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LOCA 나누기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10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 건을 수수료 없이 10개월에 나누어 납부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LOCA 나누기 카드는 일시불 이용금액을 필요할 때 마다 수수료 없이 나누어 납부할 수 있는 카드다. 일시불 이용금액이 건당 3~30만원인 경우 3개월, 30만원 이상인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LOCA 나누기 혜택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는 일시불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기존 3·6개월에 10개월까지도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됐다. LOCA 나누기 혜택은 지난달 실적 기준 없이 제공되며, 일시불 이용내역이 포함된 결제일 2영업일 전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고객은 결제 시 별도로 할부를 요청할 필요 없이, 결제 후 본인의 자금 관리 계획에 따라 그대로 일시불 납부하거나 LOCA 나누기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일시불로만 결제 가능한 해외 이용금액까지도 나눠 낼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LOCA 나누기 카드는 고민 없이 먼저 일시불로 결제하고, 결제 대금은 추후에 상황에 맞게 나누어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
【 청년일보 】 올해 상반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여행, 외식 등을 위한 개인 신용카드 결제액이 작년 상반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중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선불카드 등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늘었다.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재난지원금 일부를 선불카드로 지급하면서 특히 선불카드 이용액이 78.1%나 증가했다.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만 따로 소비유형별로 나눠 보면 여행, 음식점, 오락문화, 전자상거래 부문의 결제액이 1년 새 각 58.4%, 20.0%, 17.3%, 16.8% 급증했다. 그러나 자동차(-8.6%), 가구·가전(-6.1%) 관련 결제액은 오히려 줄었다. 개입·법인의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을 형태별로 나누면, 모바일 기기(스마트폰)·PC 등을 통한 결제액(하루 평균 1조2천700억원)이 12.6% 늘어나는 동안 실물카드 결제(1조3천470억원) 증가율은 5.9%에 그쳤다. 또한 전체 결제에서 비대면 결제는 2분기 기준으로 40.7%를 차지했고, 모바일기기·PC를 통한 결제 가운데 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자사의 신용카드 IT 시스템 ‘H-ALIS(Hyundai Advanced Library Card Information System)’를 일본 신용카드 시장에 수출했다. 현대카드는 일본의 종합결제서비스업체 ‘GMO 페이먼트 게이트웨이(PG)’ 등과 현대카드의 IT 시스템 H-ALIS를 일본내 신용카드 신규 사업자들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GMO 페이먼트 게이트웨이는 일본 내에서 신용카드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을 제공∙관리하는 회사다. GMO 페이먼트 게이트웨이는 H-ALIS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상품∙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과 컨설팅, 그리고 오퍼레이션 서비스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H-ALIS는 현대카드의 지난 20여년간의 신용카드 비즈니스 노하우가 녹아있는 핵심 IT시스템이다. 매월 2억건에 달하는 카드 거래를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매입∙매출, 입∙출금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 낼 수 있다. 특히 고객 및 상품 특성에 따라 시스템을 유연하게 재구성해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이 나오더라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GMO 페이먼트 게이트웨이는 신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약정기간 1년을 채우면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인 ‘OK e-플러스정기예금’의 우대금리를 0.25%p(포인트)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대금리 인상 결정에 따라 OK e-플러스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3.0%(세전)에 약정기간인 1년 만기 해지시우대금리 1.25%포인트를 더한 최고 연 4.25%(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OK e-플러스정기예금은 중도해지 하더라도 기본금리(연 3.0%)를 받을 수 있고, 만기 유지시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목돈 굴리기에 유리하다. 또한, 하루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이 제공돼 파킹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OK e-플러스정기예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모바일뱅킹’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하는 ‘SB톡톡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인 및 법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0만원부터 10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를 맞아 고객분들에게 중도해지 시에도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만기까지 상품을 유지한 고객분들께는 더 높은 금리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우대금
【 청년일보 】 애큐온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선포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6일CCM 선포식을 개최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서울 삼성동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애큐온캐피탈 고객만족부문장(CCO)과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CCM 인증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정부가 인증하는 법정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을 부여한다. 애큐온은 선언문 공표를 기점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및 정책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유익과 안전한 의사결정을 위해 충분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불만의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 의견(VOC, Voice of Customer)을 경청하는 등 소비자 불만에
【 청년일보 】 애큐온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선포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대표이사, 애큐온캐피탈 고객만족부문장(CCO),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CCM 인증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정부가 인증하는 법정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을 부여한다. 애큐온은 선언문 공표를 기점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및 정책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유익과 안전한 의사결정을 위해 충분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불만의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 의견(VOC, Voice of Customer)을 경청하는 등 소비자 불만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 Credit Bureau) 상품 6종을 신규 출시하고 오는 30일 신상품 설명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 보코(VOCO)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일 상품 설명회에서는 업계 최초로 총소득에서 총비용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으로 신용평가를 진행하는 ‘상환능력 추정모형‘을 비롯해 비금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형, 75만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 등을 월 단위로 제공하는 ‘온라인 가맹점 프로파일 서비스’ 등의 상품 설명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리스크 모델 개발을 진행해 온 국내 리딩 컨설팅사인 ‘페니로이스’가 함께 참여해 해당 상품들의 활용 사례를 비롯한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금융기관 및 비금융사들의 상품 설명회 사전 등록은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사에 특화된 300만 가맹점의 월 3억건에 달하는 결제 데이터와 다년간의 모델링 노하우 등을 인정받아 2021년 9월 금융기관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개인사업자 CB)’ 본허가를 취득했다. 이후 신한카드는
【 청년일보 】 기준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4%에 달하는 은행권 예금상품이 속속 등장하자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수신금리를 인상하는 등 출혈 경쟁에 돌입한 모습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대출 영업을 위한 자금 조달 차원에서 수신금리를 확대하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이번 수신금리 인상은 실적 악화를 감수하더라도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저축은행권의 설명이다. 27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19개 시중은행의 정기 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우리은행의 '원(WON) 플러스 예금'으로, 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3.82%다. 또한 IBK기업은행이 최근 출시한 정기예금 상품인 1석7조통장의 경우 만기에 따라 최대 4.49%(12개월 3.73%)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KB·신한·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도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3%대 후반까지 올랐다. 실제로 은행권의 정기 예금금리는 저축은행권을 위협할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예금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 평균은 3.33%, 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3.37%로 집계됐다. 저축은행권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가 된 현대캐피탈이 본사를 여의도에서 서울역 인근으로 옮겼다. 현대캐피탈은 본사 사옥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 빌딩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 건물의 28개층 가운데 7층부터 17층까지 총 11개 층을 사용한다. 현대캐피탈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로서 강력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캐피탈은 '자유롭고 유연한 소통과 협업'을 핵심 가치로 내걸었으며, 금융권에서는 아직 생소한 '자율 좌석제'도 전면 도입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매일 자신의 일하는 방식과 업무 성격에 따라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목진원 대표는 "신사옥에서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성장의 역사를 써나갈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경영 시스템과 선진화된 기업문화를 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에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락처 송금 서비스는 오픈뱅킹 기반으로, 계좌번호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모니모 비회원에게도 송금이 가능하다. 또한, 모니모의 일반 송금과 동일하게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송금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시 월 최대 30개의 젤리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젤리는 모니모 앱에서 제공하는 전용 리워드로, 젤리교환소에서 '모니머니'로 교환하여 보험가입, 송금, 펀드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락처 송금 서비스는 모니모의 '연락처 송금' 메뉴에서 받으실분의 연락처와 이름, 보낼 금액을 입력하면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링크가 발송된다. 수취인은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의 링크를 클릭하여 본인의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송금을 받을 수 있다. 송금인은 송금이 완료되면 앱푸시를 통하여 송금 완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 내에 수취인이 받지 않은 경우에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이용고객의편의성을 강화하는