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조처 과정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기소됐다. 휴대전화로 여성 신체 일부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 경찰서 근무 20대 사회복무요원이 불구속입건됐다. 유튜브 방송의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 조작 방송을 한 유튜버 2명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 檢 '김학의 불법출금' 주도 혐의 이광철 靑민정비서관 기소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조처 과정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1일 재판에 넘겨.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날 이 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기소. 이 비서관은 2019년 3월 22일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한다는 사실을 파악해 차 본부장과 이 검사 사이를 조율하며 불법 출금 과정 전반을 주도한 혐의를 받아. 또 같은 해 6월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당시 조국 민정수석에게 "이 검사가 곧 유학 갈 예정인데 수사를 받지 않고 출국할 수 있도록 얘기해달라"며 수사 외
【 청년일보 】 서울보증보험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울보증보험 유광열 대표이사,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재단·서울시와의 ‘아동주거 빈곤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 가정 보증금 및 주거비로 사용된다. 또한,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화상 환아들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도 일부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 유광열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주거 취약계층 가정과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내일로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 희귀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1일 아나필락시스쇼크로 인한 진단금을 보장 받는 ‘(무)m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무)m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을 비롯해 아나필락시스쇼크로 진단 시 보장금을 지급하는 특화 보험이다. 이 보험은 모바일 가입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다. (무)m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은 소액으로 백신 부작용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 형태는 일반형과 제휴형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제휴형은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보험기간은 1년, 2년, 3년으로 가입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정우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해지면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와 니즈를 충분히 고려하여 출시한 상품”이라며 “고객 상황에 따라 보험기간을 다양하게 선택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재개가 시작되는 이달, 만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50∼54세는 내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이 예정돼 있다.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은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 같은 내용의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 정부는 3분기 시행계획을 공개하면서 50대 접종 시작,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2학기 전면등교·안전한 대입 준비 지원, 지자체 자율접종·사업장 자체접종 개시 등 4가지 방향을 밝혔다. ◆ 50대는 모더나 백신, 수험생∙교직원은 화이자 접종 먼저 하반기 접종 대상인 20∼50대 일반 국민 중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50대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 받는다. 정부는 또 2학기 전면 등교수업 대비와 대입 일정을 고려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64만명은 관할 교육청·학교와 예방접종센터·보건소가 미리 조율한 일정에 따라 19∼30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도 14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보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1일 오픈한다. 고객은 가입설계 동의부터, 청약, 전자약관 다운로드, 보완까지 청약 단계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링크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모집인이 상품 설명 이후 가입의사를 밝힌 고객에게 링크를 전송하면, 고객은 해당 링크에 접속해 본인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청약이 가능하다. 모바일 청약 중 통신 불안정이나 고객이 중간에 청약서 작성을 중단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작성 중인 청약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큰 글씨 확대 기능, 설명 아이콘, 스크롤 최소화, 담당 모집인 통화연결 등 모든 고객이 쉽게 청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고객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보험가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 모든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
【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1일부터 사업용 차량 자동차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공제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에 의료전문심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의료전문심사 제도란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자동차공제조합(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사이에 손해액 산정과 관련한 후유장해율 등 의료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조위가 위촉한 의료전문위원을 통해 분쟁 사안에 대한 의료자문을 구하는 제도다. 현재 자동차사고 피해자는 보험약관에 따라 공제조합과 의료 관련 분쟁이 발생했을 때 양측이 협의 하에 선정한 제3의 의료기관으로부터 의료 자문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피해자는 의료 관련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형병원이 피해자는 물론 보험사(공제사)의 의료자문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자동차사고 피해자의 손해액 산정과 관련한 의료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번 제도 개선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국가위원회인 분조위에 의료전문심사 절차를 마련, 피해자가 신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사업자 맞춤형 플랫폼 운영업체인 ㈜더체크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KB자영업자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에 앞서 양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체크 본사에서 중소상공인들의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더체크는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매출정산,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예상 부가세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KB 자영업자 종합보험’을 ‘더체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시 의무보험 가입대상 여부 확인과 사업장 업종별로 맞춤 설계된 보험 가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KB손해보험 다이렉트 ‘KB 자영업자 종합보험(모바일 소상공인 종합보험)’은 화재사고, 시설소유관리자 배상책임, 음식물배상책임∙점포휴업손해 등 가입이 의무화된 보장과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료는 오프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보다
【 청년일보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가 7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사 CEO, 성대규 사장과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이후부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약 2년 반 동안 함께 진행해온 Day1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앞으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고객들은 신한라이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출범식은 본사 로비에 설치된 무대에서 로봇 암(robot arm) 세레모니 후 등장한 신한라이프 디지털 현판에 조용병 회장과 성대규 사장, 임직원 대표들이 함께 전원을 켜며 시작됐다. 2천 여명의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하며 신한라이프의 역사적인 시작을 함께 했다. 이어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브랜드와 비전이 선포됐다.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신한라이프의 TV 광고가 모두에게 공개됐다. 광고에는 브랜드컬러인 ‘컨템포러리 퍼플’과 상승을 추구하는 그래픽 모티프 ‘패스파인더
【 청년일보 】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유병자를 위해 갈수록 부담되는 수술비 고민을 해결해줄 맞춤 보험이 1일 출시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33개 주요수술 건수는 2015년 172만 건에서 2019년 200만 건으로 연평균 2.8% 증가했다. 주요수술당 진료비도 2015년 260만원에서 2019년 336만원으로 연평균 6.6%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유병자 수술보험 최초로 수술 관련 특약을 세분화한 '한화생명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갱)'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갱)(이하 간편가입 수술비 건강보험)은 별도의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재해사망과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을 보장한다. 여기에 36종의 특약을 마련, 고객이 원하는 보장과 수술방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수술보험 상품이다. 간편가입 수술비 건강보험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사망보험금 1,000만원과 3대 질병 관혈[2]수술자금으로 가입기간 1년 이상 시 500만원, 1년 미만 시 250만원을 지급한다. 3대 질병 관혈수술자금 지급사유가 발생했거나 50% 이상 재해장해 시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신임 최고투자책임자(CIO)에 송준용 전 엔케이맥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송준용 CIO는 자산운용총괄장(전무)으로 롯데손보의 자산운용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신임 송준용 CIO는 국내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자산운용 전문가다. 일은증권(현 상상인증권, 1991-2000)ㆍ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2000-2008)ㆍ블랙스톤그룹(2008-2010)ㆍUBS(2010-2017)를 거쳐 2017년부터 2년간 동양생명의 CIO를 역임했다. 롯데손보는 송준용 CIO 선임을 계기로 중장기 자산운용배분전략을 재정립하고. 2023년 IFRS17 도입에 발맞춘 안정적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편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임 CIO의 주도로 기존 투자 자산에 대한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에 착수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새로 선임된 송준용 CIO는 국내외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이끌 적임자”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송준용 CIO는 “롯데손해보험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안전자산 위주로 재편하고 인적자원과 운용시스템 역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 회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우리 오늘부터 1일 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7월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우리 오늘부터 1일 해요 이벤트는 보험가입 시작일의 1일을 의미한다. 보험 가입상담 신청 시 자동 응모되며, 신규 보험을 위한 가입 상담과 기존 가입돼 있는 보험의 부족한 보장 개선을 위한 가입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신규 보험은 ‘한 번에 상담신청’ 메뉴를 통해 자동차∙운전자∙종합보험 등 필요한 보험 종류를 고객이 선택하고 연락처만 남기면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가입되어 있는 보험에 대해 분석이 가능한 ‘내 보험 바로알기’ 서비스 이용 후 부족한 보장에 대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로그인 없이도 응모가 가능하며, 상담신청 완료 시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CU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평소 보험이 어려워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기존 가입되어 있는 보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부족한 보장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은 계약 체결 시 연금지급형태에 따라 (무)푸르덴셜 100세 만족 연금보험과, (무)푸르덴셜 연금보험으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경제 활동기에 예기치 않은 사고를 대비한 사망보험금과 은퇴 후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푸르덴셜 100세 만족 연금보험의 경우 피보험자가 100세 이전 사망 시 남은 연금액 수령이 가능해 유가족의 생활비와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확정된 연금액을 제공해 불확실성을 줄였다. 사망보장기간 동안 연복리 2.25%(연금지급기간 연복리 1.0%) 예정이율로 보증해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상품의 가입금액은 3,000만원부터이며, 만기에 따라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시 선택가능한 연금개시연령은 5년 단위로 55세부터 70세까지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사고나 질병 뿐만 아니라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확정된 예정이율을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