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연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했다. 김혜연은 과거 뇌종양 선고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열심히 살다보니까 제 건강에 적신호가 온 적 있다. 위암 발병 확률이 다른 사람보다 10배 높다더라. 머리에도 종양 2개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혈관을 못 찾으면 머리를 뚫어서 호일을 싸야 된다고 하더라.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했다. 그때 시한부 인생을 살았다. 힘든 시간이 지났는데 이런 역경이 왔을까 싶어 1주일 정도는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혜연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남게 될 남편과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김혜연은 뇌종양을 극복,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이밖에도 김혜연은 가난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연애의 맛'의 김보미가 고주원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보미와 소개팅을 하는 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미는 빼어난 미모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널들은 김보미를 보고 "걸스데이 유라, 서현진 느낌이 난다"고 말하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 김보미는 직접 준비한 유부초밥 도시락으로 고주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그는 조금씩 새어 나오는 경상도 사투리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주원은 김보미에 대해 "'연애의 맛' 나오시는 여성 분들 중에 제일 괜찮다. 되게 매력있을 것 같다"고 말해 이필모와 서수연에 이은 또 하나의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daum 홈페이지 오만이 아시안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만은 18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오만은 대회 첫 승이자 골득실을 0으로 만들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6개조 3위팀 중 승점, 골득실, 다득점 순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만약 오만이 1점차로 이겼다면 먼저 승점 3점을 얻은 베트남과 같은 골득실 -1이었다. 하지만 오만이 2-1로 앞서던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헤딩골을 터뜨려 골득실을 0으로 만들었다. 베트남은 이제 E조 마지막 경기인 북한과 레바논의 경기에 따라 16강 진출이 결정된다. 레바논이 북한을 4대 0으로 이기거나, 3골 차이일 때는 5득점 이상을 하면 레바논이 마지막 16강행 주인공이 된다. 하지만 레바논이 이 스코어를 만들지 못하거나, 비기거나 패할 경우에는 베트남이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베트남이 16강에 진출하게 되면 베트남 역사상 아시안컵 첫 16강 진출이기에 귀추가 주목
사진=이승우 SNS 이승우 물병논란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중국과 맞붙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한국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승리와 상관없이 이승우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마지막 교체자가 구자철로 결정된 뒤 남은 선수들이 벤치로 향하는 과정에서 이승우가 물병을 걷어찬 것이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승우는 계속 벤치에서 몸을 풀며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지동원, 주세종, 구자철을 교체 카드로 사용했다. 기성용은 "이승우가 물병을 차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선수로서는 충분이 이해한다"며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된다. 잘 타이르겠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이승우가 물병 찰 때 옆에 있었다. 뛰고 싶은 마음이 크고 축구 열정이 커서 그런 모습이 나온 것 같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배우 이태리가 '진지병'에 걸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한다감, 가수 육중완, 배우 이태리,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태리는 '진지병'을 앓았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까불면 뒷말이 나온다는 것을 깨닫고 진지병을 앓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리의 '진지병'을 보다 못한 소속사 대표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친구도 잘 만나기도 하라고 했는데 그게 안 되니까 너를 끄집어 내겠다고 했다. 어떤 톱스타는 커피숍을 갈 때 슬리퍼를 끌고 나간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태리는 "사람의 눈을 보고 대화를 잘 못하겠다. 이런 모습 때문에 연예인병을 앓고 있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태리는 개명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예전과는 달라진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홈페이지 '황후의 품격'의 결방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32회분을 압축 정리한 하이라이트 형식은 '황후의 품격 모아보기'를 방영했다. '황후의 품격'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3회가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황후의 품격' 측은 "황실붕괴를 위한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앞둔 현재,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좋은 퀄러티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마지막까지 기대해달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황후의 품격' 결방이 아시안컵 중계 방송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한 앞서 벌어졌었던 촬영장 스태프들 초과 근무 논란 때문에 현재 생방송으로 드라마 촬영을 이어오다 사정상 어쩔수 없이 결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황후의 품격' 측은 결방 이유에 대해 "'황후의 품격'이 오늘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이야기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하이라이트 편성을 결
사진=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대본 유출로 화제가 됐었던 '스카이 캐슬' 17회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스카이 캐슬' 17회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스카이 캐슬' 17회 줄거리는 혜나(김보라 분)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 준상(정준호 분)이 자신의 지난 행동에 고통스러워한다. 서진(염정아 분)은 그간 주영(김서형 분)이 준 예상문제집이 학교에서 빼돌린 시험지임을 알게 되지만, 이는 곧 예서(김혜윤 분)의 미래와도 직결돼 두려워한다. 또 초췌하기 이를 데 없는 구치소 안 우주(강찬희 분)의 모습에 진범을 찾고자 하는 수임(이태란 분)과 치영(최원영 분)의 마음은 커져만 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사망한 혜나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아내 서진과 모친 윤여사(정애리 분) 앞에서 오열하는 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강준상은 윤여사를 만나 "지 새끼인지도 모르고 죽인 주제에 어떻게 의사 노릇을 하냐"며 울분을 터트린다. 수임은 혜나 살인 의혹을 받고 구치소에 갇힌 아들 우주를 구하기 위해 서진의 집을 찾아간다. 수임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골목식당' 고로케집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나아가기로 결정했다. 피자집도 시식단의 평가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하고 솔루션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하숙골목 가게들의 리뉴얼 오픈이 그려졌다. '골목식당'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은 피자집과 고로케집이었다. 피자집은 장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조차 없었던 상태로 백종원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또한 고로케집은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프로그램의 기본 모토까지 흔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피자집은 20명의 시식단에게 단 하나의 O표도 받지 못해 솔루션을 중단, 고로케집은 별다른 해명 없이 백종원과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만 나왔고, 결국 솔루션 없이 자신이 선택한 길을 나아가기로 결정하는 다소 허망한 결과를 가져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블락비 피오가 팀의 해체설과 지코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한 배우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했다.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피오는 최근 지코의 소속사 이탈로 겪었던 해체 이슈를 언급했다. 피오는 "블락비는 여전히 7명이다. 해체한 게 아니라 회사만 달라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더불어 피오와 박경이 지코의 사진을 올리고 '왜 혼자 있냐'는 글을 올려 지코를 저격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 "절대 아니다. 그냥 장난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피오는 "멤버들이 차례로 군대를 가야 해서 당분간 7명이 다 같이 활동하는 건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다감은 이날 방송에서 개명 이유와 더불어 김구라와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네이버 제공 이란 이라크의 2019 아시안컵 경기 결과에 한국도 주목하고 있다. 이란은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끝난 직후인 17일 오전 1시 이라크와 맞붙어 D조 1위를 결정한다. D조는 현재 이란과 이라크가 승점 6점(2승)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이란이 앞서고 있다. 한국이 중국을 2대 0으로 완승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란은 승리하거나 비기면 조 1위를 차지한다. 이란이 지면 이라크가 조 1위를 차지한다. 이란이 조 1위를 차지하면 4강까지 만나지 않지만, 이란이 조 2위를 차지하면 8강에서 맞붙는다. 우승을 목표로하고 있는 한국이기에, 껄끄러운 상대인 이란을 조금이라도 늦게 만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같은 시간 베트남과 예맨도 16강 진출의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제공 수요미식회 마제소바가 야심한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1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최신유행 일식 세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효주 셰프에게서 듣는 오마카세 이야기부터 정갈하고 담백한 일본 정통 가정식에 고스란히 담긴 식문화, 일본에서 시작돼 최근 우리나라까지 유행 중인 혼밥의 매력까지 소개됐다. 손님 취향에 맞게 초밥을 쥐어주는 개성 넘치는 오마카세 집부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하고 건강한 편백나무 찜 세이로무시, 혼밥하기 좋은 마제소바 집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마제소바 집은 MC 신동엽이 "이 집은 방송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강남도 "이 집은 그냥 통편집했으면 좋겠다"라며 가게 주인 부부의 분위기도 극찬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먹방, 쿡방의 홍수 속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사진=손흥민 SNS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 출전한 손흥민을 향한 중국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중국을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번 경기의 일등공신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중국전에 거의 모든 시간을 소화했다. 3일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유를 상대로 2018-19시즌 22라운드를 뛰었던 그였기 때문에 너무 혹사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중국전에 손흥민을 출전시켰고, 그는 88분 동안 2골을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중국의 반응은 손흥민에 대한 극찬의 반응과 그가 전반에 얻어낸 페널티 킥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