 역성장이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7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1% 늘어난 16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매출이 15.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고, 오프라인 매출도 2.7% 늘며 동반 상승했다. 오프라인 업종별로는 백화점(5.1%), 편의점(3.9%), 기업형 슈퍼마켓(SSM·1.8%)의 매출이 증가했다. 산업부는 "편의점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과 이른 무더위로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매출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2.4% 줄어 부진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들어 1월과 5월을 제외하고 매월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대형마트가 소비쿠폰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 데다,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방문객과 객단가가 모두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온라인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됐다.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의 54.3%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 청년일보 】 국내 출생아 수가 12개월 연속 증가하며 저출생 흐름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혼인 건수도 늘어나면서 출산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여전히 월별 출생아가 2만명에 못 미치고 고령 사망자 증가로 인해 인구는 자연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출생아 수는 1만9천95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709명(9.4%) 늘었다. 2021년 6월 이후 가장 많으며, 증가율로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지난해 7월 이후 12개월째 증가세다. 분기별로도 5분기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2분기(4∼6월) 출생아 수는 6만979명으로 1년 전보다 4천157명(7.3%) 늘며 분기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출생아 수도 12만6천1명으로 전년 대비 8천721명(7.4%) 증가해 상반기 기준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다.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도 회복세를 보였다. 6월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보다 0.06명 높아졌고, 2분기 역시 0.76명으로 0.05명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증가 흐름과 건강보험 분만 통계 등을 고려
【 청년일보 】 쿠팡이 명품 직구 서비스에 이어 중고명품 판매 시장에도 진출했다. 온라인 리세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유통 공룡의 참여로 경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초 럭셔리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를 통해 에르메스, 루이뷔통, 샤넬, 구찌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중고(Pre-owned)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피아제·오메가 등 시계 브랜드도 포함돼 있다. 쿠팡은 지난해 말 명품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한 뒤, 올해 알럭스와 파페치를 연계해 로켓직구 방식으로 명품 패션 상품을 판매해왔다. 중고명품 역시 파페치의 검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정품 여부를 보장하며, 무료 배송·반품 서비스와 더불어 관세·부가세도 포함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별도의 카테고리 신설 없이 'Pre-Owned' 키워드 검색을 통해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은 4~7일 내 이뤄진다. 쿠팡 측은 중고명품 판매에 대해 파페치가 원래 중고 판매도 해오던 업체인 만큼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순차적으로 중고 제품도 노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럭셔리브랜드 중고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쿠팡도 이 시장에 진출한 셈이다. 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